천하무적 박정권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박정권 이야기)

천하무적 박정권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박정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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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가 오면 가을이 온다!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박. 정. 권”

‘천하무적 박정권’의 끝나지 않은 야구 이야기
안경알이 손바닥만 한 금테안경을 쓰고, 타석에 들어서 홈런을 쏘아 올렸던 4번 타자, 박정권. “이것이, 가을 사나이, 박, 정, 권입니다!” 2018년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석에서 울려 퍼진 외침은 지금까지도 우리의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우승확률이 13.8퍼센트에 불과하다던 그해 SK와이번스의 우승의 중심에는 9회 말 끝내기 2점 홈런을 기록한 박정권 선수가 있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단지 운이 좋아서만은 아니었다. 노장의 나이에 접어든 선수가 마지막까지 묵직한 홈런을 쳐낼 수 있었던 것은 누구보다 오래 인내하며 노력한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홈런 한 방을 치기 위해 숱하게 휘두른 헛스윙과 삼진, 엄청난 양의 파울볼…. 그만큼 그는 강한 의지로 힘든 과정을 이겨냈고, ‘천하무적’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포스트 시즌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다.
《천하무적 박정권》은 SK왕조시대를 대표한 4번 타자 박정권의 야구 인생과 은퇴 후 SSG 타격 코치로 활동하며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코치가 되어 바라본 ‘야구’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현역 선수들, 야구 꿈나무들을 향한 그의 애정 어린 시선이 돋보인다. 또한 SSG 랜더스 멘탈 코치인 김주윤 코치와의 Q&A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코칭과 멘탈 관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고, 현역 시절 활약상이 담긴 사진들을 부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박정권

2004년SK와이번스에입단해2019년까지타자로활약했다.‘가을사나이’라는별명을얻을만큼포스트시즌에갈고닦은기량을선보이며팀을대표하는프랜차이즈스타로자리매김했다.은퇴후현재는SSG랜더스의2군타격코치로있으며후배양성에힘쓰고있다.2009년,2011년플레이오프MVP,2010년한국시리즈MVP를수상했다.

목차

추천의말
프롤로그

Chapter1안경쓴4번타자입니다
너,키가크구나.야구한번해볼래?
우승확률13.8%,그가을의야구2018V4!
SSG랜더스유니폼을입고은퇴하다
CoachingStory처음야구공을쥐여주신감독님
박정권×김주윤의스포츠멘탈코칭1
안경을쓰면불편하지않나요?
상무에서달리다
흘린땀은절대로배신하지않는다
CoachingStory내가치는내가높여가는것이다
박정권×김주윤의스포츠멘탈코칭2

Chapter2야구하는기쁨과슬픔
그럼에도불구하고,야구
기운센천하장사,무쇠로만든박,정,권!
정규리그에서의어려움과가을야구
CoachingStory슬럼프,어떻게극복해야할까
박정권×김주윤의스포츠멘탈코칭3
SK왕조시대,가을의남자가되다
쳤습니다,넘어갑니다!
SK왕조가가능했던이유
CoachingStory누구나염원하는클라이맥스는의외로짧다
박정권×김주윤의스포츠멘탈코칭4

Chapter3역시,정권이내
존재만으로도빛나는감독님
몸준비해라,정권아
정권이내!
CoachingStory리더십이란어떤것일까
박정권×김주윤의스포츠멘탈코칭5
처음이라서좋고,처음이라서무거운
다시만져보는끝내기홈런배트
가을남자가은퇴하는법
CoachingStory인생의전환점에서
박정권×김주윤의스포츠멘탈코칭6

Chapter4온마음을다해,다시야구
편견은아웃,열정은세이프
해볼만한가치있는모험
촌놈의미국상륙기
CoachingStory은밀하게,위대하게!
박정권×김주윤의스포츠멘탈코칭7
한국프로야구가걸어온길
야구인이기에가능한이야기1:유소년야구와한국프로야구
야구인이기에가능한이야기2:스포츠산업과프로야구
CoachingStory프로스포츠와건강한사회
박정권×김주윤의스포츠멘탈코칭8

에필로그
부록

출판사 서평

누구보다강인한멘탈로봄,여름을이겨낸
진짜‘가을사나이’박정권!

박정권선수의별칭중에는유독‘가을’과관련된것이많다.‘가을’하면‘박정권’이떠오를정도로가을야구를사랑하는야구팬들에게는그의존재감이대단한것은분명하다.그런데이상하게도봄시즌,박정권선수의성적은그리좋지못했다.1할대타율은물론이거니와공을치면멀리날아가지도않고범타로속수무책물러나기일쑤였다.그러나그에게는남다른꾸준함과강인함이있었다.1군과2군을오르락내리락하면서도포기하지않은정신과열정말이다.남모를고민과숱하게휘두른스윙이차곡차곡쌓여점점밀도있는타격을만들었고,결국엔팀승리의주역으로,영예로운선수로남게되었다.
박정권선수는말한다.“가을사나이,홈런타자박정권은처음부터정해진것은아니었다.천부적인소질을가지고있다고평가받은적도없었다.…다만어떤결과가찾아오든너무흥분하거나또는실망하지않으려고애를썼다.꾸준히한우물을파왔다”라고.
지금도무언가에부딪혀길을잃거나힘듦을겪는사람이이책을통해조금이나마꾸준함의힘을믿고위안을얻길바란다.차근차근히해내다보면언젠가는제2의박정권,제3의박정권이탄생할것이고,그빛을볼테니말이다.

SK왕조시대4번타자에서SSG랜더스타격코치로,
여전히그는‘야구’와함께진행중이다

30여년동안오롯이한길을걸어간다는것은어떤의미일까.SK왕조시대의한축이었던박정권선수를기억하는많은팬들이그에게열광하는이유는단지팀을승리로이끈홈런을쳐낸타자였기때문만은아닐것이다.숱한실패와예기치못한부상등역경을이겨내고,끝내는자신의자리에서제몫을해낸선수이자한사람으로서그를응원한것이리라.처음야구배트를쥐었던초등학교시절부터2019년현역선수로활동하기까지‘야구’하나만을보고타자로성장해온박정권의한방은바로이런묵묵함에있는게아닐까.
책속에는박정권선수가코치로서한걸음나아가는과정이그대로담겨있다.선수와코치생활의차이점,진정성있는코치가되는방법등‘코칭스토리’에서그이야기를만날수있다.또김주윤멘탈코치와의Q&A페이지는SSG랜더스의더그아웃분위기가좋은이유,선수들의멘탈관리법등궁금했지만미처몰랐던이야기들로가득하다.
선수로서는은퇴했지만,진짜그의이야기는지금부터일지모른다.코치로서후배들과함께뒹굴며그들의든든한선배이자조력자로다시금인생이야기를써내려가는그의행보가기대되는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