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각
충남태안출신이다.시인이자역사관련저술가로출판기획‘작업실’을운영하면서다양한분야의저술활동을해왔다.인류의발전과정과진보에깊은관심을기울이며,그것을집대성한것이고전(古典)이라고믿는다.특히최근에는『조선왕조실록』과같은정사를기반으로색다른역사해석을내리는데힘쓰고있다.충남태안출신에서태어나화백문학회동인으로활동했으며월간"통일"기자,계몽사/종로학원고등부편집위원을역임했다.그는사람과사람사이의연대를복원하고단절된소통의끈을이어줄온기있는책을써내는것이바람이라고이야기한다.최근그는역사에큰관심을가지고개혁군주정조,세종,뿐만아니라청소년을위한역사책저술에도힘을쏟고있다.
그는일방적이고도단순한역사의기록을절개하고분석해서,당시의복잡다단한상황과그안에살아숨쉬던인간들의내면으로침투해들어가는방식으로역사책을만들어가고있다고말한다.‘그때그는왜그런일을했을까?’,‘그는정말로그런사람인가?’등의화두를앞세워한인물과그주변을훑어내는저자의끈질김은결국교과서와는많이다른모습들의역사책으로탄생하고있다.
저서및역서로는삶의지혜를제시하는베스트셀러『인간관계를열어주는108가지따뜻한이야기』를비롯해『나를찾아떠나는여행1·2』『생각이사람을바꾼다』『봉신전설』『화술123의법칙』『동무생각』『천자문서당을뛰쳐나오다』『명심보감갓끈을풀어헤치다』『조선팔천』『효명세자』『영광과좌절의500년,조선왕조실록』,『열정과자존의500년,고려사』,조선의외국어전문가를그린『조선역관열전』,일제의조선병탄을주도한일본인을추적한『1910년그들이왔다』,구한말조선에몰려들던외국인이야기『꼬레아러시』등을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