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여성들의 이야기)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여성들의 이야기)

$36.00
Description
여성 내추럴 와인메이커를 소개하는 최초의 책!
저자 카밀라 예르데는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에서 정직하고 장인적인 방식의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9명의 여성 와인메이커를 만났다.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라고 외친 이탈리아 내추럴 와인 생산자 프란체스카 파도바니의 확고한 의지와 같이, 이들 와인메이커들은 현대의 와인 생산 과정을 거부하며 옛시대의 장인적인 방식을 고집한다. 첨가물을 넣지 않고, 와인이 갖은 생명력을 빼앗아 가지 않으며 말이다.

이들중 오스트리아 수도 한복판에서 와인메이커로 살고 있는 전직 그래픽 디자이너가 있고, 남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의 감각과 느낌을 믿는 쥐라의 와인메이커가 있으며, 시칠리아에는 자연과 미래 세대를 염두에 두고 정직하게 와인을 만드는 여성이 있다. 이 여성들은 단순히 깨끗한 와인을 만들겠다는 의지 외에도 땅을 존중하고 자연을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한 농법을 고집한다. 남성이 주목받는 와인 세계에서 오로지 열정과 신념으로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카밀라예르데

카밀라예르데는노르웨이출신,스웨덴거주의정치학박사다.와인에대한열정이남달라여가시간에WSET자격증을취득하고는여름마다와이너리수확에참여하는것은물론스웨덴의와인숍에서근무하기도했다.

그러던중2008년,아리안나오키핀티의시칠리아내추럴와인을처음접하고는그살아있는맛의변주에놀라기존에마시던컨벤셔널와인을더이상마시지않게됐다.

카밀라는내추럴와인,그중에서여성이만드는내추럴와인에집중하게됐고여성내추럴와인메이커를탐구하고소개하는첫책,『와인에쓸데없는건넣고싶지않아요』를쓰게됐다.

목차

전문
:여성내추럴와인생산자들을조명하다

서문
:열정가득한와인생산자

엘레나판탈레오니-라스토파
:와인은마시는순간놀라게하는힘이있어야해요

프란체스카와마르게리타파도바니-폰테렌차
:와인에쓸데없는건넣고싶지않아요

유타암브로지치
:와인메이커가된건가장잘한일이에요

알리스부보-도멘드록타방
:만든게맥주인지시드리인지와인인지모르겠지만,마음에들었어요

슈테파니와주자네레너-레너시스타스
:아빠신경끄세요,우리가알아서할게요

카트린아눙-도멘드라루
:영화를만드는것처럼와인을만들어요

아리안나오키핀티
:미래를위한땅이에요

전세계여성내추럴와인생산자

용어해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