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올해로 만 90세를 맞은 정신과의사이자 독실한 크리스천 이호영의 첫 대중서다. 《당주동 무화과나무》 이후 12년 만의 신간이다. 정신의학자로서는 다수의 저서를 펴냈지만 선생의 전문 분야인 정신의학을 철학, 종교 그리고 인문학과 접목시키는 글로는 처음 엮었다.
백발의 노인이 되어서도 “새로운 전망”을 보고 싶어 하고, “의식이 확장되어 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지적 호기심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아흔 생 동안 바지런히 쌓아온 세상에 대한 견문과 탐독은 쉽사리 철학과 신학에 곁을 내어주지 못하는 대중에게 인류와 신앙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이 책은 인간의 생존력과 회복력을 시작으로 공포와 불안, 공격성, 이타성과 이기심 같은 인간 본질을 면면히 보여준다. 현재에 실존하는 ‘나’라는 존재가 ‘우리’라는 공동체가 ‘하나님’이라는 영원이 어떻게 구성되었고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아주 자연스럽게 이해해볼 수 있을 것이다.
백발의 노인이 되어서도 “새로운 전망”을 보고 싶어 하고, “의식이 확장되어 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지적 호기심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아흔 생 동안 바지런히 쌓아온 세상에 대한 견문과 탐독은 쉽사리 철학과 신학에 곁을 내어주지 못하는 대중에게 인류와 신앙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이 책은 인간의 생존력과 회복력을 시작으로 공포와 불안, 공격성, 이타성과 이기심 같은 인간 본질을 면면히 보여준다. 현재에 실존하는 ‘나’라는 존재가 ‘우리’라는 공동체가 ‘하나님’이라는 영원이 어떻게 구성되었고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아주 자연스럽게 이해해볼 수 있을 것이다.
90세 정신과의사, 인간과 종교를 말하다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