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부 내륙의 맛 (전북 11개 도시를 발로 누빈 미식 인문 기행서)

전북 서부 내륙의 맛 (전북 11개 도시를 발로 누빈 미식 인문 기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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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전북특별자치도의 11개 도시 (전주, 익산, 임실, 완주, 남원, 정읍, 김제, 장수, 진안, 순창, 무주) 를 직접 발로 누비며 기록한 현장 미식 탐방 보고서이자 미식 가이드북.
이 책은 단순한 맛집 가이드가 아니다. 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각 도시가 품고 있는 향토 음식의 뿌리와 식재료의 이야기, 그것을 지켜온 사람들의 삶을 함께 담아낸다. 전주비빔밥의 깊은 역사부터 임실 치즈의 탄생스토리, 무주 반딧불 청정 자연이 키워낸 식재료, 순창 장류의 발효 문화까지 - 전북의 맛은 곧 전북의 역사이자 정체성이다.
11개 도시를 직접 찾아다니며 현지 식당, 전통 시장, 생산자, 장인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그 맛의 근원을 추적했다. 화려한 미슐랭 스타보다 오랜 세월 묵묵히 자리를 지킨 골목 맛집, 대를 이어 내려온 손맛, 그리고 지역 사람들의 식탁 이야기가 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

김소연

길 위에서 답을 찾는 여행 기획자이자 미식 탐험가.
여행·관광 콘텐츠 전문 기업 비파이브 크루의 대표로, 한 도시의 진짜 매력은 그곳의 밥상에 있다는 믿음 하나로 오늘도 낯선 골목을 걷고 새로운 식탁 앞에 앉는다.
화려한 레스토랑보다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킨 작은 식당을 더 사랑하고, 유명 관광지보다 현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시장 골목에서 더 오래 머무는 사람. 그녀에게 여행은 '보는 것'이 아니라 '먹고, 듣고, 느끼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여정의 결실이다. 전북서부내륙권 11개 도시를 직접 발로 누비며 향토 음식의 뿌리를 추적하고, 그 맛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기록. 단순한 취재를 넘어 한 지역의 맛과 문화, 사람과 자연이 어떻게 하나의 식탁으로 완성되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목차

맛으로 열다, 전주
작지만 보석처럼 빛나는 도시, 익산
섬진강이 키우고 사람이 완성한 식탁, 임실
사랑과 풍류가 깃든 미식의 고장, 남원
오감으로 즐기는 로컬 체험 관광 5선
비움으로 충만해지는 순례의 오후, 전북 성지혜윰길
전북 서부내륙권을 취향 따라 즐긴다, 4色이음 관광상품
청정 고원에서 맛본 슬로푸드, 무주
풍류와 자연이 빚은 깊은 맛, 정읍
들녘의 황금빛 풍요로 차린 밥상, 김제
산이 품은 건강한 맛, 장수
자연의 높이만큼 깊어진 맛, 진안
자연과 사람 그리고 슬로푸드가 어우러진 고장, 완주
기다림이 완성한 맛, 순창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전북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전북의 11개 도시는 저마다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음식은 단순한 끼니가 아니다. 그것은 땅의 기억이고, 사람의 역사이며, 한 지역이 세상과 나누는 가장 솔직한 언어다.
저자는 관광 안내서의 문법을 따르지 않는다. 유명 맛집의 주소와 메뉴를 나열하는 대신, 그 음식이 왜 이 땅에서 태어났는지, 누가 지금도 그 맛을 지키고 있는지를 묻는다. 각 챕터 제목만 읽어도 그 땅의 결이 느껴지도록, 저자는 지역을 설명하지 않고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