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말하기 전략 (절반만 말해도 충분합니다)

성공하는 말하기 전략 (절반만 말해도 충분합니다)

$18.00
Description
▶ 말을 잘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성공한 방송인에게 배우는 말하기 기술
사람은 살면서 끊임없이 타인과 소통한다. 공적인 곳에서 발표를 하거나 회사에서 업무 메일을 작성할 때, 유튜버로서 촬영을 할 때, 갑작스럽게 뉴스 인터뷰를 하게 되었을 때, 지인과 담소를 나눌 때 등 우리는 매일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이 항상 원활히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기회나, 중요한 자리에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말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험은 꽤 흔하다. 말하기 기술은 자신을 제대로 설명하고, 나아가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모두가 향상시키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야마카와 다쓰오는 일본 5대 민영 방송사 중 하나인 TV도쿄에서 경제 뉴스를 해설하고, 생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공한 방송인이자 언론인인 그는 ‘생방송 뉴스 인터뷰’ 상황을 예시로 들며 말 잘하는 기술을 전달한다. “당신이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이라는 상황 제시로 독자들의 몰입을 유도하고, “준비한 대본은 덮고 진행자나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고 이야기하라”는, 실생활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제시한다. 더불어 듣기, 쓰기, 그리고 SNS와 AI 시대에 적합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준다.

▶ 사람들은 남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는다.
절반만 말하면 충분하다.
저자가 TV에 출연하며 배운 것은 “사람들은 남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시청자들은 고작 1분이라도 지루하면 채널을 돌려버린다.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사람들은 그저 듣는 척할 뿐이다. 이러한 경향은 유튜브나 틱톡 같은 숏폼 콘텐츠의 성장과 함께 더욱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말한다. “전부 말하려 할수록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메시지가 줄어든다.” “하고 싶은 말을 절반 정도로 줄여 말하는 것이 딱 좋다.” 그 역시 뉴스 해설 멘트를 절반으로 줄였을 때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분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정말 하고 싶은 말만 했고, 그러다 보니 말이 군더더기 없이 간결해지고 시청률도 유지됐다. 말을 많이 하다 보면 불필요한 요소가 끼어들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느 부분을 남기고 어떤 부분을 생략해야 할까? 짧게 말하는 법부터 말할 내용을 정하는 법, 말할 내용의 순서를 정하는 법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저자는 책에서 다루었다.

▶ 잡지 편집장의 쓰기 기술, 뉴스 진행자의 듣기 기술
현대인의 고민은 말하기에만 그치지 않는다. 우리는 말하면서 듣고, 쓰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책은 말하기 기술 외에 듣기와 쓰기 기술에 관해서도 실용적인 조언들을 담았다. 일례로 상대방의 진짜 속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경우에는 질문을 조금 달리하면 된다는 조언이 있다. “이 제품이 마음에 듭니까?”라는 질문보다는 “친구에게 이 제품을 추천하겠습니까?”가 훨씬 더 솔직한 대답을 들을 확률이 높다. 쓰기 기술로서는 보고서나 업무 메일 등 비즈니스 문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내용을 앞에 배치하는 역삼각형 구조를 취하라고 조언한다. 남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는 것처럼, 사람들은 글도 끝까지 읽지 않기 때문이다.

▶ SNS, AI 시대에 의사소통하는 법
SNS와 AI의 발달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런 변화에 적응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SNS와 AI라는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 역시 적합한 기술이 필요하다. 인터넷상에 내가 속한 회사의 제품이나 나에 대한 가짜 뉴스가 유포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해명부터 해야 할까? 저자는 가짜 뉴스에 일일이 반박한들 관련 기사만 늘어날 뿐 부정적인 이미지를 떨쳐 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한다. 이럴 땐 평가를 반전시킬 만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저자는 이를 “구글 검색 첫 페이지 바꾸기 대책”이라고 부른다.
또한 저자는 생성형 AI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AI는 원하는 조건만 입력하면 금세 그럴듯한 문서를 만들어주기에 이런저런 글쓰기를 AI에게 맡기다 보면 스스로 생각하기를 그만두고 퇴화할 수도 있다. 따라서 AI 시대에야말로 우리는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야 한다.
저자

야마카와다쓰오

저자:야마카와다쓰오
1991년잡지기자생활을시작으로현재는일본5대민영방송사중하나인‘TV도쿄’에서경제뉴스해설프로그램을진행하고있는언론인이다.
1989년교토대학교경제학부를졸업했다.생활용품화장품을제조하는일본의대기업‘가오’에입사했다가1991년에니혼케이자이신문사그룹출판사‘닛케이BP’로소속을옮긴뒤경제주간지『닛케이비즈니스』에서기자로활동했다.『닛케이비즈니스』에서뉴욕지국장,부편집장,편집장을역임했고2014년부터는TV보도프로그램까지활동영역을넓혔다.현재TV도쿄<월드비즈니스새틀라이트>,BSTV도쿄<닛케이뉴스넥스트>,<닛케이새터데이-뉴스의의문점>등의프로그램에서진행자및뉴스해설자로활약하고있다.

역자:정나래
대학에서환경공학을전공했다.대학졸업후에는10년넘게건설회사에재직하면서환경플랜트시설의공정설계업무를담당했다.틈틈이익혀둔일본어덕분에일본협력회사와의사내통·번역업무를도맡으며자연스레번역가의역량을다졌다.현재는번역가로서의미있는지식을옮기는데힘쓰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Live당신이생방송프로그램에출연한다면
대본은덮어둘것
종이에적힌대로읽는정치인들
TV에서‘3의법칙’사용은금물
2분이상이야기하는사람은불러주지않는다
TV프로그램은계주시합과닮은구석이있다
‘한마디로말해서’라더니한마디가아니었다

2장Life의사소통기술은인생을드라마틱하게변화시킨다
상사보다말이긴사람은출세하지못한다
사람들은남의말을끝까지들어주지않는다
의사소통기술은평생필요하다
구직활동의수수께끼,‘불분명한평가기준’
소질보다중요한경험
자신없는건누구나마찬가지
잘하는사람따라하기

3장Simple짧게말하는법
말이긴사람과TV리모컨의공통점
반으로줄이면뜻이통한다
스티브잡스의프레젠테이션비법은‘선’
서론은필요없다
분위기를살피며짧게발언할것
약간부족하다싶은정도가딱좋은법

4장DigitalSNS시대의의사소통기술
빈틈을열어두어야이야깃거리가된다
무관심보다는비판이낫다
직접말하기보다사람들을끌어들일것
알고리즘에휘둘리지말것
눈에는눈,이에는이,내러티브에는내러티브
인터넷매체에서는마니아들이빛을발한다

5장Move상대방을움직이는말하기기술
고령자를한데묶어말하는불찰
듣는사람이궁금해하는‘뉴스의의문점’을찾을것
상대방의마음을꿰뚫는말솜씨
설득과수긍은다르다
승객을보지않는택시기사
의사소통도‘마켓인’의발상으로접근할것
이토추상사회장의철칙‘장사는미소다’
수없이‘고객’을되뇌는아마존창업자베이조스

6장Structure말하는순서정하는법
무작정세부내용부터꺼내놓지말것
직장상사의“그래서?”는위험신호
PREP법을몸에익힐것
잡념은배제할것
‘마음을사로잡는’테크닉
요약하는것과뭉뚱그리는것은다르다
재치있게끝맺을줄아는사람은극소수
결론을재촉하지말아야할때도있는법

7장Easy이해하기쉽게전달하는법
전문용어는가급적피할것
“해당스킴에어그리합니다”
75%는“네명중세명”
듣는사람을고려한비유
일본의연금과정년을<사자에씨>에빗대어설명하면

8장Behavior눈에새겨진이미지를
어떻게바꿀것인가
메라비언의법칙
어깨가기울어져있지는않은지점검해볼것
예능인의반사신경
“~인것같습니다”는자신없어보인다
넥타이색깔에주의할것
‘설교,옛날이야기,자기자랑’금지
소프트뱅크회장손정의의자학식화법
실전에서긴장하지않는법

9장Content내용을어떻게선정할것인가
‘큰거한방’으로끝나는사람,그렇지않은사람
특종을이기는이야기는없다
특종이지니는힘
프레시,핫,오리지널
정보에는유통기한이있다
‘종이매체가최우선’인시대는끝났다
SNS에서전파되기쉬운주제를고를것
인터넷검색으로찾을수있는정보는가치가높지않다
두번의대지진을통해깨달은교훈
인풋을멈추지않는저널리스트,이케가미아키라
명함관리애플리케이션

10장Listen뉴스해설자의듣기기술
“입은하나,귀는둘”
잘듣는사람은공감능력이좋다
진행자는테니스관전을꿈꾼다
‘무적’의시청률보증수표
아나운서하토리신이치의주특기
지식을과시하지말것
“예”,“아니요”로답할수있는질문은피할것
대본을무작정외우지말것
미리준비한질문도실전에서는덮어둘것
컴퓨터를앞에두고이야기를듣는다면?
속이야기를이끌어내는줄다리기기술
가설을폐기할줄아는사람,폐기하지못하는사람
자신의스토리만고집하지말것

11장Write잡지편집장의쓰기기술
‘빨간펜’으로뒤덮인원고를받는기분이란
신문기사는역삼각형구조
“최,○○만에,첫”
의논할때,프레젠테이션할때는PREP법으로
토요타자동차관련기사를PREP법으로작성해보면
‘마음을사로잡는’매체별테크닉
글이써지지않을때사용하는최후의수단
인물을조명할때는빙의를
퇴고는하룻밤자고나서

12장AI생성형AI시대의의사소통기술
학생들의리포트분량이늘어난이유
AI에의존하는학생은필요없다
AI도입으로더욱존재감이커진베테랑직원
생성형AI의존은어마어마한‘커뮤니케이션장애’를낳는다
‘의사소통능력’이인간의퇴화를막는다
맺음말

해피북미디어
대표권경옥
메일bookskko@gmail.com
전화051-555-9684

출판사 서평

사람들은남의말을끝까지듣지않는다.
절반만말하면충분하다.

저자가TV에출연하며배운것은“사람들은남의말을끝까지들어주지않는다”는것이었다.시청자들은고작1분이라도지루하면채널을돌려버린다.일상생활에서도마찬가지다.이야기가재미없으면사람들은그저듣는척할뿐이다.이러한경향은유튜브나틱톡같은숏폼콘텐츠의성장과함께더욱심화되고있다.따라서저자는말한다.“전부말하려할수록상대방에게전달되는메시지가줄어든다.”“하고싶은말을절반정도로줄여말하는것이딱좋다.”그역시뉴스해설멘트를절반으로줄였을때시청자들에게더좋은반응을얻었다.분량을절반으로줄이기위해정말하고싶은말만했고,그러다보니말이군더더기없이간결해지고시청률도유지됐다.말을많이하다보면불필요한요소가끼어들기마련이다.그렇다면어느부분을남기고어떤부분을생략해야할까?짧게말하는법부터말할내용을정하는법,말할내용의순서를정하는법등구체적인방법을저자는책에서다루었다.

잡지편집장의쓰기기술,뉴스진행자의듣기기술

현대인의고민은말하기에만그치지않는다.우리는말하면서듣고,쓰고살아가기때문이다.책은말하기기술외에듣기와쓰기기술에관해서도실용적인조언들을담았다.일례로상대방의진짜속이야기를듣고싶은경우에는질문을조금달리하면된다는조언이있다.“이제품이마음에듭니까?”라는질문보다는“친구에게이제품을추천하겠습니까?”가훨씬더솔직한대답을들을확률이높다.쓰기기술로서는보고서나업무메일등비즈니스문서를작성할때가장중요한내용을앞에배치하는역삼각형구조를취하라고조언한다.남의말을끝까지듣지않는것처럼,사람들은글도끝까지읽지않기때문이다.

SNS,AI시대에의사소통하는법

SNS와AI의발달은우리삶에많은변화를가져왔다.이런변화에적응하고,우리에게주어진SNS와AI라는도구를제대로활용하기위해서는이역시적합한기술이필요하다.인터넷상에내가속한회사의제품이나나에대한가짜뉴스가유포된다면어떻게대응해야할까.해명부터해야할까?저자는가짜뉴스에일일이반박한들관련기사만늘어날뿐부정적인이미지를떨쳐내기에는역부족이라고말한다.이럴땐평가를반전시킬만한새로운이야기를만들어내야한다.저자는이를“구글검색첫페이지바꾸기대책”이라고부른다.
또한저자는생성형AI에휘둘려서는안된다고이야기한다.AI는원하는조건만입력하면금세그럴듯한문서를만들어주기에이런저런글쓰기를AI에게맡기다보면스스로생각하기를그만두고퇴화할수도있다.따라서AI시대에야말로우리는의사소통능력을길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