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교과서의 내용은 우리나라 수학교고서가 아시아 아프리카적 가치를 폄하하는 19세기 유럽제국주 사관(아리안 모델)을 수용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현재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빠져 다행이지만 '황금비'도 고대 그리스를 미화하기 위하여 유럽에서 인위적으로 만든 용어이다. 칼 야스퍼스가 표현한 '기축시대'에 따르면 기원전 6세기와 5세기에 불가사이한 삼투현상에 의해 동시대적인 문화적 약진이 있었다. 즉, 바로 그때 진정한 종교, 철학, 과학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수학에 있어 기축시대란 탈레스나 피타고라스의 출현을 설명하는 것으로 그들의 학문적 성취를 자생적인 것으로 몰고가 현대 수학문명의 근원을 고대 그리스에 한정하는 역사왜곡의 기본설정이다.
유럽인은 수학문화의 시초인가 (마틴 버낼의 고대모델에서 본 수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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