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를 어쩌지 못할 때 (어떤 감정에도 무너지지 않고 나를 지키는 연습)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할 때 (어떤 감정에도 무너지지 않고 나를 지키는 연습)

$17.32
Description
“우울을 대하는 편견을 내려놓은 순간
사라지고 싶던 나는, 다시 살아가고 싶어졌다!”

우울과 불안, 공황, 번아웃을 겪은 한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담은 감정 회복 안내서
★★★★★
우울증을 이야기하는 많은 책 중에 이토록 진솔하고 공감이 가는 고백이 있었던가.
오늘도 그저 버티듯 살아가는 당신의,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 「에스콰이어」 매거진

★★★★★
저자가 소개하는 회복의 방안들은 매우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 한국어판 감수자 정우열(정신과 전문의)

우리는 슬픔과 분노, 우울, 짜증, 불안을 느끼는 자신에게 지나치게 적대적이며 과하게 죄책감을 느낀다.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내야 할 것만 같은 조급한 마음이 실은 자신을 더욱더 괴롭게 만드는 줄도 모른 채 밀어내려고만 하는 것이다.
잘나가는 에디터로 일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우울증으로 갑자기 삶이 중단되어야 했던 저자 케빈 브래독은 결국 자살까지 시도하며 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후 정신과 전문의, 심리치료사들과 함께 회복의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조차 어쩌지 못하는 감정을 받아들이고 다스리는 법을 터득한 그는 본인만의 구체적인 회복 방안 12가지를 소개한다.
도저히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과 우울, 차오르지 않는 자존감, 수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가장 현실적인 치유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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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케빈브래독

전세계적으로유명한잡지〈지큐〉,〈에스콰이어〉등여러매체에서약20년동안패션·트렌드전문에디터로일했다.누구보다일에대한열정과집념이강했던그는주목받는편집장으로서화려한경력을쌓아갔지만,어느날모든일상이한순간에무너지기시작했다.습관적으로몸이아프고,스트레스를받고,자신이해결해야하는삶의문제들(돈,경력,부동산,오랜여자친구와의이별)에압도되어우울증과불안증세가심각해진것이다.삶의끝자락에놓여서야그는겨우용기를내어주변인들에게자신의상황을고백하고도움을요청했다.그리고이를계기로회복의길로들어설수있었다.
2017년에는과거의자신처럼도움받기를거부한채감정을외면하며살아가는사람들에게용기를주고자자신의이야기를담은간행물〈토치라이트〉를발행했다.이간행물은빠르게입소문을타면서발행직후모두소진됐고,수차례나재발행요청을받았다.이에저자는자신이직접경험한실질적이고유용한회복방법들을추가하여책으로엮어냈는데,이것이바로그의첫책,《나도나를어쩌지못할때》이다.

목차

작가의말_결국다괜찮아질것이다,그게무엇이든

1부.우울하다고말할수있는용기

1장.우울과불안
더이상내려갈곳이없는바닥을치면
그때부터는올라갈일만남는다는사실을기억하라

그냥좀우울한사람∥위기는한순간에찾아온다∥불편한진실을마주하겠다는결심∥
우울의반대가행복은아니다

2장.도와달라고말하기
혼자감당하지말고도움을요청하라,
용기가나지않는다면그저손을조금더뻗는일쯤으로여기자

힘들면힘들다고말해야하는이유∥부정적인감정이들수록솔직해져야한다∥‘남자다움’이라는감옥에대하여

3장.몸을움직이는습관
쉬운일을꾸준히하라,
몸을움직이면마음도바뀐다

걷기에서발견한교훈∥몸이나에게보내는작은신호들

4장.마음들여다보기
마음속이야기를솔직하게하라,감정을정면으로마주하지않으면
우리는그감정의노예가되고만다

감정은잘못이없다∥심리치료의도움으로가면을벗다∥약물치료는꼭필요할까?
2부.나도어쩌지못하는감정이밀려올때

5장.배우고듣는것
다른사람이해주는말에귀를기울이고
새로운삶의방식을배워라

회복이란듣고배우는과정이다∥고전이내게가르쳐준것들∥혼자서는무너져도함께하면치유한다

6장.운동시작하기
살을빼거나몸을바꾸겠다는집착은버려라,
그저아이들이뛰노는것처럼운동하라

명상이가져다준놀라운효과∥가볍게시작해서천천히계속하기

7장.중독에서벗어나기
되도록맨정신을유지하라,
가짜감정을걷어내야진짜감정이보인다

삶이힘겨운사람들을위한회복모임∥알코올중독자라는딱지∥자기정체성을인정한다는것∥
트라우마에대하여

8장.자연과기술사이
때로는스마트폰알림을모두끄고
밖으로나가자연의품에안겨라

내가살아있다고느끼는순간∥스마트폰중독에대한새로운논의∥셀카와‘좋아요’에집착할수록외로운이유∥
다시,자연의품으로

9장.일과번아웃
당분간목적은잊어라,
살다가때가되면다시찾아올것이다

불태워일했지만마음의재만남을때∥번아웃을겪고나서일터로돌아가다∥부담스러운‘목적’은과감히버리기

10장.나의부모님
주변사람들을믿고사랑하라,그리고어렵겠지만
그들에게서사랑받는사람이되기위해노력하라

어머니와의이별∥고통을겪는자식을둔다는것

3부.사라지고싶던삶에서살아가고싶은삶으로

11장.하루하루실천하기
매일아침이행복하지않아도괜찮다,
중요한것은기분이아니라‘오늘도해냈다’는사실이다

매일1퍼센트씩나를좋아지게하는일∥‘빌어먹을하루하루’의힘∥실천을오래도록지속하려면

12장.인내가가져올변화
상황은반드시바뀐다,
그러니조급해하지말고시간을두고기다려라

나아가진못해도살아갈이유는있다∥회복으로가는길가운데서∥우울하지만꽤괜찮은삶

감사의말_내가받은축복들
추천도서목록
주석

출판사 서평

왜그렇게억누르면서살았을까,
힘든게내잘못도아닌데…
휘몰아치는감정의파도에도무너지지않고나를지키는법

아무일도없는데가슴이답답하고,아무것도아닌일로쉽게상처받고,미쳐버릴것같은데딱히뭐가문제인지는모르겠고….살다보면이유없이마음속에온갖감정이휘몰아칠때가있다.대개는나를괴롭히는부정적인감정들로,통제하려들수록더큰파도가되어내마음과일상을송두리째집어삼킨다.문제는,많은사람들이이런상황에처하면자신의감정을억누르거나대수롭지않게여긴다는사실이다.또,타인에게‘우울한사람’으로규정당하는것이두려워자기자신을내보이기를꺼리고혼자동굴로숨어버린다.
세계적인잡지〈지큐〉,〈에스콰이어〉등에서일하며주목받는편집장으로서누구보다일에대한열정과집념으로가득했던이책의저자,케빈브래독은‘그순간이바로위기’라고말한다.“그때나를힘들게했던문제들은더는감당할수없었던업무,잦은근육통과극심한피로,돌파구가보이지않는갈등속의관계,혼자계속끌어안고있던엄청난무게의의문들이었다.이렇게살아있는순간을견딜수없으니무조건죽는길밖에없다고확신했을때였다.”그의말에따르면,나조차도어쩌지못하겠는감정이밀려올때이를외면하는것은마치‘심장병을알고도모른척하는처사’와같다.
그렇다면이럴땐어떻게하면좋을까?그는내안의부정적인감정을알아차리고솔직하게받아들이는법,주변에게도움을요청하는법처럼,우울과불안증세를겪는사람들이가장먼저시작해야할대처방법부터차근차근알려준다.나아가마음챙김,요가수련등으로몸과마음을건강하게유지하는법,알코올중독이나과거의트라우마에서벗어나는법,일과삶의균형을지켜번아웃을극복하는법,사랑하는사람들과의관계를유지하는법까지,지독한우울의끝에서봤던사람만이할수있는공감가는이야기와다양한회복방안12가지를자세하게소개한다.물론이는정신과의사와심리상담가,회복단체매니저,요가강사등각분야전문가들과함께개발한‘검증된방법’이다.뿐만아니라‘정신과에가기주저하는사람들을위한조언’처럼궁금했지만선뜻물어보기힘든정보부터,‘아침에하면좋을습관6가지’처럼일상에서가볍게따라할수있는실용적인팁까지얻을수있다.
인생의바닥을친사람에게는
오직올라갈일만이남는다!
지독한우울에삶이망가졌던한남자의감동적인회복실화

“모든것이부서져버렸던그날,나는내인생이완전히끝났다고생각했다.더이상내려갈수도없는,그야말로밑바닥까지주저앉은상태였다.”
이책은저자케빈브래독의고백으로이야기가시작된다.화려한경력을쌓아가며열심히살던그에게,위기의순간은갑자기찾아왔다.현실을도피하기위해마신술에잔뜩취해서는자신을파멸시키고있는일을그만두겠다는사직서를쓰고사무실을뛰쳐나온날이었다.길바닥에주저앉은그에게불쑥‘내인생은엉망진창이야.나자신이정말싫고죽고싶어’라는생각이찾아들었고,이내알수없는공허와무(無)에이끌려자살을시도했다가친구들에의해극적으로살아남았다.정신과전문의가내린그의진단명은‘주요우울증삽화’.게다가몇년동안쌓인스트레스와육체적고통,미숙한감정조절로인해불안증세,공황발작,번아웃,강박장애,신경쇠약까지겪으며몸과마음이지칠대로지친상태였다.
예상치못한도움으로삶의끝자락에서간신히살아돌아온그는이후용기를내어회복의길로들어서기시작했다.우울할땐우울하다고힘들면힘들다고자신의감정을주변사람들에게솔직하게표현했고,정신과병원에다니며약물치료와심리상담을꾸준히받았다.그렇게시작된5년간의회복여정을이야기하면서저자는과거의자신처럼남몰래우울과불안에시달리며버티듯살고있을독자들에게힘주어말한다.“당신이행복해지려고애쓰지않았으면좋겠다.행복은결코우울의반대가아니기때문이다.당신이기억해야할것은,인생의바닥을친사람에게는오직올라갈일만이남는다는사실뿐이다.”

코로나블루의시대,우리에게는
‘우울하다고말할수있는용기’가필요하다
우울하지않아서가아니라우울한나라서괜찮은삶에대하여

최근보건복지부의발표에따르면,코로나장기화로인한사회적고립으로우울증과불안증세를호소하는사람들이무려30%이상이나증가했다.약6개월간우울증상담건수만37만건에다다를정도로‘코로나블루(우울증)’는심각한사회문제로떠오르고있으며,이에따른심리적방역의필요성이끊임없이제기되고있다.그렇다면코로나블루시대를살고있는우리가자기자신과사랑하는사람들을지키기위해할수있는일은무엇일까?
저자케빈브래독은이럴때일수록필요한것이바로‘우울하다고말할수있는용기’라고강조한다.급작스럽게찾아오는우울은어느누구도예외이기는힘들고,지속적인우울증은혼자서극복하기가결코쉽지않다는것이다.그역시감정의붕괴로무너진삶을다시회복할수있었던결정적인계기가용기를내어‘도움이필요하다’고말한순간이었다.도와달라고말하고,도움이필요한사람의말에귀를기울이는일.이것이가장단순하지만가장궁극적인해결책이다.
그동안수없이오르락내리락하는감정때문에무너지는자신을탓해왔다면,미래에대한불안감과남과의비교를통한열등감에시달리며살아왔다면,어디에도털어놓지못하고혼자상처만받아왔다면,이제‘나조차도어쩔수없는감정’이내게있다는사실을인정하자.또저자의이야기를통해나를괴롭히는감정들을없애려고애쓰는대신나자신을믿고,사랑하는사람들과함께헤쳐나아가는법을배워보자.이책한권이당신을완전히새로운사람으로거듭나게해줄수는없겠지만,읽고나면지금보다는반드시더좋아질거라는희망그리고다시나를사랑할수있는용기가마음속에서서히피어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