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 (감정·관계·존재를 리셋하는 심리학 안내서)

가벼운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 (감정·관계·존재를 리셋하는 심리학 안내서)

$19.26
Description
전문가의 상담실에서 듣는 ‘심리 회복 기술’
프로이트를 기점으로 대중에게 각인되며 스스로 발전해 온 심리학은 예나 지금이나 삶에 지친 우리에게 통찰과 깨달음, 때로는 살아갈 힘을 준다. 《가벼운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는 미국과 한국의 상담실에서 수많은 이의 마음과 삶을 마주해 온 상담 심리 전문가 시몬 김 교수(연세대학교, 상담학 박사)의 30가지 심리 회복 기술을 담고 있다. 고전적 이론부터 현대적 접근에 이르는 심리학과 상담 사례, 지기 고백적 에세이가 어우러져 독자의 마음에 삶을 바꾸는 심리학적 지침이 스며들게 한다.
저자는 부모님을 따라 머나먼 타국으로 이민을 떠나 그곳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상담 심리 전문가로 성장했다. 이후 모국으로 돌아와 대학교수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30여 년간 상담실과 연구실에서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왔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내담자들이 삶의 무게를 감당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자가 발견한 삶의 행복 매뉴얼이다. 저자는 “심적, 정신적 무게를 감당하며 지친 여러분이 실질적으로 무거운 짐을 벗어 던지고 다시 가뿐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라고 말한다.
불면의 밤을 숙면의 밤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역설적 의도’로 안내하고, 성실함과 꾸준함이 한계에 부딪힐 때 다시 날개를 다는 힘으로 ‘그릿(grit)’을 제시한다. 타인의 감정을 인정하는 일이 왜 그토록 힘든지, 애착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건강한 경계를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보여준다. 그리고 새로운 자아를 마주하고 허무와 공허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 순진한 웃음을 되찾는 자기 회복의 힘, 세상 속에서 나를 객관화하며 흐르는 변화에 몸을 맡기는 지혜가 담겨 있다.
거창한 자기 확언이나 트렌디한 삶의 목표를 세우지 않아도 근본적으로 삶의 자세가 바뀌는 경험을 원한다면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한다. 소소한 삶 가운데 다양한 심리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써 내려간 나와 타인의 이야기가 일상에 찌든 나를 떨치고, 새로운 나를 경험하게 할지도 모른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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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시몬 김

시몬 김은 연세대학교 교수로 정년퇴임 후 동 대학 객원교수로 활동 중인 상담심리학자이다. 미국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ersity)에서 박사후연구원(postdoc)과 초빙교수(visiting professor)를 역임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 대학 상담·코칭 센터장을 역임했다.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 심리학 학사(B.A.), 클레어몬트 대학원(Claremont Graduate University) 사회·산업 심리학 석사(M.A.).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석사(M.Div.),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담학 박사(Ph. D.)이다.
30년간 미국과 한국의 상담센터, 정신병원, 대학병원, 대학, 초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 현장에서 활동해 온 상담 심리 전문가이다.

목차

추천사 나를 가볍게 만드는 심리학
머리말 혼자 또 함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part 1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갈 용기
: 삶의 무게를 덜고 일상을 새로 여는 돌봄의 심리학
1. 야동 중독에 갇힌 사랑받고 싶은 나: 인지행동치료
2. 불면의 밤을 별이 빛나는 밤으로: 역설적 의도
3. 인생에 정답은 없어도 내 갈 길을 가야 한다: 인본주의 심리학
4.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 맞아요: 회복탄력성
5. 우회로에 숨겨진 행복한 반전: 마인드셋
6. 비밀은 없다는 사실에 숨겨진 비밀: 확증 편향
7. 불안과의 조화로운 동거: 타나토스
8. 다른 사람들이 이겨도 내가 즐거운 이유: 열등감 콤플렉스
9. 성실함과 꾸준함에 날개가 달릴 때: grit
10. 일상의 소중함을 만끽하는 자들의 이득: 사회교환이론


part 2 서로를 다시 이어 보는 믿음
: 지친 관계를 재설계하는 회복의 심리학
11. 타인의 감정을 인정하기가 왜 이리 힘들까: 이성적 공감
12. 가까이할수록 멀어지는 당신: 사회적 거리
13. 우리와 나 사이의 줄다리기: 밴드왜건 효과
14. 좋은 것일수록 적당하고 과하지 않게: 충분히 좋은 엄마
15. 애착 관계를 벗어나면 열리는 문: 건강한 경계
16. 뼛속까지 이기적인 우리를 서로 보듬어 안기: 나르시시즘
17. 사랑한다면 융통성이 필수다: 자기 신뢰
18. 사람은 다 똑같음을 인정한다면: 삼위일체적 인간
19. 모두가 옮음을 인정할 때 열리는 마음과 귀: 이야기 이론
20. 나를 버리면 인간관계가 업그레이드된다: ‘넘어가기’와 ‘돌아오기’


part 3 나를 들여다볼 결심
: 나를 새롭게 시작하는 치유의 심리학
21. 가면 속에 감춰진 나: 자기 초기화
22. 사는 것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 실존적 공허
23. 그래도 삶의 의미는 찾아진다: 의미 치료
24.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 용기: 고독한 군중
25. 나를 비운 뒤 건져 올린 진짜 나: 자기 분리
26. 정직한 약점의 화려한 부활: 성격 유형
27. 사각지대 직면하기: 인지 부조화
28. 순진한 웃음 살려내기 프로젝트: 자기 보존
29. 나 없는 세상 vs 세상에 없는 나: 자기 객관화
30.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것의 품격: 변화하고 흐르는 진짜 나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추천사

권수영(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상담코칭학교수,(사)한국상담진흥협회이사장)
살다보면마음이무겁게내려앉는순간들이있습니다.잘지내는것같은데도왠지모르게지치고,사람들과함께있어도외로운순간들이있지요.그럴때우리는‘조금만더가벼워질수있다면얼마나좋을까’라는바람을품곤합니다.바로이책,〈가벼운나로살고싶은당신에게〉은그런우리에게건네는따뜻한초대장입니다.
사실심리학은언제나인간의마음을가볍게하려는학문이었습니다.그러나오늘날한국사회에서심리학은때로는너무학문적이고,때로는너무병리적이고처방적이어서정작일상의삶을살아가는평범한사람들의가슴에닿지못할때가많았던것같습니다.이책은그간극을따뜻하게메워주는드문책이라고확신합니다.
저자시몬김교수는부모님을따라미국으로이주한1.5세대교포로,미국과한국두문화사이를오가며살아왔습니다.한국과미국이라는서로다른땅에서공부하고가르치며,상담실에서수많은내담자들의마음의이야기를경청하면서터득한지혜가이책안에고스란히담겨있습니다.그저대학캠퍼스에서강의한학문적인이론만이아니라,가슴을울리는생생한이야기와자신의체험을통해우리에게말을걸어옵니다.
책속의주인공들은우리주변어디서나만날수있는사람들입니다.회사에서성공했지만마음속공허함에시달리던CEO제임스,대학에입학했지만어머니와의관계에서갈등하던수아,그리고스스로를상처내며살아가던올리비아.이들의이야기는결코남의이야기가아닙니다.우리안에도,혹은우리가까운누군가안에도숨어있는이야기들입니다.저자는그삶의무게를외면하지않고,어떻게내려놓고다시일어설수있는지를보여줍니다.
이책이특별한이유는‘혼자서행복한사람이함께도행복하다’는단순한진리를아주설득력있게풀어낸다는점입니다.나자신이무거운데어떻게다른사람과건강한관계를맺을수있을까요?저자는먼저스스로를가볍게만드는길을안내합니다.혼자있을때도웃을수있는사람이결국다른이와도진심으로웃을수있다는것이지요.
책을읽다보면어느새마음이따뜻해지고,나자신을조금더사랑하게됩니다.저자는어려운심리학용어대신,일상의소소한이야기로설명합니다.때로는만두와케사디아를먹으며“나는누구인가?”를묻고,때로는공항에서놓칠뻔한비행기를통해“흘러가는삶을받아들이라”고이야기합니다.덕분에우리는심리학교양도서를읽는것이아니라,삶을사랑하는한친구와대화하는기분을느끼게됩니다.
무엇보다이책은누구나읽을수있습니다.청년들에게는스스로를돌아볼용기를,중년에게는얽힌관계의매듭을풀지혜를,노년에게는여전히변화할수있다는희망을선물합니다.30년넘게상담과코칭을가르치고연구해온추천인도예외가아니었습니다.학생,직장인,부모,그리고인생의길목에서잠시쉬어가는모든이들에게이책은새로운숨을불어넣어줄것입니다.
책장을덮고나면이런생각이들것입니다.“그래,행복은결코멀리있지않구나.나를조금만내려놓으면,내삶도한결가벼워질수있겠구나.”저자가강조하듯,내려놓음과비움속에서행복은불쑥우리앞에얼굴을드러냅니다.그저체중만가볍게하려는이들이수없이많은세상가운데왜불행을느끼는사람들이이리도많은지그해답을보여주는책이라고여겨집니다.
마지막으로저는이책을겉으로는보이지않지만,무거운마음의짐을짊어지고사는분들이반드시읽어보시기를권합니다.주변을둘러보면삶의무게가무거워자신의춤을출수없는분이참으로많습니다.남의춤을따라추면서힘들어하는분들,스텝만생각하다가단한번도자신의춤을못추신분들,그저막춤만추다가지쳐버린분들,그런분들에게저자는따뜻하게자신의손을내밉니다.“Shallwedance?”
이책은무거운일상속에서우리를다시숨쉬게하고,혼자서도,또함께도행복할수있다는용기를주는책입니다.“혼자행복한사람이함께도행복하다.”이단순한진리를꼭시몬김교수의〈가벼운나로살고싶은당신에게〉를통해깨달아가시실강력하게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