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공식기록원 30여 년, 출장 수 3000여 경기!
KBO 역사와 함께한 윤병웅의 야구 이야기
KBO 역사와 함께한 윤병웅의 야구 이야기
야구는 기록의 경기다. 한 경기에서 일어난 모든 행위와 결과는 점과 선으로 남는다. 경기 진행, 선수의 활약, 출루, 타율, 심지어 구장의 날씨까지 모두 기록지에 담겨 있다. 때문에 사람들은 기록지를 보며 경기를 다시 그리거나 누가 어디에 뛰어난 선수인지 읽어낸다. 통계란에 기입된 안타와 타수를 계산하면 몇 할 대의 타자인지 알 수 있다. 만약 기록지에서 작은 다이아몬드 모양이 눈에 띈다면 그 경기는 무척 흥미롭게 전개되었을 것이다. 그만큼 야구는 기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스포츠다. 이 야구기록을 새기며 경기를 보는 눈이, 바로 공식기록원이다.
저자는 공식기록원으로서 34년간 3000여 경기에 출장했다. 1982년에 출범해 올해로 42년을 맞은 프로야구와 역사를 함께했다고 할 수 있다. 경력만큼이나 해박한 야구규칙과 지식은 책에 담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1995년 국가대표 기록원으로 한일전에 선발된 경험,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돌발 플레이, 기록원만이 알 수 있는 야구 경기 속 해프닝과 선수들에 얽힌 뒷이야기 등 공식기록원의 시각으로 풀어낸 다양한 에피소드는 미처 몰랐던 야구의 색다른 매력을 전해줄 것이다.
저자는 공식기록원으로서 34년간 3000여 경기에 출장했다. 1982년에 출범해 올해로 42년을 맞은 프로야구와 역사를 함께했다고 할 수 있다. 경력만큼이나 해박한 야구규칙과 지식은 책에 담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1995년 국가대표 기록원으로 한일전에 선발된 경험,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돌발 플레이, 기록원만이 알 수 있는 야구 경기 속 해프닝과 선수들에 얽힌 뒷이야기 등 공식기록원의 시각으로 풀어낸 다양한 에피소드는 미처 몰랐던 야구의 색다른 매력을 전해줄 것이다.
윤병웅의 야구기록과 기록 사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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