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하든말든상관없는일은의외로많습니다. 내마음을괴롭히는관계습관처방전)

참는 게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하든말든상관없는일은의외로많습니다. 내마음을괴롭히는관계습관처방전)

$13.80
Description
남의 생각 따위 필요 없는 내 마음 감별법.
‘참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자기중심 심리학’의 창시자이자 일본의 밀리언셀러 인기 카운슬러, 이시하라 가즈코의 인간관계 심리처방 결정판!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을까?’ ‘그 사람은 왜 그때 그런 얘기를 했지?’ ‘나한테 화가 났나?’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지는 않은가? 일본의 인기 카운슬러 저자인 이시하라 가즈코는 인간관계에서 ‘판단’을 하는 순간 괴로워지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인간관계에서 옳은지 그른지를 먼저 판단하고 행동하려고 하기 때문에 자기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더라도 참게 된다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통스러운 관계를 계속 참다 보면, 늘어날 대로 늘어나다 어느 순간 탄력성을 잃어버리는 스프링처럼 우리 마음도 ‘탄력성’을 잃는다. 사소한 일에도 마음의 중심을 잃고 분노가 치민다. 그래서 남의 생각을 알아내는 것보다 자신의 감정을 감지하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곧 자신의 마음을 느끼는 것이다. 내 마음을 느끼는 힘을 단련하려면 타인을 위해 쓸데없이 참고 무리하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관계습관을 ‘사고 방식’ ‘태도’ ‘듣기’ ‘말하기’ ‘행동 방식’ 등 5가지로 구분하여,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감별하고 안전하게 지켜내야 하는지 상세하게 조언한다.
저자

이시하라가즈코

‘자신을사랑하고해방시켜더욱즐겁게살기’를지향하는‘자기중심심리학’을제창한심리상담사.현재심리상담연구소‘올이즈원(AllisOne)’의대표,일본상담학회회원,일본학교정신건강학회회원,후생노동성인정‘건강한삶의보람만들기프로젝트’의고문등으로활동중이다.일본에서누계판매부수110만부가넘는밀리언셀러작가이며국내에는《도망치고싶을때읽는책》이베스트셀러에올랐다.그외에도《나에게는지우고싶은기억이있다》,《엄마,내가알아서할게》,《사라져가는나》등다수가있다.

목차

프롤로그
나쁜인간관계는참을수록독이된다

지금당장그만둬야할관계습관
하나,사고방식
가장먼저버려야할'해야한다'사고
보호색으로자신을방어하는‘카멜레온’사고
모든관계를경쟁적으로만드는‘작은승패’에집착하는사고
호의에서시작되어의무로끝나는‘알아주길바라는’사고
다정함도병이되는‘피곤한’배려
피해망상으로빠지는지나친억측

지금당장그만둬야할관계습관
둘,태도
누구나빠지기쉬운관계함정,사이좋게지내기
약한사람으로보이고싶지않은마음,스트레스에강한척하기
엑셀과브레이크를동시에밟는태도,일할때무조건참기
서로에게불쾌감을적립하는태도,상대를바꾸려는노력
남의눈치를살필때나오는거짓표정,두려움의웃음
관계를‘암호’로만드는마음,해독하기
의견을일치시키려고하는독단,형식적인신뢰관계

지금당장그만둬야할관계습관
셋,듣기
시간도둑에게‘상담해주기’는밑빠진독에물붓기
내가들을수있는한계치를넘어한없이들어주기
내자존감을바닥으로떨어뜨리는억지로동조하기
상대의감정쓰레기통을자처하는불평과험담들어주기
내감정은뒷전,상대의진의를파악하기
위로를가장한감정노동,언제든들어주기

지금당장그만둬야할관계습관
넷,말하기

면접보듯모든질문에대답하기
논리적으로대응하는정론으로맞서기
자신과남을좌절하게만드는‘하지만’으로시작하기
‘나’대신‘너/당신’을주어로말하기
눈을맞추지않고말하기
혼자서‘일방적으로이야기하기’

지금당장그만둬야할관계습관
다섯,행동방식
거절하지못하다가막판에도망치기
자신을몰아세우는늘성실하기
나를싫어하는사람과친해지려노력하기
사소한일부터큰일까지내가모두책임지기
행동에방해가될정도로지나치게생각하기
마지막까지혼자서분투하기
책임을회피하기위해아무런행동도하지않기

출판사 서평

“그렇게참다가병생겨요!”
타인의시선때문에뭉친‘마음근육’,
때로는이완이필요하다

우리는흔히‘자기중심적’으로행동하는사람에게‘너무주관적이다’‘합리적인사고를하지못한다’‘객관화가되지않는다’등의표현으로비판하곤한다.하지만‘객관성’과‘합리성’은그럴때필요한것이아니다.우리의감정에객관성,합리성,판단력은필요하지않다.사고와감정은별개다.하지만‘사고’중심사회는인간이자신의감정을우선순위밖으로밀려나게했다.그런사회일수록구성원은불행하다.특히나,과도한경쟁에내몰리는현대사회에서‘생산성’‘효율성’을위해감정과마음을거스르도록암묵적으로강요당한다.타인의시선,세상의상식에자신을‘길들인다.’하지만저자는“인간은근본적으로감정을억제하지못한다”고강조하며“감정을억제하는것만으로도상당한에너지가든다”고말한다.이를테면자신과맞지않은상대와일할때싫은감정을억누르는데에너지를쏟기보다싫은감정을인정하는편이낫다.물론,감정을억누르지않는다고해서상대에게자신의감정을모두내보일필요는없다.자신의감정을스스로솔직하게인정하기만해도충분하다.
저자가주창한‘자기중심’심리학의주요개념은‘자기중심’과‘타자중심’이다.“‘타자중심’은사회의상식과규범및규칙에얽매여,주변사람에게자신을맞추는등외부에기준을두고매사를결정하려는삶의방식”이다.반면“‘자기중심’은자신의욕구와기분,감정등내면에기준을두고가능한한자기마음을따르고충족하는방향으로결정하는것을목표로하는삶의방식”이다.저자는오히려성실한사람이나완벽주의자일수록이런‘해야한다’사고에빠져괴로워하기쉽다고이야기한다.하지만자신을제대로느끼지않으면행복,성취감,안정감,기쁨을누릴수없다.나를소중히하지않으면누구와도행복해질수없다.

나를소중히하는것은아주단순한것부터시작하는것이좋다.
▶즐거우면계속하고겁이나면하지않는다.
▶귀찮은일보다편한일부터시작한다.
▶졸리면자고피곤하면쉰다.
▶괴로운데참고있다면당장참기를그만둔다.

“딱,거기까지만”
우리에게필요한적당히세련된거절의기술

‘자신의감정을제대로느껴야한다’라는저자의핵심조언은,단순히자신의감정에몰두하여나의의견이나생각을상대방에게관철해야한다는의미가아니다.모든관계는평등하지않고,크고작은권력관계안에서나의위치는늘변하기마련이다.이책에서는상대방과의‘안전한거리’를유지하면서도자신이무리하고있음을‘감지해야하는’순간과그럴때대응할수있는방법들에대한섬세한조언을담고있다.
저자는대중강연을하다보면,“효과적으로거절하는방법이있을까요?”라는질문을유독많이받는다고한다.급한업무중에상사나후배가업무적인지시혹은요청을했을때,친구가고민상담을반복적으로요청해올때,우리에게필요한것은적당히세련된거절의기술이다.특히,개인적인고민상담을통해관계를지속하려는‘시간도둑’들은대화의목적이문제를해결하는데있지않다.그렇기때문에진짜도움이되려다가는감정노동만실컷하는꼴이된다.이런‘에너지뱀파이어’에게는내가들을수있는한계범위를설정하고‘어중간한거절법’으로대응하기를조언한다.“지금은시간이없지만,이따저녁에는괜찮아”“20분정도는시간낼수있어”“오후7시이전에는통화가가능해”등‘조건적수용’을하는것이다.
그래도부정적인기분이들려고하면,미안함을담아듣기를거절해보자.“미안하지만,나중에다시이야기해도될까?”“미안해.이제더는내가힘이돼주지못할것같아.”자신의기분을최소한이라도상대에게전달해,자기스스로부정적인감정에더는끌려다니지않도록한다.사실상거절을못하는사람일수록부탁을수락하거나약속을잡았다가막판에취소하는경우가많다.거절하지못하고이리저리망설이다가갈수록부담스러워져막판에거절하게되는것이다.그럴때상대방은‘이사람은왜이렇게제멋대로일까?’하는인상을받지만,정작본인은‘나는거절을못해서큰일이야’라고생각한다.‘자기중심’적인사람은상대에게부탁받았을때도상대방과주변사람에게자신을맞추려고하지않는다.만약하기싫은마음이강하다면,상대와의관계보다자신의기분을우선해거절하기로결정한다.
직장에서든일상에서든우리는누구에게나좋은사람이고싶고,모두에게인정받고싶어한다.그런열망이강할수록주변의기대와인식속에서자신의삶을재단한다.끊임없이자신의생각이나감정을의심하고검열한다.하지만이시하라가즈코는이야기한다.
“당신의마음에‘오답’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