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회사의 브랜딩 (처음부터 잘난 브랜드는 없다)

그 회사의 브랜딩 (처음부터 잘난 브랜드는 없다)

$15.00
Description
왓챠 대표 박태훈, 우아한형제들 이사 이현재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저자 박창선 추천

“명함 하나, 지나가는 농담 한마디
모두 브랜딩 영감이 된다!“

강남언니 커뮤니케이션 리더가 전하는
우리 회사의 영향력을 키우는 방법
브랜딩은 오해가 많은 말이다. 일상어에 가깝게 자주 사용하지만 떠올리는 의미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브랜딩을 회사 안의 무언가를 외부에 알리는 일로 본다면 먼저 그 대상이 회사인지 상품인지 헷갈리고, 외부에 전하는 일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홍보와 마케팅과 구분이 쉬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외부에 대한 정의도 제각각이다.
직무 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모호할수록, 방향키를 스스로 꼭 쥐어야 한다. 《그 회사의 브랜딩》은 이와 같은 고민과 혼란 사이에서 숱한 시행착오 거친 끝에 찾은 해답을 품고 있다. 여러 업계를 거친 뒤 현재 미용·의료 정보플랫폼 강남언니의 커뮤니케이션 리더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회사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과 회사를 중심에 놓는 브랜딩 활동을 기업 브랜딩이라 하는데, 말 그대로 몇몇 제품이 아닌 기업의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조직문화부터 채용, 홍보, 위기 대응 등 여러 영역에 관여한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임직원, 잠재적 직원, 정부기관 등 고객군도 다양하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하나의 목적 아래 이루어진다. 회사의 이야기를 일관성 있게 들려줌으로써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회사에 투자하고 싶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입사하거나 응원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하다.
투자사에서 일하던 당시 만난 창업가와의 일화부터 숱한 편견을 깨고 오늘날 강남언니의 이미지를 만들기까지, 《그 회사의 브랜딩》에는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꾸밈 없이 솔직하게 풀어낸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회사’를 새롭게 바꿀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황조은

현강남언니커뮤니케이션리더.기업브랜드홍보,조직문화브랜딩,대관(對官)업무를총괄하고있다.이전에는카카오벤처스,스포카,대우루컴즈에서기업홍보를담당했다.삼성전자C랩,서울대학교창업지원단을비롯해다수의스타트업투자·지원기관에서기업브랜딩강연과스타트업멘토링을해왔다.
어떻게보면이책은장기적인관점에서브랜딩을추구하되,매일마주치는익숙하고사소한것에서브랜딩영감을찾고자했던시간에대한기록이다.길다면길고짧다면짧은시간동안각기다른색깔의회사를다니며얻은경험,투자사에서수백명의창업가를만나며배운통찰을브랜딩관점에서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_허무했던고백

1장그회사의존재감:제품이전에사람,서비스이전에회사
1.이해받지못하는일
2.브랜딩이도대체뭘까:마케팅,PR과의경계에서
3.기업브랜딩의고객은누구일까:엄마도회사고객이다
4.유흥업소로오해받던회사1
5.유흥업소로오해받던회사2
6.브랜딩의영향력과책임:예측불가의묘미
찰나의순간_8할이믹스커피

2장그회사의시선:멀리보되,한발도신중하게
1.시작은원칙을명확히하는일부터
2.리얼소셜이야기
3.글라우브이야기
4.당장의이익과장기적이익
5.브랜드큐레이터
6.데이터의족적:관찰과기록,그리고스토리
7.사람자산만들기
찰나의순간_스쿠터타고면접온대표

3장그회사의사람:문제와해결책모두우리안에있다
1.조직문화는작은곳에서부터1:오늘의뉴스
2.조직문화는작은곳에서부터2:사내뉴스레터
3.혼자일하는1인팀은없다
4.수평문화인지수직문화인지,그게중요한게아니고
5.브랜딩의8할은CEO
6.우리대표님을관찰하는이유
찰나의순간_핸콕과레이

4장그회사의미래:어떤미래를데려와야할까
1.보도자료를대하는바람직한태도
2.수술실CCTV프로젝트
3.우선순위에서항상밀려나는일
4.막연한그이름,성과
5.강남언니개인정보유출사건의전말
6.모두위험곁에산다
찰나의순간_뼈때리는말

Q&A_죠앤의고민상담소

출판사 서평

브랜딩은오해가많은말이다.일상어에가깝게자주사용하지만떠올리는의미는사람마다천차만별이다.브랜딩을회사안의무언가를외부에알리는일로본다면먼저그대상이회사인지상품인지헷갈려지고,외부에전하는일이라는차원에서보면홍보와마케팅과구분이쉬이되지않기때문이다.외부에대한정의도제각각이다.상황이이렇다보니브랜딩담당자입장에서는‘쟤는어딘가바빠보이는데뭘하는지모르겠다’라는말을듣는게이상하지않을정도다.
직무자체의역할과책임이모호할수록,방향키를스스로꼭쥐어야한다.《그회사의브랜딩》은이와같은고민과혼란사이에서숱한시행착오거친끝에찾은해답을품고있다.제조업체,투자사등을거쳐현재미용·의료정보플랫폼강남언니의커뮤니케이션리더로일하고있는황조은은회사자체에초점을맞춘다.기업과회사를대상으로삼는브랜딩활동을기업브랜딩이라하는데,말그대로몇몇제품이아닌기업의전반을폭넓게다룬다.조직문화부터채용,홍보,위기대응등여러영역에관여한다.소비자뿐만아니라임직원,잠재적직원,정부기관등고객군도다양하다.하지만이모든일은하나의목적아래이루어진다.회사이야기를일관성있게들려줌으로써회사의제품을구매하거나회사에투자하고싶게만들고,나아가서는입사하거나응원하고싶도록만드는것이다.이책의주제이기도하다.

조직의맨얼굴을솔직하면서
서툴지않게드러내는브랜딩방법

《그회사의브랜딩》은네개의장으로구성되어있다.1장에서는기업브랜딩과마케팅·홍보는어떻게다른지,기업브랜딩의고객은누구인지그리고저자가현재일하고있는강남언니의브랜딩이어떻게변화해왔는지를보여준다.강남언니는이름때문에많은오해를샀고,직원들조차그이름을밖으로드러내기꺼려했었다고한다.저자는입사하자마자그점이가장큰문제임을깨닫고,작은명함에서부터사람들에게자주노출되는영역까지강남언니를대놓고드러내기시작했다.생생하게옮겨진당시의상황은읽는이에게기업브랜딩이가진의미와가치를자연스럽게깨닫게한다.
2장과3장은보다실무적차원에서기업브랜딩을실현하는방법을담고있다.몇가지를살펴보자.먼저,저자가일하는곳에유명유튜브채널로부터출연제완이왔었을때의일이다.당시해당유튜브채널은유명연예인이회사를찾고그곳에대한이야기를전하는콘셉트로큰인기를끌고있었다.이소식을들은직원들은모두환호성을질렀지만,이내아쉬움을머금고거절했다고한다.회사에서대외비로여기는몇가지정보를공개하는게조건이었기때이다.당장의홍보효과가아쉽지만,계속해서지켜온회사의원칙을어길수없었던것이다.
세부적인부분은조금다를수있어도이러한상황은어느회사든한번쯤겪게되는일이다.그리고당장의이익에휘둘려,원칙을저버리는경우도다반사다.우리가알고있는브랜드는오랜시간동안한결같이원칙을지켜왔다는점에서다시새길만한이야기다
다음은조직내소통문제를해결하기위한방법으로사내뉴스레터를시작한얘기다.회사가성장함에따라조직원이늘어나면,이전에는없던문제들이하나둘생겨나기시작한다.그중대표적인게소통문제다.그가당시일하던곳도예외는아니었다.누군가는문제를해결하기위해무엇이라도해야했다.그렇게저자가맡게된뉴스레터는결과적으로대성공이었다.팀뉴스,이달의인터뷰등의섹션으로구성된뉴스레터는서로를좀더알아가게했고,자신의이야기를꺼내놓게만들었다.직원간소통이좋아지지않았다면그게더이상했을것이다.저자가매일직원들에게전한뉴스클리핑도마찬가지다.그날의주요뉴스를갈무리해서전달하는것으로,정보제공의목적이컸지만그이상의의미도있었다.직원사이에공유하는이야기가자연스럽게생긴것이다.최근조직문화가중시되고,조직문화개선방법에대한많은이야기가오가는데어쩌면답은그리멀지않은곳에있는지모른다.
4장은위기대응및이슈관리가중심내용이다.병원수술실내CCTV설치관련이슈등최근중요하게다뤄진일을예로들며위기대응과정에서중요하게챙겨야할점을짚는다.그리고책말미에는저자가강연을하면서여러차례받은질문에답하는형식의Q&A가실려있다.브랜딩에관심을갖고있는사람이나현재관련일을하는사람이라면저자의조언을참고해볼만하다.

오늘도보이지않는곳에서
기업브랜딩을고민하는수많은이들을위한가장현실적인이야기

왓챠의대표박태훈은추천의말에서“이책은브랜딩에서가장중요한것은꾸준한태도임을알려준다”라고썼는데,그말그대로저자는뜬구름잡는이야기를하지않는다.브랜딩이라고하면많은자원과인력을투입해서만든크고화려한모습부터떠올리지만누구에게나그런자원이마련된것은아니다.저자는너무당연해서무심코지나치는사소한일을브랜딩영감으로발전시키는것의중요성을일깨워준다.
투자사에서일하던당시함께한창업가와의일화부터숱한편견을깨고오늘날강남언니의이미지를만들기까지의과정까지,꾸밈없이풀어낸저자의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우리회사의구석구석이새롭게보일것이다.그리고브랜딩이꼭크고화려한모습일필요가없다는사실을,브랜딩을시작할때는바로지금이라는사실을깨닫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