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휘둘리는 당신에게 (관계에 서툰 이들을 위한 심리학)

여전히 휘둘리는 당신에게 (관계에 서툰 이들을 위한 심리학)

$15.59
Description
오늘도 눈치 보고, 휘둘리고, 후회하고 있다면?
내 삶의 주도권을 다시 찾는 관계 연습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던 박진영 작가의 첫 책, 《눈치 보는 나, 착각하는 너》가 전면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독자들이 바로 지금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다가갈 수 있도록 사회심리학 분야에서 새롭게 발견된 연구들을 추가하고, 최근 시류에 맞도록 내용을 교체하는 등 전면적인 수정과 보완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박진영 작가 특유의 쉽고 공감 가는 사례, 유쾌하고 시원시원한 글쓰기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 책에서 유용한 심리학 지식뿐만 아니라 가슴이 뻥 뚫리는 해결책까지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박진영

어렸을때부터“나는왜이러는걸까?또저사람은왜저러는걸까?”에관심이많았습니다.그러다가실험과데이터를통해사람의생각,감정,행동을분석하는학문인심리학을만나게되었고대학에서심리학을전공했습니다.특히사회성과타인을신경써야하는괴로움에대해관심이많아서,“사회성도체력”이라는내용의실험으로사회및성격심리학석사학위를받았습니다.하지만아무리공부해도혼자만알면별로소용이없다는생각이들어,흥미롭고삶에유용하지만잘알려져있지않은심리학연구들을소개하기시작했습니다.그러다가《나지금이대로괜찮은사람》《나를사랑하지않는나에게》《내마음을부탁해》《눈치보는나,착각하는너》《심리학일주일》등의책이나왔습니다.〈과학동아〉에도어느덧5년째심리학칼럼을연재하고있습니다.
현재는미국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채플힐UniversityofNorthCarolinaChapelHill의과대학통합의학프로그램소속연구원으로일하고있습니다.타인과더불어살아가는동시에나를돌보고나를잃지않는법(자기자비,마음챙김,겸손)에대한연구들을하고있습니다.앞으로도계속좋은심리학연구들을배우고다른사람들과나눌수있으면좋겠습니다.

목차

시작하며:사회적동물로살면서나를잃지않는법

Part1나도잘몰랐던나
01아파도좋아,함께살수있다면:인간을쥐락펴락하는소속욕구
02다가가고싶지만상처받기는싫어:사회적동물만이느끼는두려움
03사람은무엇으로행복해질까?:인간관계는행복의필요조건

Part2도대체누구를위한삶인가
01외부시선의껍질벗기기:진짜나를찾아가는길
02어쨌든타인은스트레스다:나라도나의지옥이되지말것

Part3휩쓸리지않고단단하게사는법
01내가원하는것은무엇일까?:삶의진짜주인찾기
02사회적동물의자존감:대접받고싶은욕구
03어떤사람이사회생활을잘할까?:나라는우주를그대로받아들이기

Part4내가너무몰랐던너
01타인에대한오해바로잡기:바른이해를위해서가져야할태도
02타인의입장에공감하기:서로에게조금더따뜻해진다면

Part5그사람은왜그러는걸까
01사회적맥락의힘:우리모두에게는각자의맥락이있다
02상사들은왜다그모양일까?:직장내권력이관계에미치는영향
03‘우리는하나’가불러오는비도덕성:집단은사람을어떻게바꾸는가

Part6정글같은세상에서유쾌하게살아남기
01좋은관계를만드는본격적인기술들:해롭지않은사람이되기
02사회적동물로훌륭히생존하는법:결국우리는함께니까

마치며:휘둘리니까인간이다

그림과그래프출처

출판사 서평

유연하면서도당당하게,상처받지않고단단하게!
나와타인사이에얽힌매듭풀기

우리인간을흔히사회적동물이라고한다.관계를맺고집단을이루어타인과서로협력하며살기때문이다.실제로타인과의교류없이독방에오랫동안수감된죄수들을관찰한보고서에의하면이들은집중력과자기통제능력을잃었고기억력이감퇴되었으며심한자해증상과자살충동까지보였다고한다.인간은혼자서는제대로기능할수없을뿐더러존재할수도없다는의미다.
따라서오늘도우리는관계속에살고있지만,이것이결코쉽지는않다.우리는끊임없이다른사람때문에,관계때문에,사회생활때문에고민하고힘들어한다.‘이런행동을하면다른사람들이나를어떻게볼까?’‘인기많은사람처럼보이고싶어.’‘저사람마음을도저히모르겠어.내게왜이러는거야?’‘왜사람을만나고다녀도외로운걸까?’‘나는왜다른사람에게휘둘리기만할까?내가원하는건이게아닌데….’각자가가진고민들의형태는모두다르지만,그속에내재된진짜고민은단하나다.우리는훌륭한사회적동물로살아가는방법을찾고있는것이다.
저자는사회심리학의시선으로보면우리가이해와사랑을받고싶어하는것도,동시에상처받을까두려워하는것도,지나치게주변에맞춰주다가나를잃어버리는것도모두자연스럽다고이야기한다.다른사람의한마디가신경쓰이고,집단구성원들에게인정받고싶어서혼자서는결코하지않았을행동을하고,권력에취해내가아닌내가되는것도모두우리가사회적동물이기때문에겪는당연한현상이라는것이다.단지정도의문제일뿐이다.주변과잘지내는것도좋지만,‘나’를잃는순간그모든것은의미가없어지기때문이다.
이책전반에걸쳐,저자는관계로힘들어하는우리에게가장중요한것은‘인간에대한깊은이해’라고말한다.이를위해여러사회심리학실험과최신연구를기반으로나와너를,나아가우리를명쾌하게이해할수있도록안내한다.또한그이해를기반으로외부의환경이나상황이변해도흔들리지않는‘나다운모습’을설계해야한다고제안한다.그래야관계라는정글속에서‘나’를잃지않으면서도훌륭한사회적동물로살아남을수있기때문이다.
절대‘뭐이런걸로괴로워하냐’고생각하며나자신을미워하거나,내가느끼는외로움을부정하고회피하거나,관계맺기를포기하지말아야한다.인간이라면누구나관계속에있을때행복하다.나도평범한인간이고,다른사람들처럼외롭고두렵고상처받을수있다는점을받아들이자.결코내가한심하고나약하기때문에,소위‘멘탈’이약하기때문에힘든것이아니다.

《나를사랑하지않는나에게》《내마음을부탁해》등의전작을통해심리학이라는학문을우리삶에깊숙이끌어들인박진영작가는,이번책에서도관계라는아주일상적인고민을과학적이고체계적으로다루고있다.인간에게관계가갖는의미부터좋은관계의기술에이르기까지,저자가다양한실험과통계자료를바탕으로단단하게쌓아올린이한권의책을읽고나면우리는수십년을살면서도몰랐던‘나’를발견하고,아무리생각해봐도이해할수없었던‘너’를알게된다.그리고이를바탕으로‘나’에게진정으로필요한관계가어떤것인지깊이고민해볼기회를얻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