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를 상처 입히는 불안과 자책에서 벗어나
‘본래 나’를 찾아가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발견
‘본래 나’를 찾아가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발견
현대사회는 항상 사람들에게 등수를 매긴다. 학교에서는 성적으로 줄을 세우고 가정에서는 형제자매와 비교하며 사회에서는 성과와 능력에 따라 임금을 결정한다. 언제나 평가당하고 비교당하는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늘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야 하고 감정을 억눌러야 하고 압박과 스트레스를 견뎌야 한다.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불안, 형제자매와 비교당한다는 불만, 사랑받고 이해받고 싶다는 애착, 진정한 자신을 찾고 싶다는 갈망까지. 우리는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수많은 생각 속에서 스스로를 부단히 채찍질하지만 조금씩 새어 나오는 불안과 상처는 어찌할 수가 없다. 우리는 이런 불안을 품고 상처를 헤집는 관계를 이어가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걸까? 어떻게 살아야 고통에서 벗어나 만족스러운 삶을 향해 갈 수 있을까? 이 책은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불안과 상처, 사랑과 관계, 편견과 자책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와 중요한 의미에 대해 찾고자 한다. 불안과 상처를 넘어 실제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 내 안의 깊은 곳에서 생각과는 분리된 나라는 존재를 발견하는 과정 그리고 자신 안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해받는 것은 모욕이다 : 깊은 내면의 ‘나’를 만나는 게슈탈트 심리상담 - EBS CLASS ⓔ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