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부부, 가족, 가까운 사람들과 잘 지내는 관계 심리학)

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부부, 가족, 가까운 사람들과 잘 지내는 관계 심리학)

$14.07
Description
“가장 가까운 관계가 힘들 땐 어떻게 해야 되죠?”

부부가족상담치료 최고 권위자 이남옥 교수의
외롭게 헤매던 당신의 마음을 온전히 어루만지는 따뜻한 통찰

가까이 있기에 더 전할 수 없는 말들,
상담실에서 마주한 나와 당신의 이야기

내 앞에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 하지만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사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관계를 통해 살아갈 힘을 얻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치유의 힘을 가지는 사회적 관계는 바로 가족이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족이지만 가장 많은 상처를 주고받고, 잊기 힘든 상실감과 좌절감 역시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에게서 경험한다. 그래서 우리는 가까운 관계와 잘 지낼 수 있는 심리적 지름길을 알아야 한다.
부부가족상담치료 분야에서 가장 신뢰감 있는 전문가로 인정받는 이남옥 교수는 30년간 3만 회 이상의 부부가족 상담을 통해 가족 상담의 핵심은 원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내면의 욕구를 깊이 있게 직면하는 것으로 보았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를 온전히 이해하는 일이다. 나를 건드리는 가장 큰 슬픔이 무엇인지, 나에게 중요한 삶의 동력은 무엇인지, 내 존재의 이유를 어디에서 찾는지, 나의 무의식에 깃든 진짜 나의 민낯을 마주하는 것이다.
저자가 발견해낸, 부부문제, 가족문제 등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일들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가장 간절한 욕구는 ‘존재의 받아들임’이었다. 저자는 특유의 공감 능력과 섬세하고 따뜻한 통찰을 통해 눈과 마음을 열어 내담자의 내면에 고여 있는 아픔을 들여다보고 슬픔을 다독여주면서 많은 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공감하고 치유해주었다.
끝나지 않는 부부싸움으로 갈등의 평행선을 달리는 부부, 자녀와 자신의 인생을 분리시키지 못하는 엄마, 대를 이어 불행까지도 닮은 가족, 낮은 자존감에 전염된 사람들…. 이 책을 통해 지치고 힘든 영혼들이 상담실의 문을 열고 아득한 아픔 속으로 걸어 들어가 끝내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들여다봄으로써 가까운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의 본질을 이해하고, 다시 건강한 삶으로 회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레지나(이남옥)

부부가족상담치료의대가이자국내최고권위자.30년간3만회이상의상담경험을통해부부,가족등가장가까운사람들에게받은상처와분노의심리적원인을짚어내고,절망을희망으로이끄는따뜻한화법으로상처받은이들이다시건강한삶으로회복할수있는힘을주었다.EBS<달라졌어요>,EBS라디오멘토<부모>에서상담코치전문가로활약하며많은이들에게공감과위로가담긴도움말을건넸다.

독일올덴부르크대학교에서심리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독일에서부부가족치료전문가,가족갈등관리·조정전문가로일했다.한국상담심리학회와한국임상심리학회가인정하는상담심리전문가이자임상심리전문가로서,한국가족상담협회회장과한국임상심리학회부부문제연구회회장을역임했으며,서울가정법원과서울중앙지방법원조정위원으로활동중이다.현재독일페히타대학교외래교수,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교수,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소장을지내고있다.또한보다많은사람들의마음을치유하고가족상담분야의성장을위해가족상담전문가양성에힘쓰고있으며,한국뿐만아니라독일,중국등에서도부부및가족상담전문가교육을위한사회활동을활발히펼치고있다.

목차

Part1내가누구인지안다면
가장나다워지는순간
내가왜그런행동을할까
진짜내자신이원하는것
있는그대로도충분하다
간절히안기고싶었던아이
감춰둘수록더커지는상처

Part2내존재의시작,내아픔의이유
우리안에는가족이있다
불행하기싫다면서왜
제발멈춰,상처의핑퐁게임
아내위에엄마,이건아니잖아
엄마,이제그만나좀놔줘
이제는홀로서고싶다

Part3우리가어쩌다결혼하게되었지
가까운듯먼듯균형맞추기
우리가우리답게사랑하지못하는이유
나자신을더사랑할수있게만드는만남
늘나만나쁜사람이되지
결혼이모든사랑의해피엔딩일수는없다
이미마음은떠났다

Part4구멍난빈자리메우기
이제엄마를이해할게
너는나처럼살지말아라
어른이되어서도공감은필요하다
넌내가가장사랑하는딸이야
똑똑한사람들이저지르는실수
내꿈이나를치유할때
좋은아빠는혼자되지않는다

Part5다시시작하는발걸음
내가좋아해주는만큼특별해지는사람
절망의늪을건너는법
당신이그랬으면참좋겠다
최면을걸듯조금씩바꾸어보기
두번째로해야하는일
옳고그름보다심리가좋아하는것
꽤괜찮은나를발견하다

출판사 서평

우리의관계가완성되는온도는어디쯤일까

찬찬히다가와,아픈영혼의안부를짚어볼시간
“상처의한가운데서따뜻하게널안아줄게”

우리는가족의아픔을미처다이해하지못한채가족이된다.그리고서로에게말한다.제발날좀이해해달라고.부부가겪는가족문제는각자어린시절경험한부모와의관계와그때받았던상처가지금의문제로이어지는경우가많다.부부갈등을극복하기위해서는현재개인의아픔만이아닌원가족의역사와삶의굴곡을함께이해해야한다.이사실을인지하고서로에대해수용하고존중함으로써문제해결의실마리를찾을수있다.
또한책에서는부부문제에서문제해결을어렵게만드는것은두려움이라고말한다.변화를시도하는과정에서게으름이나이기적인마음때문이아니라두려움이크게작용하기때문이다.내가좋은행동을하더라도배우자가받아주지않거나외면당할것같은두려움….그동안배우자와주고받았던행동이무시·비난·경멸·단절등이었기에상대의긍정적인반응이쉽게상상되지않는것이다.한두번의시도로관계가호전되지는않기에장기적으로진행되어야하는데혼자애쓰고노력하는모습에무너지면서,어쩔수없이기존의부정적인상호작용만반복하는부부관계의‘강박프로세스’가작용한다.그래서이강박프로세스를깰수있는시선의전환점이꼭필요하다.
부부문제와가족문제를풀기위해서는큰변화에대한기대보다작은변화에집중함으로써삶의질적인만족을높일수있다.우리는나에게찾아온불행요소를민감하게받아들여일상의행복에둔감하지만주변의수많은행복요소에더귀기울이면삶의더큰만족을얻을수있다.
가까우니굳이표현하지않아도되고,내모든것을이해할수있는것은아니다.가깝기에더노력해야하고끊임없이나에게맞는관계의거리와깊이를찾아야한다.이책은나와의쉼없는대화를통해진정한나를찾고관계의힘을키울수있는성장의길로안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