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얼마 전 미국에서는 치매를 앓아 아내도 손자도 못 알아보던 할아버지가 BTS의 신곡이 방송에서 흐르자 벌떡 일어나 디스코를 추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치매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더라도 음악에 반응하는 능력은 남아 있습니다. 뇌가 노화하고 정신적 능력이 심하게 손상되어도 우리 뇌는 예외 없이 음악에 반응합니다. 많은 기억이 안타깝게 사라져도 음악을 지각하고 느끼는 힘은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음악은 특히 뇌졸중이나 알츠하이머형 치매, 또 치매로 대뇌피질이 손상된 사람, 자폐증, 파킨슨병, 운동 장애를 앓는 환자의 치료에 활용됩니다.
이 책은 음악을 매개로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어 일상생활과 신체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1930년대부터 최근까지 가장 많이 사랑받고 널리 불려 온 트로트 가운데 ‘고향’, ‘사랑’이라는 주제로 12곡을 뽑았습니다.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고 장단을 맞추며 잊었던 감정과 기억, 사고, 인지력, 우리 안 깊숙이 남아 있는 자아를 불러내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음악은 집중하게 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한 사람을 살아 있게 하고, 자신감도 불러일으키며, 타인과도 자신과도 조화롭게 사는 법을 알려주니까요. 전문적인 음악 지식이나 음악적 재능이 없어도 됩니다. 잘 부르고 못 부르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혼자여도 좋고 여럿이 함께여도 좋습니다. 귀에 익은 음악을 알아보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풍부한 감정을 느끼기만 하면 됩니다.
음악과 미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적 컬러링북
나이가 들수록 손을 움직이는 활동은 중요합니다. ‘제2의 뇌’로 불릴 만큼 손동작은 인지 기능과 관련이 깊기 때문입니다.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등의 미술 활동은 시각, 공간, 언어는 물론, 운동까지 포함한 공감각적 표현 방식입니다. 단어를 외우는 데도 그림을 그려서 외우면 더 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는 데는 평면과 입체를 표현하는 공간 지각력과 뇌와 손의 협응이 필요합니다. 어떤 색을 칠할지, 얼마큼 힘을 주어 칠할지, 어디에 칠할지, 다음은 어디에 어떤 색을 칠할지 생각하는 동안 색채 지각 능력과 형태 지각 능력을 키워 줍니다. 손으로 색연필을 쥐는 악력, 손과 손목의 움직임 등 소근육 운동 기능도 활성화합니다. 색을 다 칠해 작품을 완성하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색칠하는 동안 집중하고 몰입함으로써 심리적으로도 안정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병 치매를 예방하려면
이 책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뇌 기능이 예전만 못 하다고 느끼는 노년이나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 인지 장애, 치매 초기(경증) 치매 증상이 나타난 분들에게 권합니다. 이 책은 크게 뇌운동, 노래 부르기, 노래 부르며 색칠하기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 부분이 12회 반복됩니다.
먼저 뇌운동은 집중력을 키워 주는 미로 찾기, 다른 부분 찾기, 그림 완성하기 등과 실행 기능을 유지해 주는 돈 계산하기, 단어 찾기, 관련 있는 것 찾기, 지남력을 보존해 주는 시계 보기입니다.
노래 부르기는 음악을 들으며, 따라 부르고, 장단을 맞춰 보고, 장단에 맞춰 색칠하는 것입니다. 시각, 청각, 운동 능력을 총동원하여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노래 부르며 색칠하기는 노래 가사를 음미하며 잊었던 기억과 생각, 사고를 끌어내고 머릿속에 그려진 이미지대로 주어진 그림에 색을 칠하는 것입니다.
고급 특수 제본으로 180도 펼쳐놓고 색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음악을 매개로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어 일상생활과 신체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1930년대부터 최근까지 가장 많이 사랑받고 널리 불려 온 트로트 가운데 ‘고향’, ‘사랑’이라는 주제로 12곡을 뽑았습니다.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고 장단을 맞추며 잊었던 감정과 기억, 사고, 인지력, 우리 안 깊숙이 남아 있는 자아를 불러내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음악은 집중하게 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한 사람을 살아 있게 하고, 자신감도 불러일으키며, 타인과도 자신과도 조화롭게 사는 법을 알려주니까요. 전문적인 음악 지식이나 음악적 재능이 없어도 됩니다. 잘 부르고 못 부르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혼자여도 좋고 여럿이 함께여도 좋습니다. 귀에 익은 음악을 알아보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풍부한 감정을 느끼기만 하면 됩니다.
음악과 미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적 컬러링북
나이가 들수록 손을 움직이는 활동은 중요합니다. ‘제2의 뇌’로 불릴 만큼 손동작은 인지 기능과 관련이 깊기 때문입니다.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등의 미술 활동은 시각, 공간, 언어는 물론, 운동까지 포함한 공감각적 표현 방식입니다. 단어를 외우는 데도 그림을 그려서 외우면 더 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는 데는 평면과 입체를 표현하는 공간 지각력과 뇌와 손의 협응이 필요합니다. 어떤 색을 칠할지, 얼마큼 힘을 주어 칠할지, 어디에 칠할지, 다음은 어디에 어떤 색을 칠할지 생각하는 동안 색채 지각 능력과 형태 지각 능력을 키워 줍니다. 손으로 색연필을 쥐는 악력, 손과 손목의 움직임 등 소근육 운동 기능도 활성화합니다. 색을 다 칠해 작품을 완성하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색칠하는 동안 집중하고 몰입함으로써 심리적으로도 안정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병 치매를 예방하려면
이 책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뇌 기능이 예전만 못 하다고 느끼는 노년이나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 인지 장애, 치매 초기(경증) 치매 증상이 나타난 분들에게 권합니다. 이 책은 크게 뇌운동, 노래 부르기, 노래 부르며 색칠하기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 부분이 12회 반복됩니다.
먼저 뇌운동은 집중력을 키워 주는 미로 찾기, 다른 부분 찾기, 그림 완성하기 등과 실행 기능을 유지해 주는 돈 계산하기, 단어 찾기, 관련 있는 것 찾기, 지남력을 보존해 주는 시계 보기입니다.
노래 부르기는 음악을 들으며, 따라 부르고, 장단을 맞춰 보고, 장단에 맞춰 색칠하는 것입니다. 시각, 청각, 운동 능력을 총동원하여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노래 부르며 색칠하기는 노래 가사를 음미하며 잊었던 기억과 생각, 사고를 끌어내고 머릿속에 그려진 이미지대로 주어진 그림에 색을 칠하는 것입니다.
고급 특수 제본으로 180도 펼쳐놓고 색칠할 수 있습니다.
기억력을 지켜주는 컬러링북 : 고향 노래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