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 고로 플레이한다 안드레아 피를로 자서전

나는 생각한다, 고로 플레이한다 안드레아 피를로 자서전

$13.00
Description
축구도사 안드레아 피를로의, 솔직 담백한 내면을 담은 자서전!
『나는 생각한다, 고로 플레이한다』는 아주리의 패스 마스터, 안드레아 피를로의 자서전이다. 피를로의 솔직 담백한 내면과 축구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직 이탈리에서, 이탈리아를 위해 축구해온 그의 국가대표에 대한 자긍심과 헌신을 곳곳에 녹여냈다. 인터 밀란 입단,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지금의 피를로를 있게 한 영광의 순간들과 비하인드 스토리, 함께 동고동락했던 선수들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담은 이 책은 대한민국 축구팬들을 유럽축구의 속살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논의의 장으로 초대한다.

저자

안드레아피를로,알렉산드로알치아토

저자안드레아피를로ANDREAPIRLO는1979년5월19일이탈리아브레시아에서태어났다.16세였던1995년브레시아에서세리에A에데뷔했고그후로인터밀란,AC밀란,유벤투스등세리에A의최고명문팀들과이?탈리아국가대표팀에서뛰었다.2006독일월드컵에서이탈리아의우승에핵심적인역할을했고,소속클럽인AC밀란에서세리에A우승은물론챔피언스리그우승에도큰기여를했다.발군의프리킥실력과패스실력,그리고경기조율능력으로특히유명하며축구전문가및팬들로부터세계최고의미드필더로널리인정받고있다.현재활약하고있는유벤투스입단후2012,2013,2014년3년연속‘세리에A올해의선수’에선정되며여전한기량을뽐내고있다.

목차

목차
서문
옮긴이의말
1.펜한자루
2.독백
3.스페인
4.플레이스테이션
5.이탈리아
6.코베르시아노205호실
7.반디에라
8.콘테
9.인터밀란
10.발롱도르
11.베를루스코니
12.이스탄불신?드롬
13.별들의조화와유아용비스킷
14.안드레아아?리
15.집시
16.피를리뉴
17.델피에로
18.비앙코네로빅뱅
19.매치포인트
20.21시21분
번역노트
안드레아피를로연보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아주리의패스마스터,축구역사상가장위대한레지스타!
안드레아피를로자서전출간!
나는그라운드위에서떠돌아다니는집시다.
끊임없이나를질식시키는마크맨이나그림자처럼따라붙는흥분한몰타선수가없는,
내가잠시라도자유롭게움직일수있는훼손되지않은공간을찾아다니는미드필더.
내가찾고자하는것은그저내가나자신이될수있는약간의공간일뿐!
공을잡아서동료에게전달하고,동료가골을넣도록돕는것이내신념이다.
그신념을진행하는것이‘어시스트’이며내가행복을퍼뜨리는...
아주리의패스마스터,축구역사상가장위대한레지스타!
안드레아피를로자서전출간!
나는그라운드위에서떠돌아다니는집시다.
끊임없이나를질식시키는마크맨이나그림자처럼따라붙는흥분한몰타선수가없는,
내가잠시라도자유롭게움직일수있는훼손되지않은공간을찾아다니는미드필더.
내가찾고자하는것은그저내가나자신이될수있는약간의공간일뿐!
공을잡아서동료에게전달하고,동료가골을넣도록돕는것이내신념이다.
그신념을진행하는것이‘어시스트’이며내가행복을퍼뜨리는방법이다.
_피를로
박지성을경비견에비유하여화제가됐던바로그자서전,
그라운드의철학자이자시인인피를로의솔직담백한내면을만날수있는책!
피를로는이책에서축구의모든것에대해이야기하고있다.좀더정확히표현하자면,자신의독특한경험들을통해서축구에대한자신의의견과철학을보여주며축구팬들을그논의의장으로초대하고있는것이다.
피를로는오직이탈리아에서이탈리아를위해축구를했다.그의국가대표에대한자긍심과헌신은이책곳곳에나타나있다.또한지금의그를있게한영광의순간들(인터밀란입단,챔피언스리그우승,2006독일월드컵우승등)과이적에대한비하인드스토리들을사실적으로그리고있다.물론그이면에서겪어야했던인간적인고뇌와좌절도잘나타나있다.
독자들은그가겪은중요한발자취들(박지성과의일화를비롯해서)을통해서현재축구계에존재하는많은화두들에대해서도생각해볼기회를얻게될것이다.발롱도르시상에대한평가,비디오판정에대한생각,승부조작에대한생각,이탈리아의응원문화에대한비판,펩과르디올라에대한평가등첨예한문제들에대해자기나름의견해를밝히고있다.
또한그와함께동고동락했던선수들,감독들,구단주등에대한그의각별한애정도엿볼수있다.동료들이야기속에는인자기의여성팬이라면절대보면안될장면도있고,가투소의배꼽빠지도록우스운일화들도있으며,구단의희생양이되고있는선수들에대한안타까운심정등도자세히묘사되고있다.
최근출간되어인기를끌고있는즐라탄자서전《나는즐라탄이다》와함께이피를로자서전《나는생각한다,고로플레이한다》를함께읽으면지금의유럽축구의속살에대해한걸음더다가갈수있을것이다.
이책은또한축구칼럼니스트인이성모씨가번역했는데.우리축구팬들을위한상세한해설(번역노트)까지덧붙였다.그의열정으로독자들이이책을만날수있게되어서그에게감사하다는말을전하고싶다.
|옮긴이의말중에서|
저는이책에서피를로라는‘사람’을가장잘보여주고있는부분을7장과19장이라고생각합니다.이두장은각각피를로와함께선수생활을한가투소와마트리사이에있었던그라운드에서는전혀볼수없었던피를로의순진무구한모습과재미있는에피소드로시작됩니다.
그러나각장의끝에서그는갑자기정색하고“구단의이사들이머리에총을맞아서수백만유로의급여에동의했을까?혹시그들이뭔가이해타산을잘못계산했을때만비로소쉬운희생양인선수들탓을하는것은아닐까?”(7장)“늙은것이상으로멍청한고위관계자들이용접이라도한것처럼전통에매달려있기때문에주심들은엄청난맹비난을겪고있다”(19장)라며축구에대한거침없는자신의목소리를내고있습니다.
때로는마초같았다가때로는소년같고,또때로는철학자나시인같은피를로는참으로모두의선수입니다.그래서그가걸어온모든길과그의생각과감정이담겨있는이책은모든축구팬의책입니다.
_이성모(옮긴이,축구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