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 애자일(Naked Agile) (경영의 눈으로 애자일 바로보기)

네이키드 애자일(Naked Agile) (경영의 눈으로 애자일 바로보기)

$17.00
Description
각자의 상황에 맞는 자율경영 조직을 위한 지침서!
2019년, 금융, 제조, IT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 ‘애자일(날렵한, 민첩한)’을 경영의 화두로 꼽았다. 애자일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지만, 왜 이제야 갑자기 기업들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열광하기 시작했을까? 그 핵심은 경영자들이 혁신의 필요성을 절감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많은 기업과 그들을 컨설팅하는 기업, 미디어 모두가 애자일과 관련해 단편적이고 평면적인, 때로는 본질과 어긋난 오류를 아무렇지 않게 쏟아내고 있다. 지금 이대로라면 애자일이 애먼 조직과 조직 구성원을 귀찮게 할 가능성이 높다.

애자일이 제대로 시도되기도 전부터 왜 이런 우려가 더 지배적일까? 저자들은 애자일을 바라보는 관점부터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네이키드 애자일(Naked Agile)』은 진정한 애자일 조직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책으로, 애자일은 문화라는 기본 가정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에서 애자일 경영과 일반 경영(테일러리즘)이 갖는 가정, 이론, 개념 들을 비교해 제시한다. 그리고 애자일 경영 기업이 어떤 조직구조와 제도 및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는지 들여다본다.

저자들은 애자일을 조직에 제대로 이식시키기 위해서는 애자일 방법론보다는 애자일이 가진 기본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한다. 애자일을 독립된 실체라기보다는 테일러리즘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 철학, 사고, 개념과 도구의 연결을 상징하는 포스트 테일러리즘의 메타포로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애자일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조직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장재웅

동아일보기자.《동아비즈니스리뷰》와《하버드비즈니스리뷰》제작을담당하고있다.2007년LG상사에서첫사회생활을시작으로,2010년매일경제신문에입사하면서기자가되었다.2015년말부터동아일보로옮겨《동아비즈니스리뷰》를통해당시국내에서는생소한개념이었던애자일방법론을소개하고,애자일전환을시도하고있는국내기업사례를수차례다뤘다.2019년부터는‘애자일코리아얼라이언스’와함께‘애자일스케일업아카데미’를기획및운영했으며애자일강사로강연활동도하고있다.저서로는《컬러풀아프리카》(공저),《혼돈의세계승자의법칙》(공저)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서문기업의새로운화두로등장한‘애자일’

1장전환시대의도래:‘애자일’에열광하는이유
디지털전환:새술을담는새부대가바로‘애자일’
소비자주도의전환:소비자가변했다
문화의전환:밀레니얼세대와일하기

2장애자일은문화다
패러다임전환:경영혁명메타포로서의‘애자일’
협의의애자일,방법론vs.광의의애자일,경영
애자일문화가도달하고자하는것

3장조직문화혁신,애자일철학이해가먼저다:테일러리즘과의비교를통해알아본애자일철학
인간은믿을수있는존재인가?
:인간을바라보는관점
누가조직을지속가능하게하는가?
:인재운용에대한관점
빠르게실패하고빠르게전환하라
:문제해결에대한관점
애자일경영은어떤사람을원하는가?
:인재에대한관점
조직이효율적으로작동하고성장하기위한방법
:관리에대한관점
진정한자유란?
:자율에대한관점

4장애자일조직만들기
애자일조직의특성
애자일조직의정답은현장에있다
자율경영조직의유형
자율경영조직에대한기업의바람직한접근태도
전통조직구조안에서의애자일전환
애자일전환의핵심:변화관리
애자일전환의핵심:성과관리
애자일경영은직원을어떻게대할까?

5장조직의생존과성장에대한새로운의미부여
작동하는애자일조직구조를위한설계의대원칙
애자일경영의완성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애자일은방법론이아니다.문화이며철학이다.”
애자일을둘러싼오해와신화를거두고,
진정한‘애자일조직’으로가는길을제시하다.

불확실성과저성장이표준이되는시대를맞아기업이생존을위해변화에민첩하게대응할수있는혁신의필요성을절감하기시작했다.이는각기업의신년사에나란히반영되면서지금의‘애자일’열풍을만들어냈다.하지만수많은기업과그들을컨설팅하는기업,미디어모두가애자일과관련해단편적이고평면적인,때로는본질과어긋난오류를아무렇지않게쏟아내고있다.지금이대로라면애자일이애먼조직과조직구성원을귀찮게할가능성이높다.

애자일이제대로시도되기도전부터왜이런우려가더지배적일까?저자들은애자일을바라보는관점부터잘못되었다고지적한다.애자일을조직에제대로이식시키기위해서는애자일방법론보다는애자일이가진기본철학을제대로이해하는게우선이라고말한다.애자일을독립된실체라기보다는테일러리즘을극복하기위해필요한경영철학,사고,개념과도구의연결을상징하는‘포스트테일러리즘’의메타포로서이해하고받아들이는것이더바람직하다는것이다.이책에서는‘애자일은문화’라는기본가정을바탕으로조직운영에서애자일경영과일반경영(테일러리즘)이갖는가정,이론,개념들을비교해제시한다.그리고애자일경영기업이어떤조직구조와제도및프로세스를바탕으로조직을운영하는지들여다본다.

전환시대의도래,테일러리즘은끝났다?!!이제는애자일이다
우리는급변하는경영환경을눈앞에서지켜봤다.하루사이에새로운기술의발달로인해급부상하는산업이있는가하면그로인해사라져가는산업도있다.더이상한치앞도예상할수없다.이러한변화에살아남기위해기업은보다빠르게대응할수있는새로운경영전략을그어느때보다절실히느끼게되었다.지금까지경영은매우다양한방법론과기법들을통해발전되어왔지만실상이들을관통하는패러다임은단하나,테일러리즘이었다.이미한세기이상을지배한변하지않을것같던이패러다임도이러한변화앞에그끝을향해달려가고있다.‘애자일’은바로그과정에서주목받기시작했다.
그렇다면과연애자일은새로운가?사실그렇지않다.이미1990년대부터나오기시작했고,그이후IT전문가들이모여만든애자일선언을통해본격적으로알려지게되었다.이책에서는‘애자일소프트웨어개발선언문’보다그이면의원칙에집중한다.이원칙들은하나의방법론을지정해따라오도록하는것이아니라뚜렷한철학을기반으로이를받아들이는조직이나개인의주체적인생각과해석을요구하기때문이다.

애자일은문화다
경영패러다임은“기업이내포한철학,리더십,전략,구조,프로세스등기업내집단의행동에영향을주는방법론의총체”를의미한다.이를조직문화는“외부환경에대한적응과조직의내적통합과정에서발생하는문제들을풀기위해조직구성원들이공유하는기본가정,신념,가치그리고이를기반으로나타내는행동패턴”이라주장하는미국의유명조직심리학자에드거샤인의표현과연관지어보면경영패러다임은조직문화라고치환해표현할수있다.즉,애자일은새로운경영패러다임으로각광받는다는점에서문화라할수있다.
최근‘밀레니얼세대’가집중조명받으면서기업에서는그들과함께일하기위한‘조직문화’에관심을가지기시작했다.이제는그들이조직을이끌어가는시대다.이미조직의허리층으로자리매김한밀레니얼세대가일할수있는조직문화를구축하는것은불가피한일이되었다.애자일은이러한흐름과도밀접하게관련되어있다.밀레니얼세대는개인의개성을중시한다.기존경영의통제와간섭보다는자유를중요시한다.이는개개인성과자율을중시하는애자일과맞닿아있다.우리는이점에주목할필요가있다.

변화에민첩하게작동하는‘애자일’자율경영조직
그렇다면작동하는애자일조직을만들려면무엇에집중해야할까?저자들은다년간애자일에관심을가지고국내외애자일전환사례들을경험하면서애자일자율경영조직이가지는핵심적인특징5가지를통해이를설명하고있다.
첫째,계획세우기에과도한시간과비용을투입하지않는다.애자일조직은기업들이매년세워온연단위,분기단위사업전략에대해비판적이다.빠르게변화하는현경영환경에서예언과도같은전략은의미가없다.애초부터전략은예측이나예언이아닌,예측불가능한환경에서끊임없이‘가설’을세우고실험을반복하는것이다.
둘째,고객과접점에있는조직과구성원에게권한을위임한다.기존조직에서권한은곧권력이다.경영진들은권한을손에쥐고놓지않는다.하지만애자일조직에서는개개인에게좀더많은권한을주면권한이협력을이끈다고본다.
셋째,민첩하면서도효과적인의사결정이이뤄진다.애자일조직은역할을명확히하면서도상당한수준의자유와재량권을갖는다.그리고실패에대해추궁하지않는다.이를통해안정적이면서도변화에신속히대응할수있다.
넷째,정보가모두에게높은수준으로공유된다.모든정보가경영진에게만제공되어경영진이의사결정을주도하는기존조직과달리애자일조직은의사결정에필요한정보가단위조직까지내려와있어모두가가능한한질적인정보를접해최선의의사결정을내릴수있도록돕는다.
다섯째,애자일경영은빠른속도나저렴한비용을뜻하지않는다.‘민첩한’이란애자일의뜻때문에생긴가장큰오해다.하지만애자일은효율성보다는효과성에집중한다.효과성의초점은속도가아니라성장이다.

이책은내내‘어떻게하면애자일에대한오해를없애고기업들이각자의상황에맞는자율경영조직을추구할수있도록도울수있을지’에대한저자들의고민이엿보인다.그래서더더욱‘답’을제시하는방식을지양하고애자일이가진기본철학을제대로이해시키는데중점을뒀다.애자일에는정답이없다.이책을통해우리모두애자일철학을제대로이해하고이를바탕으로자기조직만의답을찾아가길바란다.

“애자일을적용하고조직을애자일하게바꾸는방법은
애자일전환을시도하는기업의수만큼많을것이다.”
-피터카펠리와튼스쿨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