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말하기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설득과 소통의 법칙)

대통령의 말하기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설득과 소통의 법칙)

$15.00
Description
노무현 대통령의 말하기에서 배우다!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수행했던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의 세월을 노무현의 말과 함께 살았다. 특히 대통령 임기에는 조찬과 오전회의, 오찬과 오후 회의, 그리고 만찬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기록의 연속이었다. 이 책 『대통령의 말하기』는 대변인 시절까지 포함하여 10여 년의 세월동안 기록한 방대한 자료를 집약하여 노무현 대통령의 말하기 원칙과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다.

책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말했고, 또 말을 위해 얼마나 치열한 고심을 거듭했는가를 실감나는 예화와 함께 보여준다. 더불어 총과 칼이 아닌 말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노무현 대통령의 말하기 노하우를 23가지 원칙으로 정리해 대화의 목적, 대상, 장소, 상황에 맞는 대화법을 알려주고, 말재주 없이도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소통하는 말하기의 진수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훌륭하게 대화하고 연설할 수 있는지 포인트를 알려주고 있다. 책은 말하기의 세계에서 앞서나가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사람은 소통한다. 아니 소통해야 사람이다.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사람은 말을 하고 글을 쓴다. 말은 세상의 교류이고, 대화하고 교류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의미한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말로 교류를 시작하고 말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말하는 것이 사람의 기본이라면 말을 잘 하는 것은 리더의 기본일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배우는 설득과 소통의 법칙을 통해 궁극의 말하기 원칙을 살펴볼 수 있다.
저자

윤태영

저자윤태영은참여정부청와대대변인,제1부속실장이다.의원보좌관으로일하기시작한1988년,당시제13대국회의원으로정계에진출한정치인노무현을처음으로만났다.제14대국회의원선거에서낙선한노무현이자서전《여보,나좀도와줘》를펴낼당시집필작업에직접참여했다.이후노무현캠프의외곽에서방송원고·홍보물제작등을도왔으며,2001년초대통령후보경선을앞두고본격적으로캠프에몸을담았다.참여정부시절노무현대통령을그림자처럼수행하는동안‘대통령의복심’,‘대통령의입’,‘노무현의필사’등권력의핵심으로불렸지만,대통령을향한항심을지키려고끝까지노력했다.지은책으로는《기록》《윤태영의글쓰기노트》《바보,산을옮기다》등이있다.

목차

서문_생각이빈곤하면말도빈곤하다

1부편법은없다
01맞지않고공격할순없다
02미사여구가아닌팩트로상대의마음을움직여라
03‘아니오’를말하는사람,‘아니오’를들을줄아는사람
04아무리좋은말도타이밍을놓치면죽은말이된다
05분명하고구체적으로표현한다

2부더빨리통하는말은따로있다
06적절한비유로말의감칠맛을높인다
07정확한수치로더빨리설득한다
08뒤집어말하기로뜻밖의감동을선사한다
09말하기에서도버리는전략이중요하다
10웃기는재주없어도유머있게말하는법

3부말로써원하는것을얻는다
11반복은패턴을만들고,패턴은몰입감을높인다
12짧고힘있는메시지를앞세워라
13메시지를카피로만들어라
14절묘한비유만써도설득력이배가된다
15완벽한말하기는논리플러스감성이다

4부듣는사람과하나가된다
16어떻게시작할것인가
17쉬운언어로공감을산다
18말솜씨가아닌낮은자세로마음을연다
19실수하더라도대화하듯말하는게좋다
20겸손하게,실패의경험도말한다

5부생각이곧말이다
21불현듯떠오른표현은끊임없는사색의결과다
22철학에서나온말이진정내말이다
23생각을흐리는수사는배제한다

부록_노무현대통령의말하기에서배우다
:2005년신임사무관특강

출판사 서평

‘대통령의말’과함께살아온10년
500여권의휴대용포켓수첩,100권의업무노트,그리고1,400여개의한글파일,
‘대통령의말하기’로다시태어나다!
-대한민국최고의연설가노무현대통령이전하는궁극의말하기원칙


노무현대통령은자신의생각을‘말하기’를통해정리했다.머릿속생각을사람들에게이야기하는과정에서팩트(fact)는교정되었고구성은정교해졌다.비유가풍부해졌고논리도진화했다.지근거리에서보좌하는참모들은동일한내용의이야기가수많은버전으로탄생하며진화하는과정을지켜볼수있었다.그핵심에‘윤태영’이있었다.
참여정부시절노무현대통령을그림자처럼수행하며‘대통령의복심’,‘대통령의입’,‘노무현의필사’등권력의핵심으로불렸던윤태영전청와대대변인은2000년부터2009년까지10년정도의세월을노무현의말과함께살았다.특히2003년부터2007년까지는대통령인그의말을받아적는것이직업이었다.조찬과오전회의,오찬과오후회의,그리고만찬에이르기까지일상적인나날이기록의연속이었다.대변인시절까지포함하여노무현의말을기록했던10년,업무노트100여권,작은포켓수첩500여권,그리고한글파일1,400여개가생성되었다.그것이모두‘대통령노무현의말’이었다.

《대통령의말하기》(위즈덤하우스刊)는그방대한자료에서집약한노무현대통령의말하기원칙과노하우를담고있다.저자윤태영은이책을통해노무현대통령이어떻게말했고,또말을위해얼마나치열한고심을거듭했는지를실감나는예화와함께보여준다.총과칼이아닌‘말’로써사람들의마음을움직인노무현대통령의말하기노하우를23가지원칙으로정리한저자는,대화의목적ㆍ대상ㆍ장소ㆍ상황에맞는대화법뿐만아니라말재주없어도편안하게대화를이어나갈수있는소통하는말하기의진수를제대로배울수있게도와준다.말을잘하려는사람,말로사람의마음을움직이려는사람,말로세상을바꾸려는사람들에게훌륭한지침서가되어줄것이다.

“말은한사람이지닌사상의표현이다.사상이빈곤하면말도빈곤하다!”
-참여정부청와대대변인이20여년간온몸으로체득한‘마음을움직이는말하기비법'대공개!


《대통령의말하기》는단순히말하는기술을알려주는데그치지않는다.저자윤태영은“말잘하는것과말재주는다르다”는노무현대통령의철학을핵심기조로삼아,말하고자하는바를설득력있게전달하는방법부터논리와감성의절묘한조합으로당당히소신을밝히면서도누구와도편안하게대화할수있는소통법을보여준다.뜨거운찬사를받았던명연설의탄생배경,비난과논란을불러일으켰던언급의진의등리더로서치열하게사색하고‘말하기’를통해가치과전략을보여주려했던노무현대통령의예화를함께만날수있다는것도이책만의강점이다.

저자의말에따르면노무현대통령은가끔뜻밖의표현을썼다고한다.표현을치열하게연구하고관련자료를깊이있게살펴보는것은물론이었다.“강물은바다를포기하지않습니다”와같은표현도생각나는대로이야기한것이아니라알고보면끊임없는사색의결과였다고전한다.
“이런아내를버려야겠습니까?그러면대통령자격생깁니까?”2002년4월초,한나라당과언론에서제기된장인의좌익전력시비를정면으로돌파하는발언이었다.이한마디로당시정치권은‘노풍’의회오리에휩싸였다.이처럼감성적언어는논리나이성보다강하다는것을보여주는사례와함께감성적언어를말하기의시작과끝에서효과적으로활용할수있는비법역시상세히소개하고있다.
또한“기분나쁜대통령의시대는제가끝내겠습니다.군림하는대통령의시대는제가끝내겠습니다”와같이소신과신념을짧고굵게인상깊게표현하기위해새로운어휘와비유,이해하기쉬운반복과패턴을끊임없이연구했던‘카피라이터노무현’의모습과노무현대통령만의카피를뽑는3가지핵심노하우도확인할수있다.
이책은관리자이상의리더는물론이고프레젠테이션,각종회의,일상의수많은대화의순간에놓이게되는현대인들에게말잘하는슬기와능력을알려줄것이다.저자가안내하는노무현대통령의말하기비법을좇다보면어떻게해야자신의뜻을상대에게제대로전달하고상대의마음을움직일수있는지배울수있을것이다.

책속으로추가

나의문체는담백한것과는상당한거리가있었다.경선캠프에합류하기전까지만해도문장마다화려한수사나은유를담아내는편이었다.‘태양’이나‘대지’도자주등장하고,‘역사의물줄기’,‘활화산’,‘불꽃’,나아가‘고뇌어린결단’,‘위대한국민’같은표현들도즐겨썼다.당연한일이었지만노무현후보는나의이러한문체를수용하지않았다.내가처음으로두건의외부기고문을작성한후결재를맡기위해그의방을찾았을때였다.해수부장관이었던그는장관직을수행하느라경선후보캠프에는자주들르지못하고있었다.모처럼캠프에들렀을때결재를받으려던것이었다.하지만내원고의첫머리를보고나서그는바로종이를덮었다.내용도자신의이야기가아닐뿐더러글또한자신의문체가아니라는것이었다.그로부터그가대통령후보가되고다시대통령이되는과정에이르기까지나의글은서서히수사가없는문체로변했다.---29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