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명상 (‘나답게’살기 위한 열두 숨의 명상수업)

반려명상 (‘나답게’살기 위한 열두 숨의 명상수업)

$17.00
Description
‘나답게’ 살기 위한 열두 숨의 명상 수업!
명상은 더 이상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제는 모두의 ‘반려’가 되어야 할 삶의 기술이다.
《반려명상》은 명상이란 무엇인가, 왜 명상해야 하는가, 어떤 종류의 명상이 있는가, 일상이 어떻게 명상이 될 수 있는가, 명상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등 명상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루는 실용적 명상 입문서다.
《반려명상》은 전통과 현대, 철학과 일상, 종교와 과학을 넘나들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명상법을 담았다. 파주타이포그라피 학교(PaTI)의 수업 현장에서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한 12주 명상 커리큘럼을 토대로 구성되어 탄탄한 이론적 기반 위에 실천적인 구성을 갖추었다. 명상에 대해서 막연한 동경을 가졌던 사람들, 특히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생활인들과 젊은 독자들에게 꼭 맞는 입문서다.
고요한 침묵 속 깨달음을 찾아나섰던 수행자의 여정은, 이제 도시인의 일상 속 ‘호흡 한 모금, 커피 한 잔’으로 변주된다.《반려명상》은 부족한 나를 넘어 온전한 나로 나아가는 12가지 질문들을 통해 명상의 본질은 그대로 두되, 그 형식은 한층 가볍고 다정하게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저자

성소은

저자:성소은
일본동경대학교대학원에서법학·정치학석사,한국성공회대학교대학원에서사회학박사과정을수료했다.한·일양국정부와국제교류기관에서일하다“진리를알지니,진리가너희를자유롭게하리라”는성경구절을화두로삼십대중반에참자유를향한여정을시작했다.
내면여행중에“부처를만나면부처를죽이라”는선불교의법어에이끌려경직된기독신앙을졸업하고3년간참선,출가수행을했다.선방의정갈한좌복위에서‘나는무엇인가’를참구하면서선물처럼‘아하!’를경험하고기쁨으로환속했다.
사슴이들판에서먹이를찾으면‘유유遊遊’하고주변사슴을불러모아함께나눠먹는다는‘녹명鹿鳴’을필명으로삼아지식협동조합<경계너머아하!>를이끌고있다.현재는인문학적일상명상과수행의대중화를위해강의와집필을이어가고있다.
저서로『선방에서만난하나님』,『경전7첩반상』,『나를찾아가는십우도여행』(오강남공저)이있다.

목차


추천하는글_명상의모든것-오강남(캐나다리자이나대비교종교학명예교수)
여는글_나답게,멋지게
첫숨_부족함과온전함사이
두숨_내가아는나,모르는나
세숨_나에게맞는명상은?
네숨_품위있게,앉기
다섯숨_나는무엇을욕망하나?
여섯숨_나는내가만드는‘작품’이다
일곱숨_습관을넘어통찰로
여덟숨_나의‘얇은곳’은?
아홉숨_음악,비극을전복시키는느낌표
열숨_감각과감정,분리하기
열한숨_나를일으켜세우는‘한문장’
열두숨_내가창조하는나
부록_나의명상이야기;<명상과수행>수업을듣고
닫는글_조금씩더자유롭게,아름답게
독자노트_“나에게명상은()이다.”
나의반려명상100일수행시트
함께읽으면좋은책들

출판사 서평


나답게’살기위한열두숨의명상수업!
명상은더이상특별한사람의전유물이아니다.
이제는모두의‘반려’가되어야할삶의기술이다.

《반려명상》은명상이란무엇인가,왜명상해야하는가,어떤종류의명상이있는가,일상이어떻게명상이될수있는가,명상하면어떤일이생기는가등명상에관한거의모든것을다루는실용적명상입문서다.
《반려명상》은전통과현대,철학과일상,종교와과학을넘나들며,누구나따라할수있는생활밀착형명상법을담았다.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의수업현장에서전세계에서온학생들과함께한12주명상커리큘럼을토대로구성되어탄탄한이론적기반위에실천적인구성을갖추었다.명상에대해서막연한동경을가졌던사람들,특히바쁜일상을살아가는생활인들과젊은독자들에게꼭맞는입문서다.
고요한침묵속깨달음을찾아나섰던수행자의여정은,이제도시인의일상속‘호흡한모금,커피한잔’으로변주된다.《반려명상》은부족한나를넘어온전한나로나아가는12가지질문들을통해명상의본질은그대로두되,그형식은한층가볍고다정하게우리곁으로다가온다.

명상이란결국‘나다운나’로살아가기위한연습이다.
그리고그것은생각보다훨씬일상적이다.

《반려명상》은명상에대해막연하거나부담을느꼈던독자들에게,“이정도라면나도해볼수있겠는데요?”라는용기를준다.이책의저자는선방에서출가수행을했던경력과다양한인문학적기반을바탕으로,명상이라는깊고오래된지혜를지금여기우리의삶에연결하는‘말걸기’를시도한다.
책은호흡,감각,감정,습관,몸,음악,문장등12가지주제를따라가며‘반려’처럼곁에둘수있는명상법을풀어낸다.‘호흡에게문자를보내보라’는따뜻하고실용적인조언부터,‘나는내가만드는작품’이라는자존의철학까지,그폭은넓고도깊다.
또한디자인대학수업에서출발한이명상수업은감성적이면서도논리적이며,문학적상상력과철학적통찰을고루갖춘독특한명상교과서다.MZ세대의자기돌봄,스트레스완화,감정관리,나다움회복이라는주제에딱들어맞는이책은,시대의요구에응답하는한권의‘수행노트’다.
마음이어지러운시대,명상이꼭필요하다는건누구나안다.이제필요한건‘시작하는방법’이다.
《반려명상》은그시작에가장좋은친구가되어줄것이다.

왜‘반려’일까?
혼자있을때도혼자가아니게해주는‘명상의친구’

이책은단순한명상지침서가아니다.《반려명상》은당신이삶에지치거나흔들릴때곁을지켜주는동반자다.저자는명상을‘멍때리기’나‘이완’이아닌,삶의형질을변화시키는능동적집중의기술로재정의한다.
‘지금이순간’에깨어있기위해필요한것은대단한결심이아니라아주작고사소한‘의식’이다.《반려명상》은그의식을설계해준다.
아침의식,커피명상,걷기명상,글쓰기명상등일상속작은의식을통해,우리는내면의중심을되찾고감정의파도위를유영하는법을익히게된다.
명상에대한새로운정의가필요한독자에게,이책은묻는다.
“지금,당신에게명상은무엇인가요?”

명상은더이상고요한숲속의전유물이아니다.
지금,도시의일상한복판에서다시시작하는명상수업.

《반려명상》은‘명상은어렵고멀다’는고정관념을무너뜨리는책이다.저자는출가수행의체험과인문학,철학,과학,예술까지아우르며명상을입체적으로해석한다.독자들은이책을통해가부좌를틀고앉지않아도,조용한산속이아니어도하루의틈마다명상을실천할수있는수많은길을발견하게된다.
출퇴근길,카페에서커피를마시며,신호등앞에서기다릴때조차호흡을‘반려’로삼는명상은특별한사람의일이아니라우리모두를위한삶의기술임을깨닫게한다.《반려명상》은바쁜시대를사는이들에게맞춤화된현대적명상서이며,감각적으로세상을느끼고싶은젊은세대에게는더없이유익한‘내면탐험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