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1강 전북현대  : 전북현대 전성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절대 1강 전북현대 : 전북현대 전성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12.00
Description
# 축구전문기자가 쓴 전북 현대 모터스 스토리
# 변방의 작은 팀이 K리그 절대 1강이 되기까지
# 거쳐간 인물들과 전설의 인물들
# 두근두근 가슴 뛰는 축구 이야기
운명? 숙명?

저자는 스포츠 전문기자로 2007년 처음 K리그를 담당하게 된다. 그러나 축구는 좋아했지만 K리그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모르는 저자에게 중요한 팀을 배정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돌아온 팀이 ‘전북현대 모터스’. 그때까지 전북 현대 모터스는 하위권을 전전하는 ‘그저 그런 팀’이었다. 특별한 일도 없고 우승할 일도 없는 그런 팀. 그래서 초보 기자가 수행하기에는 딱 좋은 팀 정도였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이었을까? 전북 현대 모터스는 저자가 담당하자마자 일취월장의 성적을 내기 시작한다. 중하위팀이라고 할 수 없는 전력 보강을 하기 시작했고, 최강희 감독의 전술이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누가 뭐래도 K리그에서 절대 1강이 되었다. 저자 역시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성장하며 가슴 뛰는 기쁨을 맛본다. 이래도 되는 것일까? 냉철하게 사실을 전달해야 하는 기자인데, 경기를 보고 가슴이 뛰어도 되는 것일까? 그래서 이 책은 전북 현대 모터스의 팬들과 함께 두근거리는 가슴을 나눠보고자 하는 일종의 고백서일지도 모른다.

최강희, 이동국 그리고 매드 그린 보이스

이 책은 전북의 역사와 함께하지만,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두 인물에 집중한다. 바로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전성기(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니 1차 전성기라고 하자)를 이끈 두 인물이기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의 스타일이 전북의 스타일이었고, 이동국 선수의 플레이가 전북의 플레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담당 기자라는 직업적 장점을 십분 발휘해 직접 인터뷰하고 지근 거리에서 들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옮겨 놓았다. 그만큼 이 도서는 생생하다. 이 책에서 묘사한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가 헤어지는 장면이다.

10년 동안 수많은 추억을 공유한 둘은 헤어짐이 고통스러운 듯했다. 이동국은 “아마 감독님이 안 계셨다면 전북은 평범한 팀에 머물렀을 것이다. 감독님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함께했던 시간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한 팀의 스토리지만 때로는 한 사람이 성장하는 에세이처럼, 한편으로는 드라마틱한 스포츠 소설처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도영인

저자:도영인
2007년스포츠서울에입사해13년째체육기자로활동하고있다.2009년U-20월드컵을시작으로2010년남아공월드컵,2012년런던올림픽,2014년브라질월드컵,2019년UAE아시안컵등굵직한메이저대회를현장에서취재했다.
어린시절야구를무척좋아했지만지금은축구장을떠돌고있다.축구팀장을맡고있지만아직축구를배우고공부하는중이다.《팀홍명보호스토리》,《박지성의열정,도전,전설이된축구이야기》등을펴냈다.

목차

FirstTouch퍼스트터치
마이퍼스트팀

KickOff킥오프
변방에서중심으로

1stHalf전반전
전설의라이온킹|브로맨스|봉동이장의눈물|재활공장장과그의제자들

HalfTime하프타임
펜의힘그리고욱일기

2ndHalf후반전
닥공|절대1강과바이에른뮌헨|마이웨이|상전벽해|진정한더블스쿼드|팬을찾습니다

InjuryTime추가시간
3가지희망사항

LastTouch라스트터치
또다른역사의시작

출판사 서평

최강희,이동국그리고매드그린보이스

이책은전북의역사와함께하지만,그중에서도빼놓을수없는두인물에집중한다.바로최강희감독과이동국선수다.전북현대모터스의전성기(아직오지않았다고하니1차전성기라고하자)를이끈두인물이기때문이다.
최강희감독의스타일이전북의스타일이었고,이동국선수의플레이가전북의플레이였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저자는담당기자라는직업적장점을십분발휘해직접인터뷰하고지근거리에서들었던그들의이야기를이책에옮겨놓았다.그만큼이도서는생생하다.이책에서묘사한최강희감독과이동국선수가헤어지는장면이다.

10년동안수많은추억을공유한둘은헤어짐이고통스러운듯했다.이동국은“아마감독님이안계셨다면전북은평범한팀에머물렀을것이다.감독님과마지막이라고생각하니감정이북받쳐올랐다.함께했던시간이떠올랐다”고말했다.

한팀의스토리지만때로는한사람이성장하는에세이처럼,한편으로는드라마틱한스포츠소설처럼읽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