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비건 비기너가 묻고 채식 32년 최셰프가 답하다
1년 전 기획단계에서 이 책의 가제는 〈비건 일상요리 SOS〉였습니다. 건강 또는 신념, 가치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을 시작하고 또는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그 삶을 지속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채식인으로, 비건인으로 살아가는 데에는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해 보입니다. 부산 비건들의 아지트로 손꼽히는 비건 빵집 〈꽃피는 4월, 밀익는 5월〉의 오너셰프인 최태석 셰프는 책의 기획과 딱 들어맞는 저자입니다. 매일 새벽 빵집으로 출근해 빵을 굽고 있지만 파티셰가 아닌 셰프로 불리는 사람. 빵집이면서 빵정식과 브런치 인기가 더 높고, 스태프밀로 하루 한끼 채식을 나누는 사람. 게다가 삼시세끼를 책임지겠다는 로맨틱한 프로포즈로 이후 줄곧 집에서도 매일 아내와 딸을 위한 비건 집밥을 짓고 있는 사람. 그가 채식을 유지해온 세월이 자그만치 올해로 32년, 비건 생활은 7년차에 이릅니다. 그의 첫 책인 〈시작하는 비건에게〉는 오랜 시간 동안 채식과 비건을 지향해오며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에 대한 요약본이자, 이제 막 채식과 비건을 시작하려는 이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서입니다.
책은 비긴 비거너들의 질문에 대한 최셰프의 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간 마주한 비건 비기너들의 수많은 질문과 SOS를 총 11가지 상황으로 분류했습니다. 두부가 지겨운 날, 얼큰한 국물요리가 당기는 날, 술안주가 필요한 날, 도시락 메뉴가 고민인 날, 레스토랑에서처럼 즐기고 싶은 날,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은 날, 힘이 딸리는 날, 보글보글 라면 끓이고 싶은 날, 길거리 간식이 떠오르는 날 등 채식인으로, 비건인으로 생활하며 맞닿게 되는 상활별 고민과 그 해결책이 책 안에 가득합니다. 이 모두가 일상 식재료를 활용한 104가지 일상요리로 풀어집니다. “셰프님~ 비건으로 이건 못 먹겠죠?” 오늘도 들려오는 비건 비기너의 이 질문에, 최셰프의 답은 딱 하나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비건식으로 만들면 됩니다!” 〈시작하는 비건에게〉 이 책을 선물합니다.
책은 비긴 비거너들의 질문에 대한 최셰프의 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간 마주한 비건 비기너들의 수많은 질문과 SOS를 총 11가지 상황으로 분류했습니다. 두부가 지겨운 날, 얼큰한 국물요리가 당기는 날, 술안주가 필요한 날, 도시락 메뉴가 고민인 날, 레스토랑에서처럼 즐기고 싶은 날,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은 날, 힘이 딸리는 날, 보글보글 라면 끓이고 싶은 날, 길거리 간식이 떠오르는 날 등 채식인으로, 비건인으로 생활하며 맞닿게 되는 상활별 고민과 그 해결책이 책 안에 가득합니다. 이 모두가 일상 식재료를 활용한 104가지 일상요리로 풀어집니다. “셰프님~ 비건으로 이건 못 먹겠죠?” 오늘도 들려오는 비건 비기너의 이 질문에, 최셰프의 답은 딱 하나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비건식으로 만들면 됩니다!” 〈시작하는 비건에게〉 이 책을 선물합니다.
시작하는 비건에게 : 비건 비기너가 묻고 채식 32년 최셰프가 답하다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