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삼수가 좋다 (장어박사 장박사의 40년 외식사업 뒷이야기와 감성 서비스 마케팅 지침서)

사람이 좋다 삼수가 좋다 (장어박사 장박사의 40년 외식사업 뒷이야기와 감성 서비스 마케팅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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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감성 서비스와 외식 마케팅 노하우가 궁금한 분들에게 나침판의 역할을 해주고 따스한 인간미와 인생의 철학에도 공감할 것이다. 오직 외식사업을 통해 울고 웃는 장영진의 외식 인생 40년의 땀을 고백한다.
저자

장영진

경상북도의성에서태어나경일대학교와영남대학교,계명대학교에서학사,석사,박사학위를받았다.삼수갑산을시작으로외식사업에띄어들어현재삼수장어신천동로점과두산오거리점을경영하고있다.외식사업에대한풍부한경험과이론적뒷받침을바탕으로영진전문대학호텔항공관광계열겸임교수로서계명대학을오가며강의하고있다.
또한들안길번영회장역임시들안길1,030m김밥말기를성공적으로이루어내어국내기네스기록에도등재되었으며현재대한관광경영학회,대구시관광협회,대구음식문화포럼에서활동하고있으며백년가게선정,장수음식점,스타가게,명품음식점으로지정받고아름다운상점상,중소기업청장상,한국외식경영대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등을수상했다.
여러번의시행착오와좌절,희망과극복을거치며삼수장어대표로서,모두가인정하는외식사업성공신화를만들었다.

목차

프롤로그/모든위대한것은폭풍뒤에있다4

1주목받고싶었다

태극기가바람에펄럭입니다15
아버지의짜장면18
똥구두의추억21
우리는빽바가지24
짜봐야똥28
쫄병은말이없다31
헤이빠빠리빠~35
안떼어먹을게39
내별명은정비주임42
철가방을들다45
결혼식은지하상가에서49
밭의소고기를찾아서52
제주도는물안좋겠나!55
삼수갑산,먹고나죽자58
지금죽어도호상이다62
8촌하고16촌도넘더라65
처녀시집보낼때는?69

2날자날자한번만더날자꾸나

젓가락속도가대단했다75
잉어대가리나때리다78
우우울려고오내가와았더언가아~81
어느후레아들놈이냐84
배수의진을치고88
이거너무한것아닙니까92
코맞춥니까,뒤축맞춥니까95
예,부르셨어요?손니~임98
확질러버리자5,000만원102
나쁜주인들만납시다106
눈뜨기가싫었다109
5만원만당겨보자112
이래서망하는구나116
남들이내맘참몰라주데119
교수형님아니라할애비라도122
법정으로갈까,졸업식장으로갈까126

3없는도시락싸들고소풍가자

목욕탕의살평상133
싸고맛있었다135
‘싹쓸이’를아십니까138
앗싸라비야오부리141
예뻐지고싶어요144
너네새끼장어새끼150
어머니,불효자는웁니다153
소윤섭주방장7년근무기념156
15년전가격으로모십니다160
저사람캐디한테도주더라163
저기저양반누구야?166
자네는3년되찾았나169
오늘도‘단발머리그소녀’172
숟가락이휘어야되는거야175
어떡하면깊은맛날까178
사람이좋다삼수가좋다181
오동추야,만고강산,오매불망?185
푸드스타일리스트그직업괜찮겠더라188
광고도예술이다191
인사잘해서남주나194
나한테외식사업경영론이가당하겠나197
이거또읽습니까?199
5월은다시왔건만203
우리역시예전에그랬다206

4정직한밥상을위하여

히프높이는무엇과반비례하는가211
와장창하면그사람214
회식은다른식당에서217
되게나무라지만속으로는?219
고래는아니지만늘춤추어라222
장사장,무슨좋은일있나225
제대로한번구워버려라228
자네집가훈이뭔가231
직원에게맡겨놓은바람에234
선배,그렇게춥더냐237
호치키스잘빌려줘라240
꿈에서도안보이더니제주도에서243
흥분은잠자리에서만246
코만만지고있더라249
열네번이더라252
‘억!’하니까‘억?’하더라255
도주임!보고싶다258
요건방금만든겁니다261
정직한밥상을위하여264

에필로그/맑고깊고넓은물266

출판사 서평

여러번의시행착오와좌절을맛보며올곧게식당하나꾸려가며살아온유치찬란하고비린내나도록싱싱한성공스토리이다.
저자는늘현실에만족하지못하고더높은곳을향하여나아가고자하는조그만소망과꿈을잊지않고살아왔다.이책은지난시간들의무모한도전과실패의기록이다.평범한소시민의생활기록이기도하다.그런데도부끄러움을무릅쓰고그의생각을세상에보태고자하는이유는지극히단순하다.적어도식당아니라무엇을하더라도자기처럼살면그냥밥은먹고살지않겠느냐고…….
정직하고우직하게살아온솔직한이야기를하려고노력하고있다.아무리겉으로번드레하게꾸미고치장한다고해도속사정은뻔하고솔직한구석이있어야신뢰감을얻을수있다는그의믿음때문이다.

‘삼수장어’가올해로써30년째가되었다.
지금의성공이있기까지실패와온갖시행착오를겪어왔는그는‘실패를맛본사람만이성공할수있다’는말이빈말이아님을알고실패의과정을통해새롭게준비하는자만이결국성공할수있다는믿음을가지고있다.
지금도그는우리외식업계를선도하며전통의맛과정성과메시지를깊이심고가꾸어나가야할사명감에불타고있다.지금까지그랬듯또앞으로십년을작정하고,혼이담긴음식장어요리가자랑스런민족음식으로거듭날그날을위해뛰어가고있다.
‘삼수장어’의슬로건인‘가슴이따뜻한사람들삼수사람들!’이라는말에한점부끄러움없도록살고‘사람이좋다삼수가좋다’란말에책임지는행동을하고싶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