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낮은 자존감 때문에 스스로 괴롭히는 그대에게)

25년간 상담전문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청춘들의 속마음을 듣고 나누었고, 《열등감 부모》, 《나는 열등한 나를 사랑한다》 등의 책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 온 최원호 박사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많은 청춘들이 무너지고 상처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책은 젊은이들이 자기 자신을 탐구하여 스스로가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지나친 자기 비하, 완벽주의, 과도한 비교의식, 열등감에 빠진 지친 청춘들이라면 특히 읽어야 할 ‘회복 심리’ 교과서다.
인성교육 전문가로서, 심리학자로서 서울한영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상처받은 청춘들의 치유와 회복에 힘써온 저자는 ‘회복 심리’야말로 어떤 치료제보다 강력하게 상처받은 영혼을 따뜻하게 치유해주는 힘을 발휘함을 확인했다. 그래서 저자는 그동안 상담해온 청춘들의 마음에 대한 통찰과 치유 내공을 밀도 높게 이 책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