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의사는내몸안에있다”-히포크라테스
농사를짓고건강채식을하는가정의학과전문의가자신의체험과임상경험을바탕으로감기부터암까지병원안가고낫는법을제시하는비상식의건강서.‘병원과의사에게의지할수록병은깊어간다.’,‘진정한의사는내몸안에있다.’등현대의학에관한사회통념을반박하며새로운건강의지혜를전한다.
“하루가다르게의학이발달하고,새로운암치료법이발견되었다는소식에도불구하고사망원인1위는암이다.거의모두가믿고따랐던수술,항암제,방사선치료는애석하게도치유를결정하지못한다.”
이책에서저자는‘병에걸리면대부분엉뚱한곳에서헤매다몸과마음,그리고시간과돈을허비한다.치유는돈이나특별한노력이필요한것이아니다’라고단언한다.그가강조하는것은기존의의학이가르쳐주지않은우리몸의자연치유에관해서다.
“면역세포를만들어내고,소화시키고해독하고근육을움직이게만드는힘은오직내몸안에만있다.기침반응을일으켜가래를배출시키고,설사를일으켜몸안으로들어온독소를배출시키는것도다생명력,즉내몸안의의사가처방하고스스로조치한것이다.”
저자에따르면,‘모든증상과증후는일시적으로우리몸을불편하게만들지만악조건속에서살아남기위해우리몸이선택한필요한조치’라는것.동맥경화증을극복하기위해혈압이올라가는것이고,몸안에서바이러스가증식하기때문에열을올려막고자하는것이다.
“질병은괴로운것,불편한것,피하고싶은것이아니라죽음으로향하는나를돌려세우기위한내몸안의처방이다.따라서질병을기회이자축복으로여기고,고마워하고두려워하지말아야치유에이른다.”
‘질병은잘못된생활습관에서온다’는저자는‘자기몸안의의사를끄집어낼때거의모든질병은치유된다’며‘당뇨병이나고혈압은병도아니다.암환자도나을수있다’고강조한다.자신또한자연치유의지혜를깨달은후각종질환에시달리던‘움직이는종합병원’에서잔병치레없는건강한몸으로거듭났다고고백한다.
그렇다면자연치유력을회복하기위해서는어떻게해야할까?
“내몸안의의사에게기운과활력을불어넣어주는핵심은바로내삶이다.현미밥채식으로바꾸고,자연속에서과로하지않고적당히움직이고,소박한하루하루를만족하며보낼때치유된다.이런자연치유적삶이치유를결정한다.”
내안에있는자연치유력을일깨워,암등의질병에서벗어나건강을회복할수있는방법을제시하는이책은질환으로고통받는환우들에게치유의희망과기쁨을줄것이다.‘건강은생각을바꾸고실천함으로써자연스럽게얻는것이다.치유를원한다면삶을바꾸라’는저자의말이깊은울림을준다.
■이책에쏟아진각계전문가들의찬사
대부분의의사들은환우들의고통들을덜어주고자하지만막막한경우가많다.현대의학이꾸준히발전하고있다곤해도모든병의해결수준에는미치지못하고있기때문이다.임동규원장은기존의의학이가르쳐주지않은몸의자연치유력에대해눈을뜬,몇안되는의사중의한명이다.병에대한통찰력이있고환우들을사랑하기때문에부여된능력이라생각된다.이책으로많은분들이질병에서진정자유로워지는원리를알고그기회를가지시길간절히바란다.
정인권(내과전문의,새아침연합내과원장)
우리사회의민주화와의료운동의한축을담당하던임동규선생은홀연청진기를내려놓고지리산자락의흙내를맡는삶으로들어갔습니다.그로부터7년.지천명(知天命)이넘은나이에자연에서배운치유력과경험을바탕으로새롭게외치기시작하였습니다.너무나많은귀한생명들이치유방법을몰라방황하고있는이즈음,이책을통해치유의희망,기쁨,너그러운마음그리고가치있는삶을찾기를바라는마음으로추천합니다.
유영재(한양여대교수,베지닥터상임대표)
이책은단순한의학서를넘어새로운삶의안내서라고할수있다.저자는내안에있는자연치유력을일깨워,갈수록더심각해지기만하는질병에서벗어나건강을회복할수있는방법을제시한다.특히물질만능과육체에갇혀있는오늘날의일상적인삶에서벗어나깊은깨달음의경지에도달할수있도록안내하는사막의오아시스같은책이다.12년동안채식과명상,시골생활및유기농등의친환경적인삶을영위하며아웃사이더로살아온나자신의Greencosmos적인삶에대하여확신을준저자의노고와정성에깊은존경과감사를드린다.
박재오(변호사,박재오법률사무소)
2008년가을,대장암수술이후항암치료를받으며고민에빠졌다.‘재발가능성이있다는이유만으로항암치료를꼭받아야하는가?’오랜고민끝에항암치료를중단하고바닥까지떨어진내몸의자연치유력을키우기로결심했다.식사를포함한생활습관,사고방식까지도완전히바꿔야했기에병원치료에몸을맡기는것보다더힘들었다.하지만3년여가지난지금,그선택이옳았다고믿고있다.우리몸의‘자연치유력’에대한명쾌한글을접하게돼더할나위없이기쁘다.
홍헌표(조선일보디지털뉴스부차장)
‘낫지못하는병은없고,다만포기하는삶만있다’는자연치유이야기를다듣고나면간혹환자나가족들은나을수있는확률이몇퍼센트일까궁금해한다.나는사람을살리고수명을연장해주는신이아니다.남은수명을더이상까먹지않고잘보살피는길(지혜)을가르쳐주는사람일뿐이다.치유는오직환자에게달려있다.진정으로치유를원하는가?그렇다면자기몸안의의사를믿고스스로의사가되자.
스스로의사가되어야치유에이른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