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부터 일본식 소주 제조방법이 도입되어 오늘에 와서는 거의 전부가 日本의 本格燒酎 製造法을 踏習하고 있습니다.그렇지만 2차 대전 패전 이후 일본의 주류산업은 상당한 기술발전을 이루었고 한국시장에서도 외래 酒類인 麥酒, 기계식 소주등의 제조방식은 시장의 성장에 따라 괄목한 발전을 하는 동안에도, 한국의 전통주 제조산업은 국내의 전통 문헌탐구나 연구는 차치하고라도 외국 특히 이웃나라인 일본의 주류제조 기술추세를 이해하는 것조차도 소홀히 하면서 지금까지 구태의연한 제조방법을 사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또한 전통주 관련 분야의 미약한 인력수준은 외국서적을 제대로 번역할 수 있는 전문가도 없어서 관련 기술서적이 全無한 실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신규면허발부 중지, 경쟁지양정책의 장기화로 관련기업들조차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국순당이 한국의 전통주를 연구한다고 하면서 日本서적을 번역한다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작금의 우리나라의 주조공업기술은 日本보다 많이 낙후된 점을 솔직히 인정하고 먼저 그 기초를 이해하는 것이 우리의 문화를 회복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본 번역서에 수록된 내용 중 기본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현재 음용되는 주류인 증류식소주 및 탁주, 약주의 제조방법과 동일한 것입니다
본격소주제조기술(증류식소주제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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