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공간 브랜딩하기 (풍류랑, 테트라포드, 창신동)

작은 공간 브랜딩하기 (풍류랑, 테트라포드, 창신동)

$17.37
Description
작은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하는 이야기
저마다 애정을 갖고 찾는 나만의 공간이 있습니다.
흔히 아는 유명 브랜드가 아니라, 회사 근처나 집 앞 골목에 바로 보이는 하나뿐인 작은 가게입니다. 그 공간들은 어떻게 나에게 특별해지는 걸까요? 그리고 그 공간의 스토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그 작고 단단한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한 사람이 있지요.
그래서 찾아 나섰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나 그 외에 자주 가는 단골집, 친구가 놀러 오면 데려가고 싶은 펍, 좀 돌아가더라도 오가며 한 번씩 들르는 작은 가게를 만들고 브랜딩하는 사람들을. 어느 주말, 많은 분과 함께 이 작은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한 서로 다른 세 가지 사례의 이야기를 청해 들었습니다.

하나. 도곡동 수제 버거집 - 풍류랑
둘. 부산 서면 브루어리 - 테트라포드 브루잉
셋. 공생의 열린 공간 - 메이드 인 창신동

사람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공간 경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입니다. 한 번쯤 나만의 작은 가게를 만들어 보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 작은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해보고 싶은 기획자나 디자이너, 지역의 동네라는 공간을 재생하는 예술 활동을 하는 분들을 위한, 그 꿈을 실행에 옮기고 브랜딩하는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바로 작은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하는 과정의 A to Z입니다.
저자

장은별

매일매일새로운공간을만나는게재미있고설레고기뻤던‘공간사냥꾼’의시기를보내면서,이들공간을채우고있는콘텐츠가먹고마시는거라는공통점을발견하고는F&B디자이너가되었다.

목차

들어가는말 7

하나.도곡동수제버거집,풍류랑 11

둘.부산서면브루어리,테트라포드브루잉 139

셋.공생의열린공간,메이드인창신동 211

출판사 서평

IT업계에서3년쯤일해온장은별은친구랑재미있는공간을찾다가어느날우연히색다른경험을하게됩니다.스픽이지바(SpeakeasyBar)였습니다.훤한대낮에는문이굳게닫힌빈가계였던모습이어둠이내리면서핑크빛조명으로되살아납니다.입구벽에붙은작은도어사인(문패)을누르면사람이나와안내합니다.안으로들어가니10여명이앉을만한자유롭고아늑한공간이반깁니다.

독특한공간을찾아다닌그는남들이‘공간사냥꾼’이라고부르는시기를한동안보냈습니다.새로운공간을만나는게재미있고즐거웠습니다.그러다가어느순간이들공간을채우고있는콘텐츠가서로비슷하다는사실을깨닫습니다.먹고(Food),마시는(Beverage)….결국IT업계를떠나F&B브랜드만드는일에뛰어들었습니다.먹고마시는경험을쌓기위해방콕,베를린,네덜란드,벨기에,이탈리아,포르투갈,스페인등세계곳곳을여행하였습니다.가능한많은곳을찾아다녔고많은사람을만나는게공부였습니다.브랜드,공간,사람들.

마침내저지방숙성감성고기패티와우리밀번으로정육인이만드는수제버거집을만들고브랜딩하기에이릅니다.도곡동한적한주택가골목에있는‘풍류랑(風流郞)’입니다.

그런가하면세계브루어리투어로온갖종류의맥주맛을다섭렵해온맥주덕후도있습니다.친구들이랑놀수있는작은펍을만들고싶다는꿈을오랫동안키워온플러스엑스의변사범입니다.그러다후배랑의기투합해브루어리테트라포드브루잉을차렸습니다.그동안해왔던브랜딩프로세스를따라클라이언트가아닌나만의브랜드를만든것입니다.부산,서면에서.

다른한편으론나만의작은공간을만들고브랜딩한다는것이먹고마시는가게를차리는것만이다는아닙니다.동네라는작은단위의공간에서공생의가치를만들어내는경우도있습니다.이들지역의주민이나소상공인들이서로의관계를연결하고확장하여자신들의어려운문제를함께해결하여지속가능한삶의터전을만들어내는것입니다.봉제공장이밀집된동대문인근의‘메이드인창신동’이그렇습니다.지역의문제를디자인으로해결하는사회적기업가신윤예가해낸일입니다.

이공간들은어떻게특별해지는걸까요?작고단단한브랜드가어떻게만들어지는지궁금해서그과정을당사자들에게청해들어본이야기입니다.작은공간,브랜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