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광고마케팅 기상도 (인사이트는 애써 찾는 자에게만 속삭인다)

디지털 시대의 광고마케팅 기상도 (인사이트는 애써 찾는 자에게만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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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떻게 광고하고 마케팅 할 것인가?
한눈에 꿰뚫는 디지털 광고의 개념과 생태계
“태풍이 불면 어떤 이는 담을 쌓고, 어떤 이는 풍차를 단다.”
태도의 차이를 설명할 때 쓰는 네덜란드 속담이다. 태풍이 위기로 인식되면 담을 쌓을 것이고, 에너지를 얻는 기회로 인식된다면 풍차를 세울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광고 마케팅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이는 이를 기회로 인식해 바람을 타고 높이 올라가지만 어떤 이는 담 뒤에 숨어 시대의 흐름을 인식조차 못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대부분 디지털을 강조하지만 모바일, 스마트, 온라인, 디지털의 명확한 개념의 차이를 잘 모른다. 모바일은 기기의 특성을, 온라인은 네트워크의 특성을, 디지털은 0과 1이라는 숫자열을 나타낸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광고는 모바일 광고와 온라인 광고를 포괄하지만 디지털 광고의 하위 개념에 속한다.
광고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실무자거나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저런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런 고민의 해답이 되어줄 ‘디지털 시대의 광고 마케팅 기상도’ 가 나왔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광고와 마케팅 현상을 충실히 소개하고 있다.

제1부 ‘광고날씨를 결정하는 디지털 기술’에서는 데이터 기술에 의해 미디어의 생존이 결정되는 시대에, 기술에 의해 결정되는 광고 현상을 분석했다. 광고 기술과 경험의 확장, 인공지능이 바꾼 광고세상, 개인 맞춤형 광고의 진화,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술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앞으로 광고 기술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며 디지털 광고시장이 성장할수록 광고 기술도 발전할 수밖에 없다. 기술을 만나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광고 현상을 생생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제2부 ‘마케팅 태풍 몰고 온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 기업들이 플랫폼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현실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오투오(O2O)와 공유경제, 오티티(OTT)와 구용경제, 옴니채널 마케팅의 세계, 다중채널 네트워크(MCN)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합종연횡을 거듭하며 무한 경쟁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든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미디어 환경에서 공유경제와 구용경제의 가능성도 탐색했다.

제3부 ‘기후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광고’에서는 유기체처럼 움직이는 광고 생태계의 생존 원리를 규명했다. 세상을 바꾸는 온라인 광고, 온라인 동영상 광고의 매력, 유튜브 광고의 끝없는 질주, 디지털 사이니지의 파노라마, 미디어 파사드의 미술관 구현 현상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이제, 온라인 광고와 온라인 동영상 광고는 소셜미디어를 만나 날개를 달았다. 디지털 미디어의 총아인 디지털 사이니지를 비롯해 급격히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의 세계를 살펴보았다.

이 책의 저자인 서원대 광고홍보학과의 김병희 교수는 “ 모더니즘의 기수 김기림 시인이 1936년에 「기상도」라는 시집을 펴내 현대 사회를 비판적으로 풍자했듯이, 이 책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광고 마케팅 현상을 비판적 관점에서 성찰하며, 광고와 마케팅 실무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통찰력)를 풍부하게 제공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며, “이 책이 디지털 시대의 광고 날씨와 마케팅 날씨를 정확히 예보하는 기상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출간의 소감을 밝혔다.
저자

김병희

서원대학교광고홍보학과교수
현재서원대학교광고홍보학과교수로재직하고있다.서울대학교를졸업하고,한양대학교광고홍보학과에서광고학박사를받았다.한국PR학회제15대회장과한국광고학회제24대회장으로봉사했으며,제1기정부광고자문위원회위원장과서울브랜드위원회위원장을비롯해여러정부기관의광고PR마케팅정책자문을맡고있다.
그동안『정부광고의정석』(커뮤니케이션북스,2019),『어떻게팔지답답한마음에슬쩍들춰본전설의광고들』(이와우,2018)을비롯한50여권의저서를출판했다.주요논문은「AnalysisoftheInterrelationshipsamongUsesMotivationofSocialMedia,SocialPresence,andConsumerAttitudesinStrategicCommunications」(2019),「네트워크광고의생태계에대한인터넷언론계와광고업계의인식비교」(2019)등100여편이있다.한국갤럽학술상대상(2011),제1회제일기획학술상저술부문대상(2012),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우수연구자50인(2017)등을수상했고,정부의정책소통에기여한공로를인정받아대통령표창(2019)을받았다.

목차

머리말_인사이트를풍부하게

제1부광고날씨를결정하는디지털기술
01광고기술과경험의확장
02인공지능이바꾼광고세상
03개인맞춤형광고의진화
04프로그래매틱광고기술

제2부마케팅태풍을몰고온디지털플랫폼
05오투오(O2O)와공유경제
06오티티(OTT)와구용경제
07옴니채널마케팅의세계
08다중채널네트워크(MCN)

제3부기후변화를주도하는디지털광고
09세상을바꾸는온라인광고
10온라인동영상광고의매력
11유튜브광고의끝없는질주
12디지털사이니지의파노라마
13미디어파사드의미술관구현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디지털이바꾼광고시장
광고기술시장이앞으로급성장할것이라는전망은의문의여지가없다.최근마케팅과광고분야에서주목받는기술은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그리고홀로그램기술이다.
현재그중에증강현실을적용하지않으면광고를할수없다고말할정도로엄청난폭발력을지닌핵심기술이다.증강현실은실제세계에가상의대상물(object)을합성해제시함으로써그대상물이마치일상생활에존재하는사물처럼보이도록구현하는것이다.
증강현실(AR)은기술을활용해스마트기기를인쇄광고나옥외광고에삽입된장치나QR코드정보에접촉했을때사진,영상,메시지가나타나게하는광고기법이다.펩시,듀라셀은버스정류장옥외광고에증강현실기술을적용했다.(2014)영국런던의버스정류장에유리창처럼보이는증강현실모니터를설치했다.버스를기다리는사람들은갑자기떨어지는운석을경험한다.운석의낙하,UFO침공,풍선을타고비행하는사람,동물원을탈출한호랑이까지증강현실모니터에서튀어나온다.별다른관심없이지나쳤을사람들도광고를보기위해멈춰서서즐거워하는데,증강현실기술덕분에가능한일이었다.
증강현실기술을이용하는광고는앞으로거대한시장을형성할것이다.애플,페이스북,구글같은글로벌IT기업들이주목하는증강현실시장은차세대기술중에서가장빠른성장속도를보이고있다.디지캐피털은세계의증강현실시장규모가2022년에900억달러를넘어서고그후에도계속증가할것이라고전망했다.
앞으로광고기술영역은더욱확장될것이다.디지털사이니지나웨어러블디바이스같은스마트미디어를활용한광고는소비자의경험영역을계속확장시키고있다.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술은정확한표적시장을선정한다음거기에최적화된맞춤형광고메시지를노출하게하는데놀라운속도로기여하고있다.

새로운광고플랫폼‘다중채널네트워크’
제4차산업혁명시대를맞아혁신기업들이플랫폼비즈니스에집중하고있다.오투오(O2O)와공유경제,오티티(OTT)와구용경제,옴니채널마케팅의세계,다중채널네트워크(MCN)등이출현했다.
다중채널네트워크(MCN)는유튜브,페이스북,트위치같은동영상플랫폼과제휴해개인창작자채널의콘텐츠기획,제작,편성,교육,저작권관리,프로모션,수익창출,관리를지원해주는서비스사업이다.
전통미디어의광고효율성이급감하는상황에서다중채널네트워크는새로운광고플랫폼을제공하면서앞으로더욱성장할것이다.콘텐츠제작사인CJE&M에서도다중채널네트워크시장에뛰어들었다.2013년6월,CJE&M은‘크리에이터그룹(CreatorGroup)’이라는다중채널네트워크서비스를본격적으로시작했다.그후2015년5월에는다이아(DigitalInfluencerandArtist:DIA)TV를설립했다.네이버는동영상서비스채널인네이버TV에다중채널네트워크전문채널을비롯해영화,드라마,패션,애니메이션같은220여개이상의채널을운영했다.KT,SK텔레콤,LGU+같은통신사업자들도모바일동영상콘텐츠를확보하려고여러업체와제휴를맺고다중채널네트워크시장에뛰어들었다.더욱이지상파방송사들도다중채널네트워크서비스를시도했다.MBC의〈마이리틀텔레비전〉(2015)은창작자들이손수만든콘텐츠로직접생방송하는MCN형식을도입한대결프로그램이었다.KBS는2015년5월에‘예띠스튜디오’를출범시켜크리에이터들을교육하고,〈예띠TV〉프로그램을만들어인터넷에서화제를모았던창작콘텐츠를방송했다.SBS의계열사에서도아프리카TV와협력해슈퍼모델이진행하는〈모델하우스〉(2015)를방송했다.
다중채널네트워크서비스는적합한수용자를대상으로일대일맞춤형마케팅을할수있고광고처럼느껴지지않도록하면서자연스럽게상품과브랜드를노출하거나크리에이터가제품을소개할수있다.
하지만부작용도있다.협찬을받아어떤제품이나브랜드를소개하면서도표기나고지는제대로하지않는‘뒷광고’문제가2020년들어심각한사회문제로떠오른것이대표적인사례이다.국회에서는「뒷광고방지법」(「정보통신망법」개정안)을발의해이문제를규제하기로했다.
젊은소비자는모바일(인터넷)플랫폼을통한동영상소비와댓글채팅에익숙하기때문에앞으로다중채널네트워크의콘텐츠는갈수록호응을얻을것이분명하다.전통미디어의플랫폼에서놓치고있는틈새시장을찾아적극적으로공략할필요가있다

디지털기술,새로운광고를창조하다
미디어환경이급변하는중심에서광고생태계는유기체처럼움직인다.
온라인미디어에서정보유통의주도권을개인이가져간다음부터광고와마케팅의방법도소셜맞춤형방식으로달라졌다.신문기사는개인블로그의콘텐츠나소셜미디어의포스팅과유사하고,방송콘텐츠는개인유튜브의주문형비디오(VOD)나아프리카TV의생방송과별반다르지않다.모든부분을네트워크미디어나온라인미디어의관점에서전혀새롭게해석해야할시점에이른것이다.
모바일을포함한온라인광고가급성장한이유는맞춤형메시지전달이가능했기때문이다.소비자의인구통계학적특성,심리적특성,검색기록같은행동적특성을분석하여맞춤형메시지를전달할수있게된것이다.광고주가선택할수있는미디어의범위가늘어났고,소비자도미디어를폭넓게선택할수있게되었다.이에따라소비자의선택을받을수있는미디어전략을전개하는것이무엇보다중요해졌다.불특정다수의소비자에게광고했던기존방식에서벗어나,이제는소비자의미디어소비행동을분석해최적의대상에게만광고할필요가생겼다.
온라인광고에서도기기의특성,기술적특성,네트워크의특성에못지않게크리에이티브와관련된메시지의특성이중요해진시대다.
디지털기술의발달은이전에없던새로운광고유형을창조했다.정보를효과적으로전달하기위해공공장소나상업지역같은옥외공간에네트워크로원격제어하는디스플레이를설치해콘텐츠를제공하는디지털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digitalsignage),건물외관에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설치해대형스크린에이미지나영상을구현하고정보를전달하는,이로인해도시의건물이미디어기능을하는미디어파사드가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