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열등감 (비교와 불안의 시대,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자존감 교육)

우월한 열등감 (비교와 불안의 시대,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자존감 교육)

$21.00
Description
불안한 시대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경쟁력이다!

열등감을 성장의 동기로 바꾸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심리학 3대 거장 알프레드 아들러의 교육서 대표작 완역본!
SNS와 일상에서 끊임없는 비교와 평가에 시달리는 현대 사회에서, 아이를 단단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어른부터 자신의 불안을 마주하고 단단해져야 한다. 『우월한 열등감』은 바로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심리학의 거장 알프레드 아들러가 남긴 교육의 정수를 담고 있다. 아들러는 누구나 느끼는 열등감을 결함이 아니라 인간을 성장시키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재정의한다. 그러나 이 힘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면, 아이들은 과도한 허영, 완벽주의, 무력감 또는 반항이라는 가식으로 자신의 취약함을 감추려 든다. 이 책은 심리학 이론을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아이의 문제 행동 뒤에 숨은 진짜 목적과 논리를 읽어내는 눈을 길러준다. 나아가 아이를 이해하려는 과정이 결국 자기 자신의 내면과 오랜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하는 여정임을 깨닫게 한다.
『우월한 열등감』은 인간의 심리가 어떤 생애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교육을 주제로 하지만 인간의 성격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아이를 바르게 이끌고 싶은 교육자와 부모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이고, 자기 마음의 깊은 뿌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 직장이나 인간관계에서 타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뒤에 숨은 심리적 논리를 해독하고 싶은 성인에게는 명쾌한 해답을 줄 것이다.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삶, 실수 앞에서도 나를 혐오하지 않는 단단한 마음의 근육은 어디에서 오는가. 수많은 심리학 서적들이 쏟아지는 이 시대에, 우리 마음의 작동 원리를 이토록 투명하게 비춰주는 책은 흔치 않다. 진정한 나를 마주할 용기가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1930년 미국에서 출간되었던 이 책은, 비엔나에 상담소를 세워 수많은 아이와 어른을 치유했던 아들러의 임상 사례와 연구가 집약된 걸작이며, 오늘날에도 수많은 교육자와 독자들에게 “아이를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가장 확실한 지침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한국어판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번역을 맡아, 아들러의 깊은 통찰을 현대인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명쾌한 언어로 풀어냈다.
저자

알프레드아들러

AlfredAdler,1870-1937

오스트리아빈근교펜칭에서태어난정신과의사이자심리치료사로,개인심리학의창시자다.빈대학교의대에서안과와일반의로일했으며,이시기부터환자를개인만이아니라그가살아가는환경과사회적맥락속에서이해하려는관점을키워갔다.1902년프로이트의모임에합류해빈정신분석운동의초기핵심인물로활동했지만,인간을성적충동보다목적,열등감,보상,사회적관계속에서이해해야한다는견해를발전시키며1911년결별했다.
아들러는1907년기관열등성과보상문제를다룬저작을발표했고,1912년『신경증기질』을통해자신의이론을본격화했다.그는인간을분절된충동의집합이아니라하나의통일된존재로보고,열등감,생활양식,목표지향성,그리고공동체감각또는사회적관심으로번역되는‘게마인샤프츠게퓔’을개인심리학의핵심개념으로발전시켰다.이러한관점은심리치료를넘어교육,부모역할,학교현장에까지큰영향을미쳤다.
제1차세계대전이후에는아동지도와예방적정신건강에특히힘을쏟았다.1921년빈에첫아동지도클리닉을세운뒤여러클리닉을운영했고,가족과교사까지함께다루는공개상담과교육활동을통해오늘날의가족상담,학교상담,공동체정신건강의선구자로평가받는다.1920년대후반부터는미국에서도활발히강의했으며,컬럼비아대학교와롱아일랜드의과대학에서가르쳤다.1930년대중반에는활동의중심을미국으로옮겼고,1937년스코틀랜드애버딘에서강연여행중심장발작으로세상을떠났다.

목차

역자의말 ·4

제1장서론 ·11
제2장성격의통일성 ·35
제3장우월성추구와교육 ·45
제4장우월성추구의방향 ·71
제5장열등감콤플렉스 ·91
제6장열등감콤플렉스의예방 ·111
제7장사회적관심 ·131
제8장출생순위와심리 ·151
제9장준비된아이 ·163
제10장학교생활과아이 ·183
제11장외부환경의영향 ·213
제12장사춘기와성교육 ·237
제13장교육에서흔히저지르는실수들 ·261
제14장부모도교육이필요하다 ·277

부록I개인심리학질문지 ·293
부록II부록II심리상담사례분석 ·305

출판사 서평

비교와불안이일상이된시대

오늘을사는사람들은끊임없이타인의삶과마주한다.스마트폰을켜는순간,SNS에는남들의일상과성취,소비와관계가쉼없이흘러든다.더앞서가는사람,더안정돼보이는사람,더세련된삶을사는사람의장면이실시간으로눈앞에펼쳐진다.비교는더이상특별한감정이아니라일상이됐다.
이런분위기는어른의이야기에그치지않는다.최근의'초등의대반'열풍이나어린나이부터명품브랜드로서열을가르는씁쓸한풍경은,경쟁의압박과불안이이미아이들의세계깊숙이파고들었음을보여준다.오늘의부모는누구보다많은정보를접하며아이를키우지만,더빠른선행학습과더완벽해보이는양육의장면들은어느새또다른비교의기준이되어,마음속에설명하기어려운조바심과불안을남긴다.
이러한시대일수록부모와교사는아이가타인의시선에쉽게흔들리지않고자기삶의중심을지키며자라기를바란다.자존감교육이교육계의핵심화두로떠오른것도그때문이다.아들러는일찍이끊임없는비교와불안이열등감을낳고,열등감을견디지못한아이는이를감추기위해과시,허영,무기력,반항등또다른함정에빠진다고경고했다.명품으로서열을가르고,성적표로자신의가치를증명하려는아이들의모습은어쩌면그함정의대표적인사례다.진정한자존감은비교에서이기는것이아니라비교로부터자유로워지는데서온다.그리고그자유의뿌리는타인과경쟁하는것이아니라타인과협력하고기여할수있다는믿음에있다.

열등감은왜우월욕망이되는가
건강한동력이가식과허영으로로변질되는순간

아들러심리학의가장위대한통찰은열등감(Inferiority)을병리적인결함이아니라,인간을앞으로나아가게하는보편적이고강력한동력으로재정의했다는데있다.어린아이는어른으로둘러싸인세상에서필연적으로작고무력하다는느낌,즉열등감을경험한다.이결핍을채우고우월해지고자하는추구(Strivingforsuperiority)의감정은인류의문명을발전시켰고,한개인을성장시켜왔다.
하지만이긍정적인힘이잘못된방향을잡으면기형적인가식과방어기제로변질된다.오늘날교육현장과심리연구에서흔히관찰되는자기불구화(Self-handicapping)현상이대표적이다.실패했을때자신의무능함이드러나는것이두려워아예노력을하지않거나반항적인태도로일관하는아이들이있다.“내가안해서그렇지,맘만먹으면1등해.”라고말하며무기력을무기로삼는것이다.
또다른극단에는과도한지배욕이나허세로열등감을감추려는사례가있다.친구들을괴롭히고통제함으로써자신이강하다는것을확인하려는골목대장,혹은SNS에서과장된행복을전시하며타인의반응에목숨을거는십대들의심리밑바닥에는역설적으로‘나는있는그대로는사랑받을수없다’는깊은열등감이웅크리고있다.겉으로는우월해보이지만속은한없이취약한‘우월한열등감’의민낯이다.아들러는이러한문제행동들을도덕적타락으로보지않고,잘못된방식으로세상에서자신의가치를증명하려는시도로해석한다.이책은다양한사례를통해우리안의열등감이어떻게가식으로변질되는지낱낱이해부하며,이를공동체에기여하는건강한동력으로되돌려놓는방법을구체적으로제시한다.

비엔나상담소의기적,교육에관한영원한바이블

1930년에처음출간된이책은현대아동심리와교육학에거대한발자취를남긴역사적명저다.당시아들러는정신과의사의진료실문을박차고나와,비엔나의공립학교들에30여개의아동상담소를세웠다.문제행동을보이는아이,부모,교사를한자리에모아공개적으로상담하며,벌과통제에의존하던당시의억압적교육패러다임을‘이해와격려’의패러다임으로완전히뒤바꿔놓았다.비엔나상담소의활동은청소년범죄율을획기적으로낮추는기적같은성과를거두었고,전세계교육자들에게깊은영감을주었다.
이책은바로그아들러상담소에서다룬수많은임상사례와아동발달연구의집약체다.출간당시"아들러의경험을쉬운언어로집약한걸작이자무조건추천하는책"(Teacher'sWorld)이라는찬사를받았으며,오늘날해외독자들사이에서도"아동교육분야에서쓰인가장중요한책중하나로,100년가까이된지금도놀랍도록유효하다."는압도적평가를받고있다.아이의출생순위가성격에미치는영향부터,가정환경의변화가아이의무의식적목표를어떻게바꾸는지에대한아들러의날카로운분석은시대의벽을넘어현대인에게도소름돋는통찰을안겨준다.

김경일교수의번역으로다시태어난,모두를위한마음의거울

무엇보다이번한국어판은대한민국최고의인지심리학자김경일교수가번역을맡아그가치를더했다.김경일교수는특유의대중적이고명쾌한언어로아들러의사상을유려하게풀어냈다.학술적이고딱딱할수있는심리학이론을쉽게이해할수있도록풀었다.
『우월한열등감』은인간의심리가어떤생애과정을통해형성되는지를차근차근설명하고있다.교육을주제로하지만인간의성격이만들어지는과정을통해자신을들여다볼수있는계기를제공한다.아이를바르게이끌고싶은교육자와부모에게는현장에서즉시적용할수있는가장훌륭한나침반이될것이고,자기마음의깊은뿌리를제대로이해하고싶은사람,직장이나인간관계에서타인의이해할수없는행동뒤에숨은심리적논리를해독하고싶은성인에게는명쾌한해답을줄것이다.타인의평가에흔들리지않는삶,실수앞에서도나를혐오하지않는단단한마음의근육은어디에서오는가.수많은심리학서적들이쏟아지는이시대에,우리마음의작동원리를이토록투명하게비춰주는책은흔치않다.진정한나를마주할용기가있는모든이들에게이책을권한다.


추천독자
◆비교와평가에흔들리지않는아이로키우고싶은부모:아이의문제행동(반항,위축,과잉순응등)이면에숨은진짜마음과목적을이해하고싶은양육자.
◆교실에서아이들의심리를정확히읽어내고싶은교사및교육종사자:아이가스스로소속감과기여감을느끼며건강하게성장하도록돕고자하는교육자.
◆타인의시선에예민하고인정욕구에시달리는성인:자신의내면에자리한열등감의뿌리를찾고,이를긍정적인삶의동력으로전환하고싶은사람.
◆자존감의진정한의미와형성과정을알고싶은심리학관심독자:인간본성에대한깊이있는통찰을통해자기자신을객관적으로이해하고자하는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