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우리는마음이아플때
정신과가아닌점집부터찾을까요?”
국내최초‘명리학’과‘정신의학’의크로스오버,
나도모르는나를알아가는가장과학적이고신선한모험!
“한국인들은인생에서문제가생길때정신과의사를찾는대신점을보러가는경우가많다고들었습니다.그말이사실이라면정신과의사로서그이유가무엇인지이해하려는노력이필요하지않겠습니까?”
한외국인의사의말한마디가정신과의사인그를주역학박사의길로이끌었다.그리고주역과명리학을공부하는과정에서그는우리가‘사주팔자’라고부르는그학문이‘동양의성격학’임을깨달았다.내담자의상황과보고에의존하는정신의학과달리,인간을자연의일부로보고한개인이태어난때의기운을통해그사람의기질을파악하는명리학은분명한학문이자또하나의과학이었다.
“식물도봄,여름,가을,겨울에피는것이다르고같은종이라도어떤땅,어떤환경에서자라는가에따라또달라진다.그런것처럼인간도생명이므로봄에태어난사람,겨울에태어난사람이같을수없다.명리학은그다름을한개인이태어난시각의우주의기로규정한학문이다.한마디로내출생의비밀에는온우주의기가얽혀있는셈이다.”
심리학과정신의학만으로는도무지풀수없는삶의문제가있다.낮은자존감,어그러진인간관계,잦은우울감과불안함등노력해도어쩔수없는,내자체가잘못만들어진것같은불안으로인생이꼬이고운명이서글퍼질때,심리학은가만히토닥여주거나거리두기와같은‘반쪽짜리’처방을내린다.
정신과의사로서이러한문제로늘갈증을느껴온양창순박사는명리학을공부하고나서야비로소그갈증이해소되었다고고백한다.“마치DNA처럼내가태어난생일에나에대한정보가담겨있으며,그로인해생겨난‘기질적인문제’를안다면보다더입체적인분석과처방을내릴수있다는것.”그렇게그는전혀어울리지않는것같지만알고보면완벽히조화로운정신의학과명리학을접목해상담을시작했고,지금까지도수많은내담자에게보다더완벽한위로의처방을내리고있다.
“내가태어난날에숨겨진
사주팔자의비밀!”
가장입체적이고가장과학적이며,
이세상에딱하나밖에없는내운명설계도!
“공부잘하는사주는따로있을까요?”
“바람둥이사주는정말타고나는건가요?”
“성공한CEO들의사주는남들과많이다른가요?”
이와같은사주팔자에대한질문에명리학은“그렇다”라고답한다.그리고이는양창순박사의수많은임상경험으로도증명되었다.자기사주에서무엇이강하고약한지,어떤운이내게언제들어올지를알면그만큼내가원하는대로삶을디자인할수있고,내그릇의크기를가늠해그에합당한열매를담을수있는법이다.
명리학으로박사학위까지받은그이지만,이책은누구라도자기사주의모습을파악하고자신의기질을파악하는데전혀어려움이없도록알기쉽게쓰였다.오행을통해자기사주를분석하고,그간겪고있던삶의문제를자신의기질과엮어생각해본다면‘나’라는사람에대해,그리고‘나라는사람의가능성’에대해더깊게알아갈수있다.
무엇보다도이책의놀라운점은그가발견해낸‘정신의학’과‘명리학’의공통분모다.오이디푸스콤플렉스,나르시시즘,투사의방어기제등정신의학에서말하는다양한이론들이명리학에서강조하는바와일맥상통한다는점은명리학이얼마나과학적이면서도오랜시간데이터를축적해발전해온학문인지를입증한다.
“사주팔자라는그릇안에
어떤운명을담을것인가?”
‘나’라는사람의기질을앎으로써
내삶을더주체적이고아름답게디자인하는법!
“그렇다면나는내가태어난팔자대로살수밖에없을까?”
“운명이태어날때부터정해져있는거라면노력해야할필요가있을까?”
양창순박사는이책에서“명리학은운명을고정된것으로보지않는다.내가태어난때에해당하는‘사주’는바꿀수없어도‘팔자’는얼마든지고칠수있다”라고강조한다.오히려자신의기질과성향을파악해강점은더개발하고,약점은보완하며,내안에숨겨진잠재력을최대로활용하도록,즉‘팔자’와‘운명’을긍정적인방향으로변화시켜주는학문이바로명리학이라고말한다.
“상담끝에‘지금까지살아온날들보다지금부터살아갈날이더좋다’는,명리학적분석에근거한그한문장으로힘을얻는다는사람을정말많이만난다.그리고그러한위로는내가명리학을공부하지않았더라면결코그들에게줄수없었을것이다.물론그말을들려주기위해서는나와내담자간에깊은신뢰가있어야하고,구체적이고세밀한정신의학적분석결과가전제되어야한다.그런의미에서나는다시금두학문의만남이우리모두에게꼭필요하다고생각한다.”
내가지니고태어난보석같은기질은잘갈고닦고,내기운밖에서일어나는어쩔수없는일들은담담히수용하자는것.잘못이내탓만은아니지만바로잡을수있는사람은나밖에없다는걸앎으로써‘명리심리학’은비로소그의미를갖는다.내앞에놓인운명이궁금하다면,온우주의기운이얽힌‘나’라는존재에대해더깊이알고싶다면지금이책을펼쳐보자.동양의운명학인‘명리학’과서양의정신의학인‘심리학’,이두학문이당신의운명과미래에대한가장과학적이고확실한해답을제시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