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큰글자도서) (힘 빼고 유연하게 모든 순간을 파도 타듯 즐기는 심리 수업)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큰글자도서) (힘 빼고 유연하게 모든 순간을 파도 타듯 즐기는 심리 수업)

$36.00
Description
“서툰 나를 끌어안고 파도 타듯이 신나게 살아가는 법!”
누적 조회 1,000만 회, 13만 구독자가 감동한
웃음을 주는 따뜻한 ‘상담심리사 웃따’의 첫 책!
★★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강력 추천! ★★
“괜찮은 척, 행복한 척하지 않고 자기와 친해지는 최고의 솔루션이다”

유쾌한 위로와 명쾌한 솔루션으로 유튜브에서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상담심리사 웃따가 첫 책을 출간했다. 아픔을 감추는 ‘가면성 우울’을 겪고 치유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그린 심리 에세이다. 웃따는 상담심리사이자 유튜버로서, 엄마이자 아내이자 딸로서 열심히 사느라 외면했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삶에 서툰 자신과 마주한다. 나도 몰랐던 불안, 애정결핍, 열등감이 그동안 스스로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돌아보고,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삶의 여유를 되찾는 방법을 유쾌하게 펼쳐낸다.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상담심리사 웃따의 내밀한 이야기는 처음 만나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준다. 하루하루를 숙제처럼 살아가는 독자를 위한 아주 특별한 마음 처방이다.
저자

웃따

나예랑
13만구독자유튜브채널‘상담심리사웃따’를운영하며마음건강을위한심리학솔루션을유쾌하게전하고있다.서울신학대학교에서10여년간신학공부를한뒤30대중반에여성목사가되었고,같은대학의상담심리학과석사졸업후박사과정을공부하며상담사로활동하기시작했다.
때로는친구처럼,때로는스승처럼건네는웃따의다정한마음처방에는깊은울림이있다.상담하면서쌓은지식뿐만아니라오랫동안자신의상처를보듬으며깨달은지혜가담겨있기때문이다.누구보다열심히살며앞만보고내달리던그는어느날,절친한친구와의관계가틀어진뒤‘가면성우울’을앓는다.무려다섯번의자살시도를할만큼고통스러운시간을보내면서도괜찮은척살아간다.
이책은긴터널을지난끝에심리상담을받고지친마음을들여다보기까지의기록이다.도대체왜이토록삶을숙제처럼여겼는지,무엇이스스로를괴롭혔는지이야기하며미숙한나를끌어안고살아가는방법을안내한다.숙제같은인생을축제로만드는특별한마음처방이다.

목차

프롤로그울고싶을때마다애써웃는당신에게
가면성우울체크리스트

Part1.다른사람이되려애쓰지않기로했다
처음가면을벗던날
죽으려고올랐던육교,꽃길이되다
가장깊숙이감춰두었던상처,엄마
미숙한나라서다행이야

Part2.가면을벗으면비로소보이는것들
나도몰랐던미숙한마음1.눈치보기
“나를싫어하면어쩌지?”
수치심까지끌어안는솔직함이필요하다

나도몰랐던미숙한마음2.가짜자기
“내가뭘좋아하는지모르겠어”
남대신나를만족시키는연습

나도몰랐던미숙한마음3.완벽주의
“실수하면틀림없이버림받을거야”
목표도,결과도객관적으로평가할것

나도몰랐던미숙한마음4.애정결핍
“어떻게나한테그럴수있어?”
나를채울수있는사람은오직나뿐

나도몰랐던미숙한마음5.타인을미워하기
“징징거리는쟤가너무싫다”
꼭꼭숨겨둔장단점을발견할기회

나도몰랐던미숙한마음6.쉽게상처받기
“지금또나를무시한건가?”
상처받지않는사람은아무도없다

Part3.파도타듯이유연하게살아가기위해
나를보듬는성숙한마음1.나를용서하기
우리는모두하찮고,모두괜찮다
나에게친절해지는연습

나를보듬는성숙한마음2.정체성찾기
이미존재자체로충분하다
우울을활용하는법

나를보듬는성숙한마음3.가치화하기
나를좋아하면안되는이유
언제나안아주고싶은존재이길

나를보듬는성숙한마음4.성격활용하기
세상에나쁜성격은없다
나다움을활용하는지혜

나를보듬는성숙한마음5.아픔을견디기
뿌연안개속을걸어가기위해
오늘하루만버티기
고통과행복은언제나함께있다

나를보듬는성숙한마음6.힘을빼기
삶은언제나예측불가
반드시힘을빼야보이는것들

에필로그울기도하고웃기도하며행복하기를!

출판사 서평

큰글자도서소개
리더스원의큰글자도서는글자가작아독서에어려움을겪는모든분들에게편안한독서환경을제공함으로써책읽기의즐거움을되찾아드리고자합니다.

“쫓기듯사는인생은재미없잖아!”
인생을여유롭게만드는마음의기술

열심히사는사람들은이런말을자주한다.“더노력해야지”,“더나아져야지”,“더성장해야지.”자신의열등함과나약함을수치스러워하며채찍질하는것이다.이러한자기비난은빠르게성과를내고자기발전을이루게만들지만진짜속마음을외면하고여유를잃게만든다.쫓기지않고행복하게성장하며살아갈방법은없을까?
이어려운문제에명쾌한해답을전하며13만구독자에게사랑을받고있는유튜버가있다.입소문으로빠르게인기를얻으며누적조회1,000만회를기록한‘상담심리사웃따’이다.이름그대로‘웃음을주는따뜻한상담심리사’로다정한위로를전하고있는그는스스로를미워하지않고성장하는방법을안내한다.“꿈이아니라실패가두려워서앞만보고달렸다는걸처음깨달았다”,“내가이상한사람이아니란걸알게해준고마운상담사”,“더이상나를미워하지않기로했다”등웃따의영상에달린댓글은그의처방이얼마나많은사람의마음을깊이울리고있는지보여준다.
『인생을숙제처럼살지않기로했다』는삶의무게에버거워하는이들에게건네는웃따의첫번째책이다.그의처방은언제나처럼명쾌하다.미숙한나를솔직하게마주하고있는그대로받아들이라는것!삶에서툰‘미숙이’를끌어안으면있는그대로의나로살아갈힘이생긴다.물론그과정은쉽지않다.화가나기도하고부끄럽기도하고깊은슬픔에빠지기도한다.하지만그렇게자라난힘은그무엇으로도대체할수없는,나를지탱하는단단한바탕이된다.나다움을즐기며성장할수있는힘이다.

“우리안에는다‘미숙이’가있어요.80살,90살되면성숙해질까요?아니요.인간은죽을때까지미숙할걸요그러니까‘성숙이’는요,내안의미숙이를버리는게아니라그대로안아주는거예요.우리는누구나미숙하고성숙합니다.누구나약하고강합니다.”
_50쪽「미숙한나라서다행이야」에서

“얼마나많은사람이아픔을숨기고있을까?”
가면을벗고상처를마주하는법

때로는친구처럼,때로는스승처럼건네는웃따의다정한마음처방에는깊은울림이있다.상담하면서쌓은지식뿐만아니라오랫동안자신의상처를보듬으며깨달은지혜가담겨있기때문이다.누구보다열심히살아왔다고자부하던웃따는어느날절친한친구와관계가틀어진뒤‘가면성우울’을앓는다.마치가면을쓴것처럼내면의아픔을꼭꼭숨긴채괜찮은척홀로자책하며괴로워한다.무려다섯번의자살시도를할만큼고통스러운시간을보내면서도가족과친구들에게아픔을철저하게숨기고자신에게주어진역할을다하기위해애쓰며살아간다.
그렇게긴터널을지난끝에심리상담을받으며가까스로자신의마음을들여다본다.아프지않은척하느라외면하고있던솔직한감정,생각,나다움을마주한것이다.도대체왜이토록삶이버겁고숙제같기만한지,무엇이나를힘들게만드는지알아차린다.그리고깨닫는다.사람은평생미숙할수밖에없다는것을,그런자신을인정하고끌어안아야만삶이나아진다는것을.그렇게가면을벗고자신을온전히받아들이기시작한다.
『인생을숙제처럼살지않기로했다』는웃따가긴터널을지난끝에심리상담을받고지친마음을들여다보기까지의기록이기도하다.삶에서툰자신을미워해본적있는사람이라면,감추고싶은상처로괴로워한적있는사람이라면이해할수있는고민들이담겨있다.상담심리사인웃따가자신의상담심리사와나눈치유의대화도깊은울림을준다.어디서도본적없지만누구나공감할특별한이야기다.

“다른사람이되려애쓰지않기로했다”
감추고싶은불안,애정결핍,열등감을사랑할것

웃따는가면을벗으면서‘나도몰랐던미숙한마음’6가지를깨닫는다.눈치보고,가짜자기로살고,인정욕구로고통받고,타인의애정에의존하고,타인을미워하고,쉽게상처받는마음이다.이6가지마음이작동하는원리를분석하며,열심히사느라외면했던내안의불안,애정결핍,열등감,인정욕구,완벽주의등이어떻게스스로를미숙하게만드는지보여준다.
나아가그런나를사랑하기위해‘나를보듬는성숙한마음’6가지도이야기한다.나를용서하고,정체성을찾고,존재자체로존중하고,성격을활용하고,아픔을견디고,힘빼고살아가는마음이다.이성숙한마음은매일수도없이쏟아지는사건들을복잡하고피곤한숙제가아니라재밌고신기한축제로즐기게해준다.웃따는이책에삶의여유를찾는솔루션을아낌없이풀어놓는다.현재내마음상태를진단하는가면성우울체크리스트부터자책하는습관을버리는6가지방법,애정결핍의3가지유형과극복법,나를해치는완벽주의와살리는완벽주의의차이,피할수없는시련을견디는기술,정체성을찾는가장쉬운3가지방법등당장실천에옮길수있는처방이다.
웃따는고통의터널을지나며미숙한자기를만난덕분에빠듯하게힘주며살던경직된모습에서,삶을즐기는편안한모습으로바뀌었다고고백한다.그렇게가면을벗어던지고온전히자기자신으로서행복을누리며성장한다.『인생을숙제처럼살지않기로했다』는열심히살아내느라지친당신에게,부족한나를외면하느라나다움을잃은당신에게삶의여유와행복을되찾아줄것이다.

“그냥그렇게사는거예요.사랑도하고미워도하고,울기도하고웃기도하고,고마워하기도하고원망도하면서요.‘고생끝행복시작’이아니라고생중에도행복이있고,행복하더라도아픔은있습니다.인생을숙제처럼살지않기를,파도타듯이살기를응원합니다.”
_278쪽「에필로그:울기도하고웃기도하며행복하기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