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친절 (이기적인 인간은 어떻게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게 되었는가?)

타인의 친절 (이기적인 인간은 어떻게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게 되었는가?)

$22.00
Description
인간의 선함에 대해 영감을 주고 몰두하게 만드는 새로운 관점이 담긴 책
_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지금 다시 계몽》 저자

이기적인 인간은 어떻게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게 되었는가?
진화만으로는 설명하지 못했던 인간의 선함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다!
지구상 가장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생물을 꼽자면 우리 인간이라 말할 수 있다. 직립보행, 손과 도구의 사용, 의식, 언어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가장 놀라운 사실은 인간은 자신과 관련 없는 타인에게 연민을 가지고 돕는다는 것이다. 침팬지도 인간처럼 간혹 자신의 가족과 친구를 돕긴 한다. 그러나 처음 보는 침팬지를 돕거나, 다른 침팬지 부족을 위해 음식을 가져가거나 일을 돕는 침팬지는 없다. 진화론자 찰스 다윈조차 인간만의 고유한 선함에 대해 유인원과 비교하며 이런 글을 남겼다. “유인원들조차 인간의 가장 고귀한 특징인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에 대한 사심 없는 사랑은 도저히 이해 못 한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어떻게 타인에게 친절함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을까? 다윈 이래로 많은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통해 어떻게 인간이 타인을 돌보게 되었는지 설명하고자 오랫동안 연구해왔다. 그러나 그들의 연구는 실패로 끝나곤 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심리학 교수이자, 진화 및 인간 행동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마이클 맥컬러프는 왜 과학자들의 노력이 실패했는지 이유를 밝히고, 심리학, 생물학, 철학, 경제학, 역사를 근거로 인간이 왜 타인에게 친절함을 베풀게 되었는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유목 생활을 하던 인류가 정착 생활을 시작한 순간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인류는 위기를 반복적으로 겪어왔고, 이에 따라 행동을 바꿔왔다. 맥컬러프 교수는 이러한 행동 변화가 진화 과정에서 발달한 천성적인 도덕 감각 때문이 아니라 상황에 따른 도덕적 발명에 의해 가능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다양한 근거와 사례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인도주의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생명체가 되었는지 설명한다.

오늘날 인류는 과거처럼 행동 변화를 필요로 하는 강력한 도전과 위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세계적인 빈부격차, 기후 변화, 대규모 이주와 난민들, 내셔널리즘 등 이기주의와 분열을 야기할 만한 위험 요소들이 도처에 널려있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변화를 준비해야 할 때가 온 듯싶다. 인류가 여태까지 지나온 역사 속에서 보여주었던 타인을 향한 친절이 사라진다면 위기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미래 세대에게 남겨줄 유산마저 사라지게 될 것이다. 현 세대가 타인을 향한 친절함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저자가 책 말미에 썼듯이 나중에 미래 세대가 현 세대를 바라보며 이런 말을 남기지 않을까. “그 시대는 너그러움의 황금시대가 아니라 도금된 너그러움의 시대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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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이클맥컬러프

MichaelMcCullough

마이클맥컬러프는캘리포니아대학교샌디에이고캠퍼스의심리학교수로,진화및인간행동연구소소장직을맡고있다.그는플로리다대학교를졸업했으며,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교에서심리학석사,박사학위를받았다.그는미국심리학회와성격및사회심리학협회의회원이며,활발한연구와저술활동으로미국심리학회에서수여하는신진연구자상과멘토링상,템플턴긍정심리학상을비롯해많은상과펠로우십을받았다.2005년에는학술적공로를인정받아루뱅가톨릭대학교로부터명예박사학위를받기도했다.그의연구성과는〈뉴욕타임스〉,〈로스앤젤레스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각종매체에게재되었다.주요저서로는《복수의심리학》이있으며,《용서》를비롯해여러권의책을공저했다.

목차

1장연민의황금시대
2장애덤스미스의새끼손가락
3장진화의중력
4장모든게상대적이다
5장스팍을기리며
6장큰보상
7장고아들의시대
8장연민의시대
9장예방의시대
10장1차가난계몽주의시대
11장인도주의빅뱅시대
12장2차가난계몽주의시대
13장충격의시대
14장타당한이유들
감사의글
주석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유인원은할수없고인간만이보여줄수있는‘타인을향한따뜻한친절’
인간의고유한특성,친절과선함에관하여즐겁게몰입하게만드는책!

인간은지구에서가장흥미로운행동을보이는생명체다.타인을향해친절을베풀수있는생명체이기때문이다.물론,다른동물들도자신의주변동족을향해친절을베풀긴한다.침팬지나보노보처럼이타주의적인면모를갖춘동물이존재하고있는게사실이다.그러나이동물들이인간처럼아예생판모르는사람을향해도움의손길을내밀진않는다.수많은국제구호단체들이세계각지에재앙이발생할때마다도움을주기위해다니고많은사람들이기부금을보낸다.전혀알지도못하는사람들을위해서말이다.어떻게인간은다른생물과다르게낯선이를향해친절의손길을내밀수있게되었을까?

진화론은인간이이타주의를발휘할수있게된이유로유전자적진화를위해낯선이를받아들이는데적응했다는‘낯선이에대한적응’가설과가족과주변사람들돌보게하는천성적인진화속에서나타난부산물로보는‘축복받은실수’로설명한다.그러나진화가인간의마음을낯선이의행복에관심을갖게만들었다는근거는없으며,‘우리’와‘타인’을구별짓는인간의본성과는위배되는모습때문에논파되었다.그렇다면어떻게이기적인인간은타인을향해친절을베풀수있었을까?

캘리포니아대학교샌디에이고캠퍼스의심리학교수이자진화및인간행동연구소소장마이클맥컬러프는오랫동안풀리지않은수수깨끼인인간의타인을향한친절에대해새로운관점으로설명한다.이책에서맥컬러프는기존의이론으로인간의이타심을설명할수없던이유를제시하며,우리가타인에게친절을베풀수밖에없게된7가지이유도함께소개한다.또한맥컬러프는현시대처럼전세계적인선행이발휘될수있는이유가바로과학과기술그리고무역의발달덕분이었다는사실을제시하고있다.

인간만의고유한능력은현세대만이아니라미래세대에도필요한능력이다.뉴스를보다보면집단갈등,지역분쟁등무한이기주의와분열이점점팽창하는듯하다.그러나인류는수많은갈등과분열속에서도타인을향해따뜻한손길을내밀수있는능력덕분에여전히살아남았다.우리인간만이보여줄수있었던이고유한능력을잊지않는다면우리가누리고있는모든것,우리가사는이세상은오랫동안풍요와번영을누릴수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