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16.00
Description
“감시관”, “불불낭”, “의재상” 세 가지 키워드로 읽는
트렌드를 관통하는 소비자의 속마음
디지털, 트렌드, 페인 포인트, 마케팅... 친숙하지만 막상 이해하고 활용하자면 어려운 용어들이다. 저자는 ‘소비자의 마음’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며 돌파구를 제공한다. 트렌드 이면에 있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어야 함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 송수진 교수는 유수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논문상을 받을 정도로 학계에서 인정받는 소비행동학자이자, 필드에서 느끼는 막연함을 이론적으로 명료하게 해석해 주는 기업 특강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장과 이론을 두 손에 쥔 저자는 이 책에서 디지털 전환기 소비자들의 특성을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명료하게 짚어내고 있다.

현대 소비자들은 “감시관”(감정 낭비, 시간 낭비, 관심 낭비 싫어요)이다. 그래서 “불불낭”(불편, 불안, 낭비)을 싫어하며 불불낭을 해결해주는 상품을 선호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의재상”(의미, 재미, 상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읽고 채워주어야 시장에서 살아남고 승리할 수 있다.

저자는 친숙한 기업과 브랜드 사례들을 이 세 가지 키워드로 분석하면서 이해를 돕는다. 저자의 설명을 읽으면 LG와 삼성의 냉장고 전쟁, 당근마켓 같은 기업이나 김갑생할머니김 같은 프로모션의 성공에는 ‘소비자의 마음’이 핵심임을 알게 된다. 필드에서 분투하는 현업종사자들, 기업들에게 이 책은 트렌드의 파고 속에서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는 산소통, 약간이라도 멀리 볼 수 있는 디딤판이 되어 줄 것이다.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례들 소개와 소비자행동자가 관점에서 보는 저자의 일상 예시들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선정 및 수상내역
2023 세종도서 교양부분 선정
저자

송수진

고려대학교글로벌비즈니스대학교수,소비행동학자.
P&G에서브랜드매니저로근무했고,미국시몬스컬리지에서MBA를,로드아일랜드주립대학교에서경영학박사학위(최우수연구상)를받았다.현재는한국마케팅학회,한국마케팅과학회,소비문화학회,한국경영학회이사로활동하고있다.
주연구분야는브랜드와소비문화이론이며,소비심리분야권위지인《Psychology&Marketing》,비즈니스분야권위지인《JournalofBusinessResearch》,광고학분야최고권위지인《JournalofAdvertising》등해외유수학술지에논문을게재했고,국내외에서다수의우수논문상을수상했다.
경영학의쓸모에대해고민하며학계의발견을나누고필드의질문을다루는일에관심이많다.《동아비즈니스리뷰DBR》,《제일매거진》등경영전문지에기고하는한편,LG인화원,LG화학,삼성디스플레이연구소,BGF리테일,NH뱅크등다양한기업에서자문과특강을진행하고있다.“필드에서느끼는막연함을이론적으로명료하게해석해준다”,“이론을실무에적용할수있도록해준다”는평을들을때보람을느낀다.

목차

프롤로그

Part1.소비자마음읽기
Chpater1.감시관시대
로키산맥에서디지털을생각하다ㆍ디지털은투명망토?ㆍ‘디지털시대기업들’이라는영화를제작한다면ㆍ변하는것과변하지않는것ㆍ하프디카페인과엑스트라핫ㆍ심화가보편화로ㆍ변하지않는것ㆍ오래된것들의총합과디지털ㆍ디지털시대의해결사는기술일까?ㆍ소비자는기술로설득할수없다ㆍ선호가이동하는소비자들ㆍ아무리유재석이나와도ㆍ소비자는감시관ㆍ감정낭비가싫어요ㆍ시간낭비가싫어요ㆍ관심낭비가싫어요ㆍ관심을아끼려는이유ㆍ학교가는길ㆍ삼각김밥과애망빙ㆍ왜굳이MZ를

Chpater2.쪼개기전법
하버드교수들의논쟁ㆍ롱블랙,정보탐색과습득단계에서디커플링을시도하다ㆍ정작중요한질문두개ㆍ거꾸로생각하는아마존ㆍ고객이걷는길ㆍ아마존성공사史는페인포인트해결사史ㆍ정보탐색단계에서의페인포인트ㆍ구매의사결정을돕는솔루션ㆍ여기가끝일까?ㆍ엄복동의나라에도아마존키가필요할까?ㆍ“좌절하지마세요”포장ㆍ돋보기질문들

Chpater3.불편·불안·낭비
페인포인트를찾아서ㆍ불불낭과페인포인트ㆍ불편함의크기를비교하다ㆍ세스코,불안을장악하다ㆍ낭비와공유경제ㆍ디지털시대와구독경제ㆍ피하고싶은경험,열망하는경험ㆍ기존기업의허점을해결한당근마켓:불불낭을해결한플랫폼ㆍ냉장고전쟁:불불낭을해결한제조업ㆍ유니콘을향해런드리고:불불낭을해결한서비스업ㆍ기술이주인공?ㆍ선택받는기술의출발점ㆍ오터가해결한문제ㆍ팬데믹과엔데믹시대의소비자

Chpater4.의미·재미·상징
열망하는사람,소비자ㆍ아이폰은불편한데도왜1등인가?ㆍ테슬라운전자라고불러주세요ㆍ나의불불낭에서사회의불불낭으로ㆍ의미를파는회사,토니스초코론리ㆍ브랜드이름에넣은외로움ㆍ케첩묻은티셔츠를팔다ㆍ상징을파는회사,하인즈케첩ㆍ가치와의미를전달하는프로모션ㆍ놀이가된세계관,김갑생할머니김ㆍ관심경제시대에소비자가열광하는것ㆍ흥미,공감,확장ㆍ태양의서커스가의미,재미,상징을창조하는법ㆍ경험이브랜드가되다ㆍ소비자경험의특성

Part2.소비자마음얻기
Chpater5.노스탤지어를파는법
과거의왕들이만나다:오레오와블록버스터ㆍ성공하는노스탤지어마케팅의조건ㆍ향수마케팅이성공하는이유ㆍ포켓몬빵은왜그렇게인기가많았을까?ㆍ놀이터가된편의점ㆍ완결성과희소성의욕구ㆍ경험은디테일이다ㆍ브랜드정체성에기초한세계관확장

Chpater6.상징을파는법
상징이된브랜드젠틀몬스터ㆍ상징이되는브랜드가되기위해필요한것ㆍ공감각으로확립한브랜드정체성ㆍ공간,익숙함과신선함을동시에주기ㆍ상징을파는독서클럽,트레바리ㆍ시간을소비하는방식이상징이될때ㆍ지위신호로서의공동체ㆍ강제성으로독서인들의페인포인트를해결하다ㆍ경험의통제와재현ㆍ취향은일치하되배경은다양하게ㆍ하기싫거나,할수없거나,해야하는것에대한가치설정ㆍ트레바리사례가다른기업에주는함의점ㆍ제주라는상징을활용한제주맥주ㆍ제주를담은포지셔닝ㆍ공동의목표를발견하고추구하다

Chpater7.불황을이기는법
옛것이새로워지다ㆍ불황을이기는전략ㆍ기존보다더큰가치를제공한다ㆍ소비자의비용을줄이는가격전략ㆍ소비자의혜택을늘리기위해생각할것들ㆍ불황에도역시불불낭과의재상

Chpater8.데이터를얻는법
시장에도주인공이있다면ㆍ데이터의종류ㆍ0자데이터의장점ㆍ0자데이터:어떤유형들이있을까?ㆍ데이터전략별특징ㆍ소비자가자발적으로정보를제공하게하려면ㆍ데이터전략을수립할때해야할질문들ㆍ데이터가아니라그사람이핵심이다

에필로그
부록

출판사 서평

“요즘사람들은왜그러지?”
소비자들의페인포인트에서열망포인트까지

편의점삼각김밥으로끼니를해결하면서도호텔애플망고빙수를먹는마음,첫구매시만원할인혜택정도는있어야앱을설치하는마음,비싸고티머니기능이없어도아이폰을쓰는마음,비싼돈을내고독서클럽에참여하는마음,케첩묻은티셔츠를사는마음.요즘사람들,요즘소비자들의마음이다.그런마음들이트렌드를만들어낸다.트렌드를쫓지말고소비자의마음을읽어야하는이유이다.

소비행동학자송수진교수는이책에서“요즘사람들은왜그러지?”이런궁금함에답을해준다.소비자들이어떤행동을하는이유(즉소비자들의마음)를친숙한사례들을들어분석하면서,트렌드의이면에는소비자들의마음이있다고설명한다.

저자가읽어낸현대소비자들은“감시관”이다.감정낭비,시간낭비,관심낭비를싫어하며피하고싶어한다는뜻이다.수많은정보들이나를압도할듯쏟아지는시대,나에게필요없거나관련없는것에는감정,시간,관심을쓰고싶어하지않는다.그리고그렇게아낀감정,시간,관심을내가좋아하는것에아낌없이몰아서쓴다.

감시관인소비자에게다가가려면두가지가필요하다.우선소비자들이피하고싶은경험을하지않도록해야한다.다른말로“불불낭”(불편,불안,낭비)을해결해주어야한다.이것이바로기업과현업종사자들이그토록찾으려노력하는‘고객들의페인포인트’다.막연하게‘고객들의페인포인트를찾자’라고생각하면답을찾기어렵다.구체적으로‘내고객들이무엇을불편해하는가,불안해하는가,낭비하고있는가’를세부적으로생각해야한다.

그러나불불낭키워드로담을수없는소비자의마음,행동이있다.피하고싶은경험이있다면,열망하는경험도있기마련이다.저자는현대소비자의열망포인트를“의재상”(의미,재미,상징)으로압축해표현한다.그리고이를김갑생할머니김,태양의서커스,아이폰,젠틀몬스터,하인즈케첩등을분석하며설득력있게예시한다.

“불불낭”을피하는것을넘어,“의재상”을추구하는소비자의욕구를채워주어야,“감시관”소비자들은우리브랜드,기업,제품을선택한다.

“감시관”으로서낭비를싫어하는마음,“불불낭”을피하고싶은마음,“의재상”을추구하는마음은모두요즘사람들의마음이다.그리고사람들은누구나소비하는주체이기도하다.친숙한기업,브랜드사례를통찰력있게분석해요즘사람,요즘소비자들의마음을읽어주는이책은수없이뜨고지는트렌드를포착하기위해서오늘도바쁜기업들,현업종사자들에게는실무에적용할사고의틀을제공하고,‘요즘사람들’을이해하고싶은일반독자들에게는이해의틀을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