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로 간 뇌과학 (테스토스테론 조직 x 세로토닌 리더 x 도파민 팀원)

일터로 간 뇌과학 (테스토스테론 조직 x 세로토닌 리더 x 도파민 팀원)

$22.16
Description
애플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스티브 잡스가 워즈니악과 함께 일했기 때문이다!
애플의 정체성처럼 느껴지는 스티브 잡스는 사실 테스토스테론이 높은 리더였다. 의욕이 충만하고 유능한 인재들의 지혜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줄 알았고, 그들이 집중해서 일하도록 돕는 데에도 탁월했다. 그래서 우리는 애플이 지금처럼 성장한 것이 모두 스티브 잡스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오해를 한다.
그러나 잡스는 까다롭기로 유명했으며 때로는 아주 못된 상사이기도 했다. 오로지 시스템과 추진력에 집중하게 만들던 잡스의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많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스티브 워즈니악이 있었기 때문이다.
워즈니악은 에스트로겐이 높은 수평적 사고자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이며 명성이나 권력, 돈을 갈망하지 않는다. 다양한 가능성을 동시에 검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관계에 있어 주로 수평적으로 생각하고 대화한다. 애플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잡스와 워즈니악의 신경 지문이 너무나 다르면서도 서로를 잘 보완했기 때문일지 모른다. 그러므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다양한 신경 지문 유형의 특징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 신수정 KT Enterprise 부문장, 《일의 격》, 《거인의 리더십》저자 추천
★★★★★ 아리아나 허핑턴, 미국 인재개발협회 추천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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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레데리케파브리티우스

(FriederikeFabritius)
신경과학자,작가,연설가이자뉴로리더십분야선구자다.그녀의뇌기반리더십프로그램은포춘500임원들이생각하고혁신하며변화를주도하는방식을변화시켰다.파브리티우스는구글,언스트앤영(EY),보스턴컨설팅그룹(BCG),아데코,액센추어,딜로이트,BMW,바이엘,SAP,하버드비즈니스리뷰,트리바고,아우디같은조직들의청중을사로잡은사상가이자기조연설가다.또한정부에신기술,혁신,인공지능관련자문을하는독일공학한림원(Acatech)회원으로활동중이며,맥킨지앤컴퍼니와막스플랑크협회두뇌연구소에서도일한바있다.

목차

서문
다양성에는신경지문도포함해야한다

1장.신경격차
2장.당신의신경지문-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3장.결과중심문화
4장.재미,두려움,집중
5장.신경균형돌보기
6장.스트레스를이롭게만드는법
7장.모두에게는서로가필요하다
8장.사회적신경격차
9장.아이들은어떻게해야할까?
10장.집단몰입-집단사고의해독제

감사의말
미주

출판사 서평

연봉과복지시스템을아무리훌륭하게갖춰도
유능한인재들이계속회사를탈출하는이유는무엇일까?
비밀은뇌호르몬에있다

회사는좋은회사와나쁜회사가아니라나와맞거나맞지않는회사로나뉜다는말이있다.특정한유형의회사가모두에게좋은회사일수는없다는의미일것이다.그럼우리는도대체어떤부분이그토록회사와맞지않는것일까?
《일터로간뇌과학》의저자이자신경과학자인프레데리케파브리티우스는그답을개인의신경지문에서찾았다.사람은태생적으로뇌의신경전달물질과호르몬노출정도에따라다른신경지문이생기는데,이차이가일과상황을바라보는관점을다르게만든다.신경지문은테스토스테론,도파민,세로토닌,에스트로겐총4가지유형으로나뉘며각각강인함,혁신,원칙,통찰력을중시한다는특징이있다.
문제는대부분의조직이추진력을중요하게생각하는테스토스테론유형의조직문화만을선호한다는점이다.반면테스토스테론유형의사람은대략남성인구의53%,여성의39%정도다.결국한가지특징만을고집하는조직은다른성격유형의,그러나유능한사람들을조직바깥으로밀어내는결과를가져온다.이런문화때문에우리는일잘하는많은사람이회사를그만두는장면을목격하게된다.
따라서저자는더많은인재를확보하고자한다면다양한신경지문유형을포용할수있는일터를만드는것이중요하다고강조하고있다.

다양한신경지문성격유형을포용하는일터가
독버섯은피하고더욱많은먹을거리를찾는다

때로다양성이란혼란과동의어로사용되기도한다.리더들역시자신과비슷한성향의사람들을모아쉬운의사결정과정을거치고빠르게일을처리하고싶어하기도한다.그러나회사가신경지문다양성을갖춰야하는이유가있다.위험한상황에서도현명한답을찾기위해서다.
만약수십만년전아프리카에서굶주린사람들이무리를지어돌아다닌다고상상해보자.도파민이높은충동적인사람들은누구보다빠르게새로운버섯을발견하지만바로달려들어독이있을지모르는버섯을먹으려든다.이럴땐신중한세로토닌유형이제지할것이다.그러면추진력있는테스토스테론유형이시험삼아다른동물에게버섯을먹여보자고할것이다.먹을거리일지도모르는버섯을그저바라만볼수는없기때문이다.이럴때통합적사고를중요하게여기는에스트로겐유형이잠깐모여서이버섯에대해아는대로이야기해보고단서를찾자고제안할것이다.이러한과정을거치면독버섯을피할수있는확률은올라가고새로운버섯을선점할수있는기회는늘어난다.
빠르게변화하는사회에서생존과성장을해야하는건회사도마찬가지다.다양성을보장하는기업일수록더안전한방식으로독버섯은골라내고식용버섯을먼저차지하게된다.
늘위기이자기회인기업의현장에서구성원이몰입하는일터를만들고자하는경영자들,어떻게하면일터에서최상의성과를낼수있는지알고싶은직원들에게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