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광
복지관에근무하며언어장애로대화의어려움을겪는다양한성인을많이접하였을뿐아니라부모님이뇌출혈로인해언어장애를가지게되었습니다.일상적인대화를하려고할때말하고자하는단어가곧바로떠오르지않거나기존에알던낱말을잊어버렸기때문에일상적인대화에어려움이많았습니다.이를해결하기위해아동용낱말카드를여러개구매도해보았지만,구성이성인들이필요로하는일상적인단어들과는달라별도움이되지않았습니다.이에부모님과언어장애를겪는성인들을위한낱말카드를직접제작해보면어떨까하여,성인들이가정생활과일상생활에서주로사용하는단어들을찾고모으기시작했습니다.고민과노력끝에가정생활편과일상생활편으로나누어각100개의단어를선정했고,마침내2종의성인용낱말카드가탄생했습니다.언어장애는성인이된후에도누구에게나갑작스럽게올수있습니다.이를올바르게인지하고차근차근극복해나아가기를바라는마음을카드에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