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토제닉이 답이다 (얼마나 먹는냐가 아니라 무엇을 먹고 먹지 않느냐가 핵심이다)

케토제닉이 답이다 (얼마나 먹는냐가 아니라 무엇을 먹고 먹지 않느냐가 핵심이다)

$20.00
Description
영양과학 분야의 선구적인 작가 게리 타우브스가 강력히 추천하는 케토제닉!
《설탕을 고발한다》와 《왜 우리는 살찌는가》를 거쳐
또다시 잘못된 건강 상식을 바로잡는 케토제닉의 모든 것
채소를 중심으로 먹고 지방과 가공식품을 피하고 운동해서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데도 왜 살이 빠지기는커녕 찌는가? 왜 의사가 말한 대로 먹고 조심하는데도 건강하지 않은가? 미국에서 저탄고지 식단의 폭발적인 열풍을 일으킨 과학 기자 게리 타우브스가 비만과 여러 병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짚어내고 그 해결책으로 케토제닉을 권한다.
앞선 두 권의 책은 미국의 주요 언론과 다이어트 전문가에게 큰 관심과 찬사를 받았고, 그로 인해 ‘저탄고지’ 열풍이 불기도 했다. 저탄고지와 같은 맥락에서, 타우브스는 왜 케토제닉을 선택해야 하는지 다시금 설명한다. 건강하고 싶다면, 질병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굶주리지 않고도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싶다면, 얼마나 먹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먹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케토제닉이 답이다》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근본 원리를 토대로 삼는다. 타우브스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통해 굶주리지 않고도 지방 축적을 되돌릴 수 있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비만에 취약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임상의로서, 나는 케토제닉 식단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거듭해서 일관되게 목격했다.”
- 데이비드 M. 할런, 의학박사, 윌리엄 앤드 도리스 크루프 의학과 교수,
매사추세츠 대학교 메모리얼 당뇨병센터 공동 소장
저자

게리타우브스

저자:게리타우브스
과학및건강분야의탐사전문기자.〈사이언스〉〈디스커버〉〈애틀랜틱〉기자로일했으며〈뉴욕타임스매거진〉〈에스콰이어〉등여러언론매체에글을썼다.《미국최고의과학저술(TheBestoftheBestAmericanScienceWriting)》등과학분야의여러선집에글이실렸고,미국보건기구PAHO에서세계건강보도상,미국과학작가협회(NationalAssociationofScienceWriters)에서언론인상을세차례수상했다.지은책으로《설탕을고발한다》《굿칼로리배드칼로리》《왜우리는살찌는가》등이있다.하버드대학교에서응용물리학학사,스탠퍼드대학교에서공학석사,컬럼비아대학교에서언론학석사를받았다.

역자:노승영
서울대학교영어영문학과를졸업하고,서울대학교대학원인지과학협동과정을수료했다.컴퓨터회사에서번역프로그램을만들었으며환경단체에서일했다.‘내가깨끗해질수록세상이더러워진다’라고생각한다.박산호번역가와함께《번역가모모씨의일일》을썼으며,《서왕모의강림》《에우니부스플루람》《끈이론》《유레카》《메타페이스북》《오늘의법칙》《바나나제국의몰락》《약속의땅》《생명의물리학》《시간과물에대하여》《향모를땋으며》《행동경제학》《자본가의탄생》《트랜스휴머니즘》《그림자노동》《새의감각》《동물에게배우는노년의삶》《먹고마시는것들의자연사》등다수의책을한국어로옮겼다.2017년《말레이제도》로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선정한국과학기술도서상번역상을받았다.

목차

머리말

1저탄고지의기초
2뚱뚱한사람,날씬한사람
3사소한것의중요성
4부작용
5중요한‘만일’
6우리의목표
7모르고넘어간혁명
8인체의연료
9지방과비만
10케토의본질
11공복감과스위치
12옳은길
13단순함의의미
14절식에대하여
15조절하기
16식습관의교훈
17계획
18아동을위한저탄고지

감사의글
후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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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케토제닉이답이다》는시간이흘러도변치않을근본원리를토대로삼는다.타우브스는고지방저탄수화물식단을통해굶주리지않고도지방축적을되돌릴수있다고설득력있게주장한다.비만에취약한2형당뇨병환자들을치료하는임상의로서,나는케토제닉식단을받아들이는사람들에게기적이일어나는것을거듭해서일관되게목격했다.”
―데이비드M.할런,의학박사,윌리엄앤드도리스크루프의학과교수,
매사추세츠대학교메모리얼당뇨병센터공동소장

얼마나먹는가가아니라
무엇을먹고먹지않는가의문제다

흔히채소와곡류,콩을중심으로먹고,가공식품과지방과설탕을피하고,좀더많이움직이면살은저절로빠진다고말한다.그런데도살이찐다는사람에게는게을러서,혹은의지력이약해서그렇게하지못하는것이라고비난의눈길을보낸다.대개그렇게말하는의사나전문가는날씬하다.그들은타고나길날씬하기때문에,살이찌기쉬운체질을타고난사람들을이해하지못한다.질병또한유전적인요인으로누군가는건강하지못하고,누군가는그다지건강하게먹거나마시지않아도별탈없이건강을유지한다.왜그럴까?
사실문제는많이먹기때문에일어나는것이아니다.무엇을먹는가,혹은무엇을먹지않는가가사람들을살찌게한다.어떤사람들은소위건강식을먹어도살이찐다.신선한야채와과일,잡곡위주로조금만먹어도몸무게는그대로이거나오히려늘어난다.비스킷석장을먹고하루를버텼는데도1그램도줄어들지않는사람도있다는것이다.
저자는그런사람들은오히려베이컨과버터,충분한단백질을섭취하되,탄수화물을먹지않으면살이빠진다고주장한다.실제로많은사람들이케토제닉을통해살을빼고건강을되찾았다.그결과는극적이기까지하다.소위‘건강식’의정반대로먹는데도어떻게살이빠지고건강해질수있는걸까?

야채와곡류를조금먹고많이움직이면빠진다는것은
근거없는착각

어떤사람은병을안고태어나기도하고,같은병이라도사람마다진행상황과병의양상이다르다.당연한말이다.사람마다몸의면역체계나기전이다르다는것은상식이다.그런데누군가는조금먹어도살이찌고,많이움직여도빠지지않으며,곡류가똑같이몸에이로울것이라고생각하는것은무슨이유일까?
이런착각과오해는뿌리깊다.영양학과의학전문가들이그렇게이야기했기때문이다.그러나조금만생각해봐도사람마다같은음식이라도소화하거나받아들이는것이다를수밖에없다.그러니똑같이먹고움직이면누구나살이빠질거라고생각하는것은대단히큰착각이다.
어떤사람은밥과빵을남들의반만먹어도살이찐다.그런데전문가들은빵을조금만먹고많이움직이면빠질거라고말하고,그런데도빠지지않거나살이찐다고하면그럴리없다며의심의눈길을보낸다.몰래숨어서음식을더먹거나,게을러서움직이지않기때문에살이찐다고생각하는것이다.
그러나저자는사람마다체질이다르듯,음식에반응하는것도다를수밖에없다고말한다.타고나길날씬한체질의사람은야채와곡류를충분히먹고조금만움직여도자신의체중을유지할수있지만,그렇지않은사람은그렇게먹고움직여서는안된다는말이다.그러면어떻게해야할까?

답은인슐린문턱값에있다

저자는그런사람들에게케토제닉을권한다.말하자면소위‘건강식’에정반대되는식으로먹으라는것이다.오랫동안야채와곡류를먹어야한다고들어온사람들은그래도될까의심할것이다.그러나날씬하고건강한체질을타고나지않은사람은그들과다르게먹어야한다.왜냐면인슐린문턱값이다르기때문이다.
지방세포는인슐린에지극히민감하다.혈중인슐린수치가아주낮아서다른세포나조직은인슐린이분비되었는지모를때도지방세포는인슐린을감지하고반응하며,인슐린이일정한수치이상으로조금만올라가도지방세포는지방을저장한다.이수치는사람마다다르고,어떤사람은인슐린민감성이매우높다.이를인슐린문턱값이라고한다.
그러니까인슐린문턱값은사람마다다르고,문턱값이낮을수록지방세포는지방을쉽게저장한다는말이다.인슐린은당을섭취하면수치가올라간다.문턱값을넘으면지방으로저장되고문턱값보다낮아지면지방세포는지방을혈류로방출하여연료로이용한다.그러니까지방을태우려면인슐린수치를문턱값보다낮춰야한다.문제는쉽게살찌는사람들은문턱값이상당히낮고,문턱값보다아래에머물기가너무힘들다는사실이다.
결국인슐린수치를낮추려면당섭취를줄여야하고탄수화물섭취를줄여야한다.그렇기에저자는케토제닉이답이라고주장하는것이다.

추천사

“《케토제닉이답이다》는저탄수화물/케토제닉식이와관련하여독보적으로지적인저술이다.체중을조절하고건강을증진하고무엇을먹어야하는지합리적으로판단하고싶은사람이라면꼭읽어야할책이다.”
―미첼A.라자,의학박사,펜실베이니아대학교페렐만의과대학당뇨병·비만·대사연구소소장

“게리타우브스의책은유수의의학협회와정부기관에서주장하는모든내용과상반된다.하지만타우브스가옳고,그들이틀렸다.삶이그렇듯의학에서도위험과유익을고려해야한다.이책은과체중이거나비만한사람들에게건강을되찾는최선의방법을제시한다.”
―오린데빈스키,의학박사,뉴욕대학교그로스먼의과대학신경학·신경과학교수

“자신에게체중문제가있거나주변에그런사람이있다면《케토제닉이답이다》는필독서다.모든의료종사자들이비만과당뇨병,그치료법을이해하기위해읽어야하는책이다.”
―케빈폰테인,앨라배마대학교버밍엄공공의료대학원건강행동학과학과장

“영양학교수로40년간재직하면서체중감량식단을어떻게따라야하고왜효과가있는지이토록명쾌하게설명하는다이어트책은본적이없다.게다가게리타우브스는케토제닉식단을유지하는것이어떻게해서장기적으로건강을증진하는길인지보여준다.”
―재닛C.킹,박사,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캠퍼스영양학·독성학과대학원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