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 (지친 마음을 위한 감정 치유 필사책)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 (지친 마음을 위한 감정 치유 필사책)

$18.00
Description
NETFLIX 연애 예능 1위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정신적 멘토!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 작가가 전하는 '마음을 위한 필사책'이 당신에게 위로를 건넵니다.
필사형 감정 에세이북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은 《빈틈의 위로》, 《어쩌다 정신과 의사》, 유튜브 〈정신과의사 뇌부자들〉 등을 통해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온 정신과 의사 김지용 작가의 글을 독자의 손으로 함께 써 내려가는 책입니다.
이 책은 김지용 작가가 실제 강연, 유튜브, 진료실, 저서 등에서 전했던 문장 중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글귀를 골라 엮은 책으로, 따라 써도 좋고, 글을 읽고 나만의 생각이나 감정을 자유롭게 써도 좋습니다. 날마다 한 페이지씩, 짧은 글 한 편을 통해 지금의 내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고, 그에 대한 작은 기록을 남기며 나만의 '마음 처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저자는 “무기력의 원인은 '타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라며 “감정이 나쁜 것이 아니라, 표현되지 못해 억압될 때 병이 된다”고 말합니다. 진료실에서 마주한 수많은 사례를 통해 그는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에 밀려 '하고 싶은 일'을 잊고 살아가고 있음을 지적하며, 잠시 멈추어 내 마음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합니다.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은 심리학 이론이나 치료 기법보다 더 먼저, 감정에 귀 기울이는 태도에서 회복이 시작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나에게, 오늘 하루를 살아낸 나 자신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싶은 분들께 권합니다.
저자

김지용

저자:김지용
연세대학교의과대학을졸업한뒤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정신건강의학과전공의과정을수료했습니다.2017년3월정신질환에대한오해와편견을줄이고올바른정보를전달할목적으로정신과의사들이직접출연하는팟캐스트<뇌부자들>을시작했으며,지금은활동영역을확장해유튜브채널<정신과의사뇌부자들>을운영하고있습니다.<유퀴즈온더블록>,<세바시>등다양한매체를통해정신건강에대한메시지를전달해오고있으며<동아일보>‘김지용의마음처방’,<한국일보>‘세정신과의사의코멘터리’에고정칼럼니스트로글을적고있습니다.꾸준한독서를위해7년째MBC북팟캐스트<서담서담>을진행하고있기도합니다.저서로는《어쩐지도망치고싶더라니》,《어쩌다정신과의사》,《빈틈의위로》가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추천사
Segment1.감정
Segment2.관계
Segment3.사회생활
Segment4.일상생활
Segment5.뇌
우울증테스트
불안증상테스트
SCT문장완성검사

출판사 서평

“글을쓰며마음을돌보는연습,그시작점에이책이있었으면좋겠습니다.”
정신과의사김지용작가의글을읽고있으면,사람의마음이라는것이얼마나복잡하고동시에단순한지도느끼게됩니다.이책은저자의여러저서와인터뷰,강연,유튜브방송에서건져올린문장들에서하나같이‘어떤마음’을품은이들에게조용히다가가말을걸고있었습니다.

“너무힘들지?”
“그감정은틀린게아니야.”
“일단지금할수있는것부터해보자.”
그말들에는전문적인지식보다,인간적인따뜻함과깊은공감이먼저였습니다.

《정신과의사김지용의마음처방전》은단순한필사책이아닙니다.글을따라쓰다가문득손을멈추고,나의경험을떠올리고,그날의감정을솔직하게써보는순간들이만들어지는책입니다.김지용작가는진료실에서들려왔던수많은마음의목소리를통해,무엇이우리를아프게하는지,그리고어떻게하면나를다시회복할수있을지에대한실제적인조언을남기고있습니다.
꼭감정에대해많이알고있을필요는없습니다.하루10분,조용히책을펼쳐한문장따라쓰고,그아래에나만의생각이나느낌을적어보는것.그것만으로도마음은조금씩회복되는방향으로나아갑니다.이책이‘버티는삶’에서‘돌보는삶’으로옮겨가는첫걸음이되어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