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 이후 (빅터 프랭클이 남긴 인생 강의)

죽음의 수용소 이후 (빅터 프랭클이 남긴 인생 강의)

$17.80
Description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아우슈비츠가 있다.”
인간의 고통을 깊이 이해했던 빅터 프랭클의 인생 강의

작가 사후, 최근 발굴된 미출간 유고작!
손주 알렉산더 베셀리프랭클의 감동적인 특별 서문 수록
단행본으로 최초 공개된 빅터 프랭클의 미출간 유고작. 『죽음의 수용소 이후』는 강제수용소 체험 이후 더욱 깊어지고 또렷해진 빅터 프랭클의 사유를, 마치 그의 육성을 직접 듣는 듯한 네 편의 인생 강의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전쟁과 홀로코스트를 온몸으로 통과해온 빅터 프랭클이 우리에게 가장 전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의 인생 강의는 인간의 고통을 깊이 이해한 데서 출발한다. 빅터 프랭클은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아우슈비츠가 있다”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우리는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자유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우리가 사랑하고 성취하며 견뎌낸 모든 것은 과거 속에 보존되고, 이미 실현된 삶의 의미는 누구도 앗아갈 수 없다.
또한 그는 인간의 본질은 ‘자유’에 있으며, 각자가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어떻게 책임지는가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고 확신했다. ‘자유’, ‘의미’, ‘책임’은 그에게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 요소였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원고들이다. 빅터 프랭클 문서 보관소가 발굴하고 정리한 이 글들은 1946년부터 1984년까지 서로 다른 시기에 이뤄진 강의들을 풀어낸 것으로, 삶의 의미, 자유, 책임, 사랑, 고통, 죽음에 대한 프랭클의 사상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한다. 프랭클이 평생에 걸쳐 일반 대중에게 전하고자 했던 통찰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는 점에서도 뜻깊은 글들이다.
특히 이번 한국어판에는, 독일어판과는 달리, 손자인 알렉산더 베셀리프랭클의 감동적인 특별 서문이 추가로 실려 있다. 그는 이 글에서 할아버지와의 인상적인 기억을 들려주면서, 왜 지금 다시 프랭클의 메시지가 필요한지를 진정성 있게 전한다.
저자

빅터프랭클

(ViktorE.Frankl)
빅터프랭클은빈대학교신경학과정신의학교수로재직하며,25년동안빈신경정신과병원원장으로일했다.그가창시한‘로고테라피/실존분석’은‘빈제3심리치료학파’라고도불린다.하버드대학교를비롯해스탠퍼드대학교,댈러스대학교,피츠버그대학교에서객원교수를지냈고,미국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의U.S.인터내셔널대학교에서로고테라피분야석좌교수를역임했다.
프랭클은1905년빈에서태어났으며,빈대학교에서의학박사학위와철학박사학위를받았다.그는제2차세계대전때테레지엔슈타트,아우슈비츠,다하우등의강제수용소를끌려다니며3년간죽음을눈앞에둔삶을살았다.프랭클은끝내살아남았으나,여동생을제외한부모,남동생,아내모두가죽음을당하는비극을겪었다.
수용소이후40여년간,평생에걸쳐집필과함께의미치료(로고테라피)를체계화하고이를전세계에알리는데에너지를쏟았으며,세계각지를두루순회하며강연활동을펼쳤다.
유럽,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아시아,아프리카의여러대학에서29개의명예박사학위를받았고,미국정신의학회가수여하는오스카피스터상,오스트리아정부가수여하는오스트리아공화국대훈장등다수의상을받았다.
빅터프랭클의책들은50개가넘는언어로출간되었다.그중『죽음의수용소에서』의영어판은수백만부가판매되었으며,‘미국에서가장영향력있는10권의책’에선정됐다.
1997년92세로생을다하는순간까지,빅터프랭클은‘삶이우리에게무엇을줄것인가’가아닌‘우리가삶에무엇을줄것인가’라는질문에스스로의삶으로응답했다.

목차

특별서문_알렉산더베셀리프랭클
서문_토비아스에슈

1부의미의위기와시대정신:집단신경증에관하여
2부의미를찾는길:살아있는인간-빅터프랭클
3부자유와책임:실존분석과시대의문제들
4부유한성앞에서의의미와책임:덧없음의극복


빅터프랭클의자료목록

출판사 서평

“모든사람에게는저마다의아우슈비츠가있다.”
인간의고통을깊이이해했던빅터프랭클의인생강의

작가사후,최근발굴된미출간유고작!
손주알렉산더베셀리프랭클의감동적인특별서문수록

유성호서울대교수(법의학자)추천!

단행본으로최초공개된빅터프랭클의미출간유고작.『죽음의수용소이후』는강제수용소체험이후더욱깊어지고또렷해진빅터프랭클의사유를,마치그의육성을직접듣는듯한네편의인생강의로만날수있는책이다.
이책에서프랭클은삶의의미를어떻게찾을수있는가,인간의자유란무엇인가,인간은무엇을책임져야하는가와같은,인간존재의근원적물음들을다시꺼내보이며,끝내삶에“예”라고말하는법에대해이야기한다.
빅터프랭클은제2차세계대전당시테레지엔슈타트,아우슈비츠,다하우등의강제수용소에서3년간갇혀지내다가까스로생존한사람이다.그는말그대로지옥을경험하고돌아온사람이었다.전쟁과홀로코스트,허무주의와불안의시대를온몸으로통과해온그가우리에게가장전하고싶었던것은무엇이었을까.
그의인생강의는인간의고통을깊이이해한데서출발한다.빅터프랭클은“모든사람에게는저마다의아우슈비츠가있다”라고말하며,그럼에도우리는삶의의미를발견할수있고자신의태도를선택할자유와책임이있다고강조한다.그에따르면,우리가사랑하고성취하며견뎌낸모든것은과거속에보존되며,이미실현된삶의의미는누구도앗아갈수없다.
또한그는인간의본질은‘자유’에있으며,각자가자신의삶에어떤의미를부여하고그것을어떻게책임지는가에따라삶의방향이달라진다고확신했다.‘의미’,‘자유’,‘책임’은그에게인간을더욱인간답게만드는핵심요소였다.
이책은서로다른주제를다루는네편의글로이루어져있지만,하나의일관된통찰로연결된다.바로인간이지닌‘의미에의의지’이다.프랭클은인간은삶에서의미를발견하고실현하고자하는근원적인욕구를갖고있으며,그욕구가좌절될때인간은실존적공허와무의미속에서병들기시작한다고진단한다.그리고실존적공허를넘어설수있는길은삶의덧없음과고통앞에서도‘선택과행동에대한책임’을떠맡는데있다고역설한다.
그렇다면삶의의미는어디에서발견할수있을까.프랭클은이책에서삶의의미를발견하는세가지길을제시한다.그에따르면,해야할과업을해냄으로써,자기를초월해타인을사랑함으로써,그리고피할수없는고통을승화시킴으로써,삶의의미를찾을수있다.
물론그는고통자체를결코미화하지않는다.피할수있는고통이라면모든수단을동원해서라도벗어나야한다고강조한다.다만그는불가피한고통에직면했을때인간에게는비극조차인간적성취로전환할수있는힘이있다고보았다.실제로그는하반신이마비된채심리학자가되어다른환자들을돕는청년,죽음을앞두고자신의삶을‘기념비같은삶’으로받아들인노인,사랑하는아들의죽음을견디며그슬픔속에서새로운의미를발견한부모의이야기를통해,인간은극한의상황속에서도끝내삶의의미를찾을수있는존재임을상기시킨다.
이책에실린글들은단행본으로출간된적없는원고들이다.빅터프랭클문서보관소가발굴하고정리한이글들은1946년부터1984년까지서로다른시기에이뤄진강의들을풀어낸것으로,삶의의미,자유,책임,사랑,고통,죽음에대한프랭클의사상을생생한목소리로전달한다.프랭클이평생에걸쳐일반대중에게전하고자했던통찰이압축적으로담겨있다는점에서도뜻깊은글들이다.
특히이번한국어판에는,독일어판과는달리,손자인알렉산더베셀리프랭클의감동적인특별서문이추가로실려있다.그는이글에서할아버지와의인상적인기억을들려주면서,왜지금다시프랭클의메시지가필요한지를진정성있게전한다.
시대는달라졌지만,우리는여전히불안과상실,공허속에서삶의의미를찾고있다.프랭클의메시지가오늘에도놀라운현재성을지니는것은삶이우리에게던지는질문에대해우리가어떤태도로응답할것인가를그가끝까지물었기때문이다.빅터프랭클의오랜독자에게든,처음그의사상을접하는독자에게든,『죽음의수용소이후』는깊은여운과함께삶과인간존재의의미를다시금성찰하게만드는인생강의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