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극한의 레이싱 (양장)

F1 :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극한의 레이싱 (양장)

$38.00
Description
인간의 질주 본능을 깨우는 극한의 스포츠!
최초의 한국인 F1 엔지니어 김남호가 들려주는 F1의 모든 것
F1은 단순한 자동차 경주가 아니다. 엔지니어의 정교한 기술과 드라이버의 예술적 감각으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무대다. 숨 막히는 긴장 끝에 신호가 떨어지면 폭죽이 터지고 레이스카는 레일을 질주한다. 수십만 명의 관객이 내지르는 환호성이 대기를 흔든다.

이렇게 뜨거운 현장과 달리 F1은 차가운 스포츠로 꼽히기도 한다. 차체의 높이와 길이는 기본이고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온갖 규정으로 관리되고 있다. 엄격한 규칙을 지키면서도 더 강력한 레이스카를 만들기 위해 모든 팀은 매년 치열하게 다투고 연구한다.

한국 최고의 F1 안내서인 《F1》은 포뮬러 원을 기술과 인문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1장에서는 레이스카의 구조를 해부하며 설계 원리를 알아본다. 2장에서는 실전에서 사용되는 타이어, 서스펜션, 브레이크 시스템을 설명하며 레이스카의 성능을 어떻게 끌어올리는지 보여준다. 3장에서는 한국인 드라이버가 없는 이유, 전기차 시대를 맞은 F1의 변화 여부, 그리고 K-드라이버와 K-팀의 가능성을 논의하며 F1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남호 박사는 최초의 한국인 F1 엔지니어로 유명하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소식을 접하기 어려운 한국에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주요 인물이다. F1 팬은 물론이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던 모든 내용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저자

김남호

저자:김남호
모터스포츠를사랑하는사람이라면모두가꿈꾸는무대,F1에서엔지니어가된첫한국인이다.고려대학교에서기계공학을전공했고,드라이버의자동차컨트롤을수학적으로구현하고자율주행이론의토대가되는‘드라이버모델링(DriverModelling)’연구로영국케임브리지대학에서공학석사,박사학위를받았다.2010년RenaultF1을시작으로LotusF1을거쳐2024년현재AlpineF1에서레이스카성능분석과레이스시뮬레이션부문시니어스페셜리스트로활동중이다.

목차

초판머리말·진짜F1과만나자
개정판머리말·새로운다짐으로

Part1F1레이스카의기초과학

퍼포먼스엔지니어/포뮬러/생김새/진화/뉴턴의운동법칙/자전거모델/안정성/힘/스위치컨트롤/스피드컨트롤/파워유닛/기어박스/파워/디퍼런셜/브레이크/공기저항/다운포스/컨택트패치/접지력/성능한계선/하중이동/서스펜션/롤배분

Part2F1레이스카의실용과학

통찰/목표/세팅-업개요/셋업초기화절차/타이어/서스펜션기하학/서스펜션기구학/스티어링기구학/라이드높이/날개/스프링/안티롤바/댐퍼/브레이크/레이싱라인/불확실성

Part3F1의인문학

우상화/코리안그랑프리/K-기술/K-팀/K-드라이버/채용/낙수효과/리버리/컨스트럭터/오프시즌/허점/카피캣/세이프티카/안전/미래

맺음말

부록:F1아는척하기―필수용어들/F1드라이버스챔피언기록/F1컨스트럭터스챔피언기록
참고문헌및자료

이미지출처

출판사 서평

인간은어디까지빨라질수있는가
스피드에대한집념이만들어낸과학승리

영국사람의축구사랑은세계적으로유명하다.그들이사랑하는것이또있다.바로F1이다.영국인에게는즐길거리가스포츠밖에없어모든스포츠에열광한다는말이있지만모터스포츠를향한관심은그정도로설명되지않는다.백발의할아버지도F1드라이버의이름을줄줄읊고,뒷마당에서자동차를손수만드는백야드빌딩(backyardbuilding)이흔한취미로꼽히는수준이니긴설명이필요없다.

한국사람도자동차를사랑하지만그결은조금다르다.우리가자동차를이야깃거리로삼을때는주로브랜드,디자인,유지비,차의크기나감가상각비를가지고비교한다.자동차가아닌모터스포츠로화제를좁히면대중의관심은레이싱모델에만쏠린다.(해외에서는레이싱모델을‘그리드걸(gridgirl)이라고부르는데지금은거의사라진문화며F1에서는완전히퇴출되었다.)

유홍준작가의《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통해유명해진글귀가있다.‘사랑하면알게되고,알면보이나니,그때보이는것은전과같지않으리라.’모터스포츠도마찬가지다.수백억연봉을받는톱드라이버와헬리콥터로출퇴근하는F1팀소유주,돈을주고도살수없는경주용자동차는마치라스베이거스와두바이의화려한쇼를연상시킨다.하지만트랙너머에서는어떤일이벌어지고있을까?

단1초의기록이라도단축하기위해각팀은200~300명의엔지니어를운용하는데이들은공기역학,신소재공학,엔진및브레이크시스템등첨단과학기술을현실에서구현해낸다.더높이날기위한로켓과더깊이들어가기위한잠수정이그러하듯이레이스카는더빠르게달리겠다는인간의집념이만들어낸과학승리,그자체다.

세상에서가장빠른스포츠,세상에서가장뜨거운스포츠,세상에서가장엄격한스포츠,세상에서가장스릴넘치는스포츠.전세계23억명이즐기고있는위대한스포츠의세계로들어가보자.태초의인간이가지고있는질주본능이극한으로깨어나며심장이터질듯한느낌을공유하다보면어느새F1마니아가되어있는자신을발견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