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만큼 살았다는 보통의 착각 (나이가 들수록 세상이 두려워지는 당신에게)

살 만큼 살았다는 보통의 착각 (나이가 들수록 세상이 두려워지는 당신에게)

$15.00
Description
‘여든일곱의 현역’ 이근후,
그는 오늘도, 오늘보다 재미있는 내일이 기대된다
몇 년 전, 세상은 100세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우리는 새로운 역사에 처음 발을 내디딘 최초의 인류다. 이는 장수가 미덕인 나라에서 당연히 환영받을 만한 일인데, 어쩐지 사람들은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모양새다.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삶에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했건만 점점 더 불안해지고 그 오랜 세월 뭐 해 먹고 살아야 하나 막막하기만 하다. 굳이 불안의 원인을 찾자면, 아마도 그곳이 아직 가 보지 못한 먼 미래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경험하지 못했다고 해서 알지 못하는 건 아니다. 이 책의 저자이자 곧 아흔을 바라보는 이근후의 삶과 철학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그의 인생은 아직도 40대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싱그럽고 찬란하다.

바야흐로 아흔, 곧 여든일곱에 접어드는 이 책의 저자 이근후는 20여 종의 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이화여대 명예교수이며 인기 유튜버로 활약하는 이 시대 인생 멘토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남은 생을 무엇을 하면서 보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사람들에게 ‘인생을 앞서 겪어본’ 100세를 가까이 둔 사람의 이야기는 아마도 귀감을 넘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중요한 삶의 지침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근후

1935년대구에서태어나이화여자대학교교수이자정신과전문의로50년간환자들을돌보고학생들을가르쳤다.국내최초로폐쇄적인정신병동을개방병동으로바꾸었고정신질환치료법으로사이코드라마를도입했으며,대한신경정신의학회회장을역임하는등우리나라정신의학발전에크게기여했다.퇴임후아내와함께사단법인가족아카데미아를설립하여청소년성상담,부모교육,노년을위한생애준비교육등의활동을활발히펼치고있다.76세의나이에고려사이버대학교문화학과를최고령으로졸업했다.30년넘게매해네팔에서의료봉사활동을해오고있으며,방송과지면을통해행복한나이듦과삶의지혜를전하고있다.저서로『나는죽을때까지재미있게살고싶다』,『오늘은내인생의가장젊은날입니다』,『백살까지유쾌하게나이드는법』,『괜찮아나도그랬으니까』등이있다.

목차

서문노년의청춘수업

1장나이가들기전에알았으면더좋았을것을?깨달음이주는가치

흐름의에스컬레이터에서내려오지마세요|아내가외출할때같이가자고하는간큰남자|알콩하면달콩한다면|노년은그동안모은돈을즐겨쓰는시기다|자녀는부모의보험이아니다|‘건강이최고다’라는식상한덕담?|좋은기억을상기시키면치매환자도즐거울수있다|젊은이는노인의선생이다|노후를위한비자금

2장시간이지나도변치않는믿음?나답게산다는것

굳이초콜릿을먹지않으려고애쓰는것은참쓸데없는짓이다|당신의삶을다른사람들과비교하지말라|비밀에부쳐야하는인간관계는맺지않는편이좋다|행복은누구에게나존재한다|괴짜가돼라|상황은좋건나쁘건반드시변한다|미래의가족은확대가족이될것이다|취미는정신적인비타민이다|유머는정신건강의정점이다

3장어떻게살아가면좋을까?좋은삶을결정짓는태도

다른사람눈에낀티끌은쉽게보인다|의심은망상으로가는첫관문이다|당신의과거와화해하라|모든것은눈깜짝할사이에변할수있다|숨을깊이들이쉬면마음에평화가찾아온다|쓸모없는것들을제거하라|그것은네문제다|삶은내가선택하는것이다|용서하라

4장알지만,알지못하는것들?나를성장시키는생각

아픔은고통스럽지만나를성장시킨다|고통은내면을단련시키는수단이다|인생에서정말사랑하는것이있다면언젠가는꼭이루어진다|특별한날을위하여|화가나면누구를탓해야하는가|궁금증과의심증은다르다|인생은내인생이다|성장해가는노인이성장을멈춘젊은이보다낫다

5장애쓰지않아도괜찮다?내면의자유를위하여

현대인의삶은월부인생이다|함께울기는쉬워도함께웃기는어렵다|자녀들이당신이우는모습을보아도괜찮다|유비무환도안통하는것이있다|준비없이이루어지는일은없다|세월이약이고모르는게약이다|기적을믿으라|질투는자기생애를깍아먹는낭비다|노인이되어도이일이정말로내게중요할까?

출판사 서평

정신의학자로50년간환자들을돌보고
여전히강단에서수많은사람에게삶의지혜를전하는
여든여섯노학자의인생수업

베스트셀러『나는죽을때까지재미있게살고싶다』의저자이자여든여섯의나이에도왕성한저작물을펴내고여전히강단에서는‘현역’이근후이화여대명예교수가스스로살아본인생을돌이켜깨달은삶의이치들을인생후배들에게때론유쾌하게때론다정하게들려준다.가족간에일어나는문제는물론사회생활에서모두가겪어야하는과제들,그리고인생의의미와죽음에이르기까지,삶에대한근본적인질문에대한자기만의해법,일상에서마주하는문제들을지혜롭게판단하고처리하는삶의지혜를제시한다.

또한정신의학자인저자가나이듦에관해풀어낸심리서이면서도인문학적깊이와에세이를읽는듯한재미가모두담겨있다.내용전체를시종일관유쾌하게지탱하는‘좋은삶이란무엇인가’라는명제를마지막까지놓치지않고독자들이스스로그것의의미를깨닫게하는즐거움과감동을가져다준다.

나이듦의기쁨을누리는빛나는삶

현대인에게나이란더이상절대적인숫자가아니다.예전같으면60세가되면무사히살아왔다며환갑잔치를열었을나이인데,몇해전『지도밖으로행군하라』저자‘바람의딸’한비야가60세에결혼을했다는소식으로세간을놀라게했다.그런데도아직까지사람은나이에맞게어떤식으로행동해야하고,그렇게살아야한다는식의잣대를들이대고그에맞춰자세를낮추거나틀에박힌행실을요구하곤한다.누구나그런주문을받지만,모두가그대로살지않는다.저자역시전쟁통에유년기를보내고격동의시대를거치면서가난과숱한위기속에네아이를키우며미처자신을돌아보지못하고앞만보며달려온인생을살았다.돌아보면부끄럽고후회하는일도많다.지금도아내에게‘가부장적생활습관을무의식적으로지니고있는사람’이라는쓴소리도듣는다.하지만여전히그는반성과성찰을멈추지않는다.그속에서깨달음을얻는것에즐거움과희열을느끼며자신을반면교사삼아좀더나은삶을살아달라며조언을아끼지않는다.

의사이근후는괴짜다.아흔을바라보는나이에도어떻게하면인생이더재밌을까고민한다.나이드는것이두렵거나나이들고어떻게살아가야할지고민이라면,누구보다젊은감각으로하루하루를즐겁게보내고있는노학자의유쾌한통찰에귀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