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하늘의 죄인가, 나의 죄인가?

죽음은 하늘의 죄인가, 나의 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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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죽음은 무엇인가?
죽음을 알려면 생명을 먼저 알아야 한다. 생명은 무엇인가?

생명은 물이다. 물이 가진 최고의 도덕(道德)은 생명이다. 하늘의 기가 물을 생하고 물은 만물 의 생명을 잉태하고 자란다. 하늘의 기가 모여서 자란 물의 형태가 오장육부와 육체이다. 천 기가 내 몸을 흐르고 천기가 새면 생명이 마른다.

오장육부의 기는 온몸을 흐르면서 생명을 생한다. 기가 잘 운행하면 내 몸은 생기가 돌고 즐 겁다. 하지만 기가 치밀어 오르면 역류성 식도염에 뒷목이 아프고 두통과 어지러움에 혈압이 오른다. 기가 관절에서 막히면 관절염이 오고 기가 신장에서 새면 당뇨병이 온다.

기가 비위에서 막히면 소화불량으로 답답하고 명치와 가슴이 아프다. 심장에서 막히면 심장이 빨리 뛰고 불안으로 두근거리며 폐장에서 막히면 기침과 가래로 숨이 찬다. 뿌리에서 썩은 냄 새가 줄기와 가지로 오르면서 열매는 썩어가고 신장에서 어둡고 음침한 기운이 비장과 폐장으 로 오르면서 심장은 어리석고 생명을 잃어간다.

전기가 끊어지면 TV는 꺼지고 기가 막히면 심장은 잠시 기절한다. 전기가 다시 돌면 TV는 켜지고 심장은 따뜻한 기가 돌면서 다시 깨어난다. 내 몸의 기(氣)는 전기(電氣)와 같이 육체


와 혈관을 흐르다가 완전히 끊어지면 심장은 죽는다.

기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고 있으니 생명에서 죽음까지 모두 기의 작용이다. 기가 막히 고 쌓이면 암이 되고 암은 악연으로 이어지고 또 다른 암을 생한다. 작은 고통과 질병에서 시 작하여 공황장애와 자가 면역질환 그리고 중풍과 심장마비를 비롯한 불치와 난치까지 죽음은 필연으로 이어진다.

하늘이 만든 오장육부에서 생명의 기를 생한다. 안 보이는 기를 모르면 고통과 질병이 생하는 이유를 모르고 생명의 근원을 모르면 의학의 치료를 함부로 말하지 못한다. 죽음은 하늘의 죄 인가, 나의 죄인가?
저자

이재준지음

경희대학교한의과대학졸업경희대학교한의학석사상지대학교한의학박사경희의료원전문의수료경희의료원임상연구원역임경희대학교외래교수
現)수원남경한의원원장남경한의원T.031-202-0075

저자는경희대학교한의학과를졸업하고전문의를수료하고내과임상연구원을역임하였다.현재경희대학교외래교수이며수원영통의남경한의원에서진료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들어가며
머리말

사람공부마음수업
마음수업심장공부
과학은의학인가?
발달장애와ADHD,틱
암(癌)치료와예방
공황장애와자가면역질환뇌와심장병
고혈압과당뇨병

치매

끝맺는말

출판사 서평

각종난치병으로고통받는환자를위해이제는현상이아닌내몸이생하고멸하는원리를알고질병을치유해야한다.이책은독자에게사람의생명의이치를힘있게전달하는것을목적으로쓰였다.때문에각종어려운용어나난해한표현을최대한배제하였고,이미지와그림을통해이해를도왔다.

의학은고통을치료하고질병을예방하며생명의연장과함께사람으로서의가치와존엄을지킨다.이책이나를제대로알고이해하는계기가되기를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