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건강 신호 : 오늘도 괜찮다고 말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사소한 건강 신호 : 오늘도 괜찮다고 말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18.00
Description
건강하고 싶다면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집중하라!
30년 차 전문의가 들려주는 진료실에서 못다 한 건강 이야기
신문 인기 연재 칼럼을 엮은 건강 분야 화제의 책 〈사소한 건강 법칙〉의 저자 김영철 원장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겪는 42가지 대표 병증을 다룬 김영철 원장은 이번에는 우리가 놓치기 쉬운 건강 신호에 초점을 맞추어 증상부터 진단, 처방까지 33가지 병증을 풀어냈다.
우리는 흔히 큰 사고가 터지기 전에 백 번의 작은 신호들이 있다고 한다. 우리 몸도 그렇다. ‘우리 동네 주치의’로 30년간 활동 중인 저자는 사소한 건강 신호들을 무심코 넘기다 상황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보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몸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임을 깨달았다. 소화불량, 딸꾹질, 열 등 우리가 ‘괜찮다’며 무심코 넘기기 쉬운 일상 속 건강 신호들. 이 신호들을 알아채는 것이 큰 병을 막고 건강하게 나이 드는 비법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비법을 〈사소한 건강 신호〉에 담았다. 일상에서 마주하기 쉬운 병증 33가지를 정리하고, 특징에 맞춰 놓치기 쉬운 사소한 신호, 위험을 말하는 신호, 눈에 보이는 신호, 헷갈리는 신호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여기에 접하기 쉬운 약 이야기를 더했으며 각 병증은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세 가지 스텝을 따라 증상-〉진단-〉처방 순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전문의가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병원 갔을 때 이런 것도 물어볼걸...’ 하는 환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내 몸에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건강 가이드이다. 건강의 시작은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이 책과 함께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보자.

저자

김영철

저자:김영철
서대문에서25년째환자들과동고동락하고있는SJ메디컬클리닉(건강보험심사평가원:고혈압,당뇨치료양호기관선정)대표원장.환자들이말하는사소한증상도주의깊게들어봐야한다고주장하는그는진료실에들어오는환자한명,한명과눈을맞추고,안색을살피고,그들이말하는작은부분까지도귀담아들으려노력한다.이런그를두고환자들은몸이아픈곳뿐아니라마음마저치유하는‘우리동네주치의’라고부른다.대장질환,간,당뇨,비만등현대인들이많이앓고있는병에대해늘연구하고,현장에서임상하고있다.특히환자가늦지않게병원을방문할수있도록,어렵게느껴지는의학지식을환자들에게쉽게설명하는것에공을들이고있다.
고려대학교의과대학졸업
동병원외과수련및전문의취득
고려대학교의과대학원졸업
고려대외래정교수(2009~현재까지)
고려대외래부교수(2006~2009)
고려대외래조교수(2003~2006)
대한외과학회정회원
대한대장항문학회정회원
대한간담도학회정회원
대한당뇨병학회정회원
대한노인병학회정회원
대한비만학회정회원
(전)삼육병원가정의학과수련협력병원
(현)고려대학교구로병원가정의학과수련협력병원

목차


프롤로그

제1장/놓쳐선안되는사소한건강신호
얼굴이부은건전날많이자서가아니다,부종
미각도나이가든다,식욕부진
가려움증의해결책은약이아닐수있다
기침을보면병이보인다
내가먹는약이딸꾹질의원인일수있다
3명중1명은소화불량으로병원을찾는다
설사가4주이상지속되면심각한질환일수있다
건강균형을깨는변비

제2장/위기를말하는건강신호를알아차려라
구역과구토는다르다
몸이보내는위험신호,열
복통에는여러이유가있다
건강은안색에서드러난다,황달
걷기를방해하는발바닥통증
골든타임을잡을수있는신호,흉통
잘자는게건강을지키는길이다,불면증
재발을막아라,무좀주의보

제3장/눈에보이는건강신호를주목하라
소변에거품이많이보인다면의심하자,단백뇨
무심코넘긴혈뇨,암일수있다
만지면옮는다,성매개질환
나도모르게하는실수,요실금
시도때도없이찾아오는화장실신호,요붕증
심혈관질환이보내는경고,발기부전

제4장/헷갈리기쉬운건강신호,제대로알고대처하라
잦은손발저림,혈액순환문제가아닐수있다
가볍게생각한몸떨림,손놓고있다간큰병이될수있다
허리디스크로착각하기쉬운이상근증후군
직장인의무릎건강을노리는슬개대퇴통증증후군
덜컥찾아온안면신경마비,골든타임이관건이다
얼굴에통증이있다면가장먼저의심해야할삼차신경통
수면의질을떨어트리는다리불편함,꾀병아닌하지불안증후군

제5장/알고먹으면효과가2배되는약이야기
손에잡히는만병통치약,아스피린
과하면병이된다,스테로이드
비타민C폭탄메가도스,적정량을찾아라
비타민D의재조명

출판사 서평

“건강에서는‘괜찮다’라는말이가장위험하다”
너무사소해서무심코넘기기쉬운일상속33가지병증과치료법

한10대남학생이눈동자가보이지않을정도로얼굴과몸이퉁퉁부은상태로진료실을찾았다.일주일전부터조금씩붓기시작했으나사소하게넘긴남학생은눈이안떠질정도가되어서야심각성을느끼고병원에온것이다.진단결과는전형적인신증후군이었다.

우리는소화불량,가슴통증,부종등몸이보내는사소한신호들을‘나는아직젊으니까’,‘병원갈정도는아니지’,‘곧괜찮아지겠지’라며무심코넘기곤한다.실제로저자는증상이너무사소해서또는큰병일까두려운마음에증상을인정하지않고애써외면하다가상황이악화되어병원을찾은환자들을종종마주했다.그리고건강을지키기위해선근본적으로내몸이보내는신호에주의를기울이는것이중요함을깨달았다.또한건강의목표는예방에있다고느꼈다.

흔히큰사고가터지기전에백번의작은신호가있다고들한다.이는우리몸에도적용되는말이다.저자는이런신호들을미리알아채고큰병이되는걸막고자우리가무심코넘기기쉬운일상속33가지병증을정리하여『사소한건강신호』에담았다.눈에보이는신호들부터구분하기어려운신호들,접하기쉬운약이야기까지상세히안내되어있는이책은당신을건강으로가는길로안내해줄것이다.건강을지키는것은스스로몸을잘살피는것에서부터시작된다.

증상-진단-처방,건강지키는3STEP!
우리동네주치의가알려주는건강에대한가장현실적인조언

2023년진행된필수의료강화를위한의료보장혁신포럼에서공개된자료에의하면2019년기준의사1인당진찰건수는6,989건으로OECD국가중가장많았고,평균진료시간은4.3분으로OECD국가중가장짧았다.5분이채안되는진료시간,30년동안병원에서환자들을마주한저자김영철원장은의료현실의한계에부딪쳐진료실에서못다한이야기를책으로써냈다.

무엇보다저자는독자들이단순히건강상식을익히는것이아니라자신의상태에직접대입해보고현실적인조언들을얻어갈수있도록하고자했다.일차의료현장에서자주마주한다양한증상들은이해하기쉬운사례들로풀어내한편의짧은이야기를읽는듯흥미롭게쓰였으며,그증상들과관련있는대표질환부터잘알려지지않은질환들,최신의연구까지알려주어독자들이보다폭넓게이해할수있도록돕는다.그리고한발더나아가우리가처방받는약들에대한설명을더해증상부터진단,처방까지진료실에서이루어지는3가지스텝을총망라하고있다.
저자는이책에환자들이이야기하는사소한중상하나하나를세심하게살피고자하는마음을담았다.이는‘병원갔을때이런것도물어볼걸...’하는환자들의아쉬움을달래주고보다건강하게살수있도록안내해주는건강가이드가되어줄것이다.

“생로병사에서‘병’이사라진다!”
99세까지팔팔하게살고싶은당신을위한최신의의학지식

이제는백살가까이사는것이당연해진백세시대이다.과거에는오래사는것이중요했다면지금은‘건강하게’오래사는것이중요해진것이다.건강에대한관심이높아지면서자연스럽게헬스,피티,필라테스등운동법이다양해지고,채식,저탄고지등식단도다양해졌다.그리고TV뿐만아니라SNS에서도건강지식을소개하는채널이다양해져검색한번으로증상과그원인,치료법까지알수있게되었다.

그리고정보가넘쳐날수록중요해지는것이정보의정확도이다.고려대학교외래정교수로,또각학회의정회원으로현대인들이많이앓고있는병에대해늘연구하는저자는동네에서환자들과동고동락하고있는‘우리동네주치의’로서최신의의학지식을환자들에게쉽게전달할수있도록노력했다.특히우리가당연하게받아오는처방약으로는무엇이있는지,같은효과를가진약이어도어떤상황에서달리쓰이는지,과거에쓰였던약과현재쓰이는약등약에대한정보를알려주고자했다.어디선가들은듯한정보,출처없이떠도는정보가아닌전문의가말하는정확한의학정보를이해하고몸이보내는신호를잘알아챈다면백세시대를건강하게보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