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재구성, 개인주의 공동체를 꿈꾸다(큰글자책)

조직문화 재구성, 개인주의 공동체를 꿈꾸다(큰글자책)

$37.00
Description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이와 같은 질문이 이 책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조직문화 재구성, 개인주의 공동체를 꿈꾸다〉는 집단이 조직을 넘어 어떻게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조직 안에서 개인의 자기다움을 살리는 동시에 우리다운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야기합니다.

조직 안에서 개인은 어떻게 온전하게 존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온전한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한편, 온전함을 방해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온전함이 널리 퍼진 조직문화의 모습은 어떨까요?

‘애자일’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고민하기 전에 근본적으로 돌아봐야 할 것은 무엇이고, 조직 안에서 개인은 어떻게 존재하고 있으며, 많은 한계와 제약을 극복하고 온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탐색합니다. 조직 안에서 개인 간의 분리를 넘어 개인 스스로도 분리되어 소외와 고립을 경험하고 있는 오늘날, 개인과 조직에게 필요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핵심 독자
〈조직문화 재구성, 개인주의 공동체를 꿈꾸다〉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있는 모든 조직의 리더 및 구성원들과 이야기 나누길 원합니다. 특히 조직문화, 인사/교육 담당자, 내부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저자

최지훈

조직문화를탐구하며브랜드와디자인,철학과글쓰기를기웃거리는인터널브랜딩(InternalBranding)담당자.눈에보이는것보다보이지않는것이진짜라고믿고,화려한방법론보다철학과가치에집중한다.‘우리다운’조직문화를만드는일에관심이많으며가장‘나다운’선택을위해오늘도고민한다.지은책으로〈그래서,인터널브랜딩〉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의글

Part1.이윤추구에서이웃추구로

경영과조직의목적이가지고있는오류
이윤추구에서이웃추구로
조직안에필요한사랑:분별력
조직안에존재하는우상
조직안에서개인이행동을결정하기어려운이유
온전함과자기다움에대하여
자기다움을살리는조직의발전과진화
조직에필요한독립성
일하기좋은조직문화를만들기위한한끗차이
진정한효과형팔로워처럼:팔로워의유형
조직안의수동성은어디에서오는가
동료와의대화에서영감받은리더의유형
[Part1을마치며]이윤추구에서이웃추구로가는길에서

Part2.조직을넘어공동체로

온전한조직을위한자기다움
자기다움으로만드는조직문화
회사가‘우리회사’가되기위한조건
온전한공동체의특성
‘기업조직은공동체가되기어렵다’는생각이든다면
같은회사사람들이랑이야기하기싫다면
심리적안전감은어떻게만들어지는가:조직문화사이클(Cycle)
공감하지만동조하진않습니다
조직문화는구성원의존재방식
진정한공동체가가지고있는가정:깨어있는경영과시너지
시너지가나는공동체가되기위해필요한것
진정한공동체의완성을위하여
[Part2를마치며]조직을넘어공동체로가는길에서


에필로그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우리는누구나좋은조직문화를가진곳에서일하고싶어하는바램을가지고있습니다.조직문화의중요성또한날로강조되고있습니다.그러나조직문화가무엇이며,어떤조직문화가필요하고,어떤조직문화구성해야하는지에대해서얘기하는것은여전히어렵습니다.최지훈작가의〈조직문화재구성,개인주의공동체를꿈꾸다〉는이런시대적요구에답하는책입니다.이미〈그래서,인터널브랜딩〉을통해조직문화의다움과스러움에대해서깊이있는통찰을공유한최지훈작가는조금더심연으로들어가서‘조직문화'에대해서이야기합니다.
저자는다소이론적이고현학적일수있는조직문화에관한담론을‘사랑'이라는본질로빚어내어설명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