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 집밥

내일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 집밥

$17.00
Description
옥수수수염부터 심까지 통째로!
여름의 초당옥수수 밥부터
자투리 재료로 만든 채소 튀김까지
재료의 생명력과 맛을 그대로 간직한 다채로운 요리들

저자

전혜연

저자:전혜연
일본교토에서공부하고도쿄에서회사를다녔다.워커홀릭으로살다가건강을잃고휴직을하면서마크로비오틱을만났고채식주의자가되었다.그러나타고난모범생기질은바꾸질못하여일본의마크로비오틱쿠킹스쿨리마에서최상위코스인사범과정을마쳤다.지금은마크로비오틱의대중화를위해메뉴와커리큘럼을개발하면서,팝업식당‘오늘’과마크로비오틱쿠킹클래스를운영하고있다.언젠가차근차근쌓은경험을나누고함께즐길수있는공간인마크로비오틱쿠킹스튜디오를열꿈을꾸고있다.

목차

들어가며
일러두기

자연과가까워지는요리법

첫번째,버리지않고요리하기
나에게생명을주어서고마워
자연과연결되는식탁위의작은실천
죽은쌀과살아있는쌀
♧오늘부터시작하는<소화가잘되는현미밥짓기>
재료를씻는시간은재료와친해지는시간
채소를어떻게씻고손질할까
셀러리잎은정말먹지못하는걸까
♧오늘부터시작하는<버리지않는마크로비오틱요리>

두번째,영양제대신제철재료가주는에너지를
내삶을지탱해주는제철밥상
제철채소는친절하다
궁극의미식제철집밥
♧오늘부터시작하는<열두달마크로비오틱집밥>
한입더,마크로비오틱의음양(陰陽)이야기

세번째,채소를더가까이에
다른생명체를존중하는삶
자연의섭리를따른먹거리가곧내몸에이로운먹거리
곡식과채소를더가까이에
한입더비건?마크로비오틱
♧오늘부터시작하는<통곡물,채소와더친해지는요리>
Part1.식물성요리의기본.육수대신채수만들기
Part2.재료의폭이넓어지는통곡물요리
Part3.한그릇밥요리
한입더,가급적친환경농법으로재배한재료를

네번째,첨가물과감미료는멀리
첨가물대신생명력이깃든기본조미료를
수제소스로수고는덜고식탁은다채롭게
♧오늘부터시작하는<수제소스로차리는간편요리>
감미료와멀어지기
♧오늘부터시작하는<재료본연의달콤함을만끽하는요리>

평생습관이되어줄마크로비오틱식사법

평생습관을만들어줄첫발걸음
건강을위해한발짝더

BONUS자연과가까워지는주방생활
주방에서
장보기

출판사 서평

비건?마크로비오틱?

비건이라는말은이제한국사회에서낯선단어가아닙니다.비건메뉴,비건베이커리,비건레스토랑등일상생활에서비건이라는단어를쉽게찾아볼수있습니다.하지만마크로비오틱(Macrobiotic)이라는개념은여전히생소합니다.비건과마크로비오틱은육식을하지않는다는공통점이있지만,약간의차이점도존재합니다.비건이육식을위한체제를거부하며채식을택하는것에가깝다면,마크로비오틱은자연에가까운요리법과생활방식을지향합니다.그를위해통상적으로먹지않는뿌리나껍질등도남기지않고사용하며,제철에나는신선한재료로요리를만듭니다.밥상에오르는재료를생명으로바라보고수많은생명체와함께자연의질서를따르며조화롭게사는것.그리하여다른생명들과조금더가까워지는것이마크로비오틱의궁극적인목표라고할수있습니다.

다정한일상과
쉽고가벼운마크로비오틱레시피

채식과건강식에대해굳은다짐을가져보지만,채3일도지나지않아실패한경험이있지않으신가요?배달어플을들여다보는자신을마주하며다음을기약하지만유혹은너무나손쉬운거리에자리하고있습니다.저자는하루아침에모든것을바꾸기보다우선현미밥을지어보는것부터시작하자고제안합니다.시작은서투르지만고슬고슬잘지어진현미밥의맛을알아가고,그런다음재료의뿌리를버리지않고사용해보고,제철재료의달콤함을알아가는과정을조금씩오랜기간에걸쳐수행하다보면우리의삶은어느새달라져있을것입니다.

그를위해재료의뿌리나줄기등을버리지않고음식만드는방법부터,계절에알맞은요리,재료본연의달콤함을만끽하는요리까지,마크로비오틱집밥을즐길수있는쉽고가벼운레시피를꾹꾹눌러담았습니다.레시피뿐아니라저자의다정한일상과그에얽힌재미있는일화들이우리를조금더편안하고자연스럽게자연과가까워지게만들어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