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 심리학

탐욕의 심리학

$28.50
Description
“왜 충분히 가져도 행복하지 않은가”
-더 많이 가져도 불안한 이유, 불교와 심리학이 밝히는 탐욕의 작동법,
『탐욕의 심리학』 출간
우리는 왜 충분히 가져도 불안할까.
이 책은 돈과 욕망, 중독과 불안을 만드는
탐욕의 마음 구조를 불교와 심리학으로 풀어낸다.
덜 가지는 법이 아니라, 덜 휘둘리는 법을 알려주는 책.


신간 『탐욕의 심리학』(민족사)은 오늘날 개인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탐욕’이라는 감정을 불교의 통찰과 현대 심리학의 분석으로 정면 해부한 책이다. 저자는 탐욕을 단순한 도덕적 결함이나 성격 문제로 규정하지 않는다. 대신 탐욕이 어떻게 인간의 마음에서 형성되고, 왜 멈추기 어려우며, 어떻게 개인의 불행과 사회적 혼란으로 증폭되는지를 차분하고도 날카롭게 짚어낸다.

“우리는 왜 충분히 가졌음에도 더 큰 결핍을 느끼는가?” 현대인의 고질병이 된 ‘재물 탐욕’을 초기불교의 날카로운 통찰과 현대 심리학의 정밀한 데이터로 파헤친 역작이 출간됐다. 민족사에서 펴낸 신간 『탐욕의 심리학』(저자 현도)은 소비, 투자, 투기, 중독이라는 일상의 장면 뒤에 숨겨진 인간의 뒤틀린 욕망을 추적한다.

이 책은 소비·투자·투기·중독이라는 일상의 장면을 통해, 우리가 언제부터 ‘더 많이 가지는 것’을 ‘더 잘 사는 것’으로 오해하게 되었는지를 묻는다.
저자

현도

현도(睍途)스님(속명:이은경)

2007년직지사녹원큰스님을계사로출가하여운문사강원에서4년간수행하였다.강원졸업후에는운문사사리암을비롯한여러기도도량에서3년이상염불수행에전념하였으며,이후선방에서10안거이상을정진하며수행의깊이를더했다.
동국대학교WISE캠퍼스에서응용불교학을전공하여석사과정(2018~2020)을마쳤고,2024년같은대학원에서응용불교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
한편,2019년부터2021년까지영천특공부대(8910부대),대구국군병원,영천2탄약창에서법사로활동하며군포교와상담에힘썼다.2019년부터는한국불교상담학회연구원및회원으로활동하고있으며,현재는한국불교상담학회에서개발한MindDetoxProgram(MDP:탐·진·치해독프로그램)강사로활동하고있다.본프로그램은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인증교육이다.
또한,동국대학교WISE캠퍼스에서수학하는동안정각원기도소임도맡았으며,2022년부터현재까지동국대학교WISE캠퍼스불교상담연구소연구원으로활동중이다.현재동국대학교WISE캠퍼스불교학과및명상심리학과에서강사로후학을기르고있다.

목차

머리말

Ⅰ.탐욕(貪欲)의정의와모습
·제1절심리학이본탐욕
·제2절초기불교가본탐욕
·제3절불교와현대심리학의만남
Ⅱ.탐욕이만들어내는세상
·제1절재물탐욕의정체
·제2절재물탐욕이남기는상처
Ⅲ.탐욕을넘어서는길
·제1절재물획득의바른법
·제2절재물,어떻게쓸것인가
·제3절초기불교가전하는바른재물관
Ⅳ.맺은말
·탐욕,내려놓을수록길이보인다

출판사 서평

■인간의가장강력한동력은무엇인가
우리는흔히사랑,의지,열정이인간을움직이는힘이라고말한다.그러나『탐욕의심리학』은보다불편한질문을던진다.
“인간을끝까지움직이게하는가장강력한동력은무엇인가?”
이책이제시하는답은분명하다.바로‘더갖고싶다’는마음,즉탐욕이다.탐욕은성취의동력이되기도하지만,동시에가장깊은고통의뿌리가된다.저자는초기불교의통찰에서출발해탐욕(貪)이어떻게고통(苦)을낳는지를설명하고,현대심리학의개념을통해욕망이중독과강박,비교와결핍으로변질되는과정을분석한다.
이책에서탐욕은추상적인개념이아니라,소비와경쟁,자기계발이라는구체적인삶의장면속에서살아움직이는현실의문제다.

■불교는금욕을말하지않는다
이책의중요한특징중하나는,불교를‘참아라’혹은‘버려라’의무소유와금욕의종교로오해하지않는다는점이다.『탐욕의심리학』에서불교는욕망을억압하는교리가아니다.오히려욕망이생겨나는구조를정확히이해함으로써,그힘에휘둘리지않는법을가르치는실천적지혜로제시된다.

“욕망을이해하는순간,탐욕은힘을잃는다.”
이책이제안하는길은‘덜가지는삶’이아니라,덜휘둘리는삶이다.소유의양이문제가아니라,소유가나를지배하는방식이문제라는점을분명히한다.일상에서누구나실천할수있는‘마음챙김’관찰법을제시하며,이지점에서불교의마음관찰법은현대심리치료와자연스럽게만난다.


■불교와심리학의만남,욕망의작동원리를밝히다
『탐욕의심리학』은초기불교의‘갈애(Taṇhā)’개념과현대심리학의욕망·중독이론을결합해,욕망이마음을점령하는과정을입체적으로보여준다.부처님이설한비유와현대심리학의분석이겹쳐지면서,독자는탐욕이단순한의지부족이아니라반복학습된마음의습관임을이해하게된다.
이과정에서저자는탐욕을죄악시하기보다,정확히인식하고다루어야할심리적현상으로제시한다.욕망을이해하는순간,탐욕은더이상절대적인힘을행사하지못한다는것이이책의핵심메시지다.


■탐욕은개인의결함이아니라,시대의병이다
『탐욕의심리학』은개인차원의심리분석에머물지않는다.이책은탐욕이어떻게사회적현상으로증폭되는지를추적한다.끝없는경쟁,비교를부추기는시스템,불안위에세워진소비구조속에서탐욕은개인의선택이아니라구조적압력으로작동한다.
저자는탐욕이개인의삶을황폐하게만드는방식뿐아니라,사회전체를불안과분열로몰아가는메커니즘을짚어낸다.그과정에서불교의‘중도’사상과현대심리학의회복개념을연결해,소유가아닌존재,결핍이아닌충만으로나아갈수있는사유의전환을제안한다.

저자는탐욕을단순히‘나쁜마음’으로정의하지않는다.대신우리사회가어떻게개인을탐욕의굴레로밀어넣는지그구조적압력에주목한다.“10억을위해서라면감옥행도불사하겠다”는청소년들의충격적인정직지수,파국으로치닫는도박과가상화폐광풍의배후에는‘소유를통해존재를증명하려는’현대인의처절한몸부림이있다는분석이다.

■재물탐욕의해부서이자치유서
『탐욕의심리학』은재물탐욕으로인해심리적고통과사회적혼란을겪는현대인들에게,불교와심리학이라는두관점을통해성찰과회복,그리고행복의길을제시하는책이다.불교의지혜는특정종교의전유물이아니라,누구나삶에서실천할수있는통찰과방법이라는점을이책은조용하지만단단하게증명한다.
이책은단순한인문서가아니라,
지금이시대를사는우리에게던지는질문이자하나의해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