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지능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통찰지능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19.44
Description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의 힘
최연호 성균관대 교수의 30년 연구의 총결산
IQ와 EQ를 넘어 INQ로 세상살이의 문해력을 높여라
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관찰과 맥락의 힘
‘통찰지능’이란 무엇인가? IQ와 EQ의 시대는 지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IQ와 EQ로 지능을 구분짓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 주변을 둘러보자.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이 반드시 IQ가 아주 높고 EQ가 엄청 돋보이던가? 가만히 보면 성공하는 사람에겐 다른 무언가가 있다. 그런 사람은 IQ와 EQ는 당연히 어느 정도 갖추고 있고 이에 더하여 두 가지 지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것을 봐야 한다. 그 순간 세상이 읽힌다. 단순한 진리지만 이 한 끗 차이로 운명이 결정된다. 타인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사람은 이미 내가 숨기고 있던 작은 부분마저 들여다보는 이다. 중재와 타협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당사자들이 원하는 것을 훤히 꿰뚫고 있다. 미래 계획을 잘 세우는 이는 어떤 고리를 이어야 일이 쉽게 풀리는지 아는 사람이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들은 세상을 통찰하는 법을 깨닫고 있다.

이것은 성균관대 의대 학장을 지냈고, 소아크론병의 세계적 권위자인 최연호 교수가 펴낸 『통찰지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에 나오는 말이다. 저자는 의사로서 인간의 지능을 비롯해 정신적 능력에 대한 남다른 탐구를 수십 년째 해왔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방대한 임상의학 자료는 물론, 인접한 뇌과학과 심리학, 다양한 인문학이 동원된 ‘통찰학 개론’이다. 『통찰지능』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IQ + EQ 〈 InQ”다. IQ와 EQ의 합이 InQ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InQ는 저자가 만든 조어로 통찰지능Insight Intelligence의 약자다. IQ와 EQ는 타고나는 능력이지만 ‘통찰지능InQ’은 연습하면 충분히 만들어진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최연호

서울의대를졸업하고서울대병원어린이병원에서소아청소년과전문의를취득했다.현재성균관의대삼성서울병원에서소아소화기영양분야를전공하는교수로서교육과연구에매진하고있다.

소아청소년의크론병과궤양성대장염치료에서약물농도모니터링및톱다운전략으로새로운치료기틀을마련하여세계적인연구성과를내고있고,복통이나구토,설사같은소아의기능성장질환에휴머니즘진료를도입하여약을주지...

목차

추천의말
최재천이화여대에코과학부석좌교수
정경미연세대심리학과교수

머리말
프롤로그

제1장통찰지능
IQ+EQ
제2장보이는것과보이지않는것
관찰,그영원한기본┃보이지않는것을볼줄아는인간1:한석봉어머니와고흐의대결┃상상으로보기┃보이지않는것을볼줄아는인간2:팬텀톨부스┃게슈탈트전략으로보기┃보이게만들기:조선의단발기생강향란

제3장인간이보이지않는것에취약한이유
아이오래된설사에약을주지않는의사선생님┃시야사고:실패한연구결과는발표되지않는다┃지식사고:생일축하노래를모르는사람이있네?┃만족사고:사람들이사주팔자를보러가는이유┃보이지않는것에취약한사고의한계성:헛똑똑이

제4장보이지않는것을보지못하는사람
담석과가족성고콜레스테롤혈증이의심되어유전자검사를권유받은아이┃데릭지터와아지스미스중누가더뛰어난유격수인가?┃세상은상상이고상상안에질서가있다:탄탈로스의형벌┃익명성

제5장보이지않는것을보는사람
투명망토의법칙┃정상을비정상으로해석한의사┃베이컨과동갑내기한음이덕형┃런던웸블리스타디움의BTS

제6장본질에다가가기
박인비의품격┃맥락지능(CQ)=통찰지능(InQ)┃통찰지능과인공지능의대결1:세렌디피티┃통찰지능과인공지능의대결2:‘특이점’은아직멀었다┃과정과결과:우리가수학을배우는이유┃만성질환치료의본질:이스터섬의비극┃못된것대못난것

제7장명분과실리
나무꾼과김신조┃인간이실리만따지는것처럼보이는이유┃첫주장독식현상┃이성주의와경험주의┃부부싸움:명분과실리둘다를살리는인생의자습법

제8장보이지않는것을보는열가지방법
네안에나있다┃진심을보라┃무의식은샌다┃당신은무엇이두려운거죠?┃쿠이보노(CuiBono),누가이득을보는가?┃뒷담화그리고상상┃패턴인식과빅데이터┃유추:그것이무엇이될까?┃무언가이상하다는느낌┃일상의기적

제9장그리고통찰은직관으로나타난다
물결(~)커브:질병의관점으로만환자의증상을바라보는의사의오류┃경험,상상,그리고직관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일상생활에서‘통찰지능’을키우는루틴

이책은또한‘일상의교과서’다.사람들을만나웃고떠들며,일에매진하다가고민에빠지기도하고,말한마디에높이고양됐다가곤두박질치며,잠깐이라도사랑이충만함에웃음짓는우리의하루하루는다인생수업이다.중간에시험도보고성적표를받기도한다.A,B,C로매겨지지는않았어도우리는자기성적을안다.중간고사에실패했으면기말고사를벼르게된다.인생도마찬가지다.다음이있어나는성장하는법이다.내성장을위해꼭필요한것은세상을아는것이다.그래서이책은주변에서늘일어나고있는통찰에주목했다.그것이수업이고수업종료벨이울릴때까지나자신이집중하여노력할포인트를깨닫도록책을기술했다.이책을통해매일같이벌어지는일을바라보며나만의루틴을만들어보자.보이지않는것에취약한사람은관찰단계부터새롭게시작하고,보이지않는것을잘보더라도하나로모으는데약점이있다면내게부족한면을도와줄누군가혹은무언가를찾는습관을들여야한다.그렇게수업하다보면어느덧성장한나자신을발견할것이다.
마지막으로이책은‘의학교과서’이자일반인도읽을수있는의학교양서다.의료서비스에서제공자하나만있어서는시스템이굴러가지않는다.서비스를제공받는소비자가있기에의료가존재한다.그러므로의사가배우는기본을일반인도공유한다면서로를이해하고돕는데큰도움이될것이다.이책엔의학적인에피소드와약간의깔려있다.조금어려운지식은쉽게읽어넘겨도좋은데,다만그속에숨겨진함의만큼은놓치지않기를바란다고저자는강조한다.

인공지능은죽어도못하는맥락찾기의중요성

이책은IQ와EQ이야기로부터시작한다.통찰지능을뜻하는신조어InQ를이해하고나면관찰이왜중요한지,관찰하는데왜게슈탈트전략을이용해야하는지,그리고보이지않는것을보는일뿐만아니라어떻게보이게하는것이중요한지가사례들과함께차례로이어진다.다음으로는인간이왜그렇게보이지않는것에취약한지에대한태생적원인이소개된다.자신이알고있는한계안에서보는것만믿고스스로만족하는우리를돌아보며,보이지않는것을보지못해벌어지는사건들과반면에보이지않는것을잘봐서성공한사례들을소개한다.
그러고나면본격적으로본질찾기에들어간다.여기서본질이란통찰을통해다가가려는진실을뜻한다.겉으로보이는현상에만반응해가려진본질을곧잘놓치는인간의한계를벗어나기위해저자는‘빠진과정’즉‘맥락’찾기를강조하고,세상의모든일에숨겨져있는‘명분’과‘실리’의균형감각을갖는데힘쓸것을주장한다.그리고여러예시를통해통찰지능은맥락지능을바탕으로하며인간이이른바인공지능AI에몰입되더라도맥락과과정을중시하는인간고유의통찰은AI를능가할수밖에없다는점을피력한다.
근대철학의양대산맥인이성주의와경험주의는둘다통찰을지향한다.어느쪽의사고가더옳다고판정할수없으며한쪽으로치우쳐서는성공의길에서멀어지기때문에명분과실리모두를챙겨야한다.사물과사건의본질에다가가기위해서도그것의명분과실리를꼼꼼히파악해보면보이지않던것이갑자기드러남을깨달을것이다.그리고다음은통찰의훈련방법이열거된다.열가지정도로제시되는방법을체크리스트로활용하면독자들에게도움이될것이다.이것으로이책을통한‘통찰지능’공부는끝난다.그다음에따라오는것은실전이다.일상에서통찰훈련을하다보면곧발전된자신을느끼며,직관이많아짐에놀란다.자주엉뚱한시나리오를써서남들로부터인정받지못했던것을이번기회에만회해보자.꾸준한통찰훈련은우리를창의적이고올바른직관으로인도해줄것이다.

보이지않는것을보지못한사례

5개월된유미는여태잘먹고잘자랐는데어느날힘든기색을보여부모는딸을가까운큰병원으로데려갔다.의사는혈액검사와소변검사,엑스레이촬영을했다.그런데몇시간뒤나온혈액검사에서염증수치가높게나타났다.증거는소변검사에서나왔는데,바로요로감염이었다.의사는유미가입원해항생제주사치료를받아야한다고말했다.일주일후요로감염의후유증으로콩팥질환이새로생겼는지알아보려고초음파를시행했는데엉뚱한소견이발견됐다.담낭에서담석이보인것이다.다시혈액검사를하자간수치가올라가간염도의심되고총콜레스테롤값이최고치를훌쩍넘은310이나왔다.의사는갑자기가족성고콜레스테롤혈증이의심되니유전자검사를해보는것이좋겠다는의견을내놓았다.
깜짝놀란엄마는물어물어저자의병원으로찾아왔다.저자는이전처치기록지를보며익숙한항생제를발견했다.‘세프트리악손.’3세대항생제인이약은때로담낭에가성담석증을일으키지만약을끊으면담석도곧사라진다.저자는엄마에게유미가아직모유를먹는지물었다.엄마는그렇다고했다.“가끔은요엄마의식이상태에따라모유먹는애들의콜레스테롤이확올라가기도해요.그리고간수치가뛴이유는요로감염과관련해일시적간염으로나타난듯하니너무걱정마세요.”아이는이후몸을회복했다.
열세살우진이는두달전부터윗배와오른쪽아랫배가자주아팠다.원인파악이안돼1차의료기관에서주는대증요법약을먹으며경과를지켜보던중복통이계속돼한대학병원으로의뢰됐다.혈액검사등기본검사는모두정상이어서바로CT촬영을했다.결과를보니담낭에담즙찌꺼기가보였지만담낭벽에염증소견은없었다.의사는염증이없더라도복통원인이담낭에있는듯하니담낭제거수술을하자고권유했다.아이의고통을지켜보던엄마는즉각동의했고이튿날담낭은제거됐다.
하지만아이는여전히복통을느껴결국저자를찾아왔다.저자가우진이를보며느낀점은걱정이많고예민한아이였다는것이다.질병보다는기능성장애가의심되는사례였다.이런아이들은과거경험이현재를지배하는탓에복통을느끼기도한다.특히우진이는학교에서대변보는것에대해두려움이나차를타기전에멀미할까봐늘염려하는무의식이있었다.치료는이부분에집중됐고아이는곧좋아졌다.
두사례에서우리는담낭염과복통을바로인과관계로이어버리는의사의좁은시야사고,지식사고,만족사고를목격하게된다.환자의증상이여러개일때하나의진단으로모든증상을설명하지못하면의사가틀린것이다.진단명과증상을설명해주는병리학적이론들은맥락을갖고있다.다만이맥락이잘보이지않으니,의사들은보이지않는것을보도록통찰지능을쌓아야한다고저자는강조한다.

시야사고에갇히지않기

인간이저지르는실수중많은것은좁은시야에서발생한다.이는보통‘시야사고’라불린다.저자는주로병원에서의사와환자간에시야사고로인해치료의적절한방식이나시기를놓치는경우는없는지를관찰한다.통찰지능에있어‘관찰’은중요하다.보이지않던상황을관찰을통해인지한뒤단계를미리내다볼수있기때문이다.
크론병치료를제대로받지못하는사례들역시의사의좁은시야사고에서비롯되기도하며,더불어인터넷에서질병에대한정보를얻는환자의시야사고에서비롯되기도한다.보통환자들은병에걸렸을때인터넷을통해먼저정보를접한다.문제는인터넷검색으로나타나는정보들이부정적인결과를보여주기쉽다는것이다.저자의환자들도하나같이처음꺼낸말이“크론병은대부분협착이오고반이상수술하며치료도잘안되는병이라고알고왔습니다”였다.저자는환자와가족이처음부터절망에빠지는것은결코치료에도움이되지않는다고말한다.부정적인정보에의한시야사고는약물의부작용보다훨씬더나쁜영향을미칠수있음에도더멀리,더빠르게퍼져나간다.

정상을비정상으로해석한의사

환자의검사소견에서‘정상’이라고나온결과를‘비정상’으로해석한의사가있다면이는잘못된일일까?물론이것은오진이될위험이있어의사로서는피해야하지만관점을뒤집으면옳은일이되기도한다.저자는책에서두가지정반대사례를살피며,정상을비정상으로해석한것이맞을수도있다고말한다.
생후한달된아이가배가불러어느날외래로내원했다.아기들은복근이발달하지않아배가부른게정상이지만이아이는빵빵하게부풀어있었다.태어나서바로배가부르면의사들은선천성거대결장증을의심한다.진단방법으로는항문안으로바륨이라는조영제를넣어대장의모양을엑스레이로보는바륨관장조영술이가장기본이다.이아이도2차병원에서바륨관장조영술을하고,항문에가까운부위직장의직경이좁아져있어선천성거대결장증을의심하며더큰병원을찾아저자와만나게됐다.
하지만저자가보기에아이는모유수유중이었고잘먹고잘자라고있어선천성거대결장증과는거리가있었다.대변은묽은변으로보고있기도했다.바로압력검사와조직검사를시행해보니모두정상이었다.그리고조직검사에서알레르기에반응하는호산구가보였다.이것이문제였다.진단명은알레르기성직장염이었다.원래모유는알레르기가없지만엄마가먹는음식의단백질이모유로아이에게넘어가면서직장에알레르기반응을일으킨것이다.이염증때문에직장이잘펴지지못하면바륨관장조영술소견이선천성거대결장증과비슷하게나온다.하지만저자는‘수술이나특별한치료가필요없다’는판단을내렸다.
만약이아이가첫번째바륨관장조영술검사만으로선천성거대결장증을진단받고수술했다면어떻게됐을까?이의문을품게된저자는연구팀과함께병원의과거기록을조사하기시작했다.태어나서수개월안에배가부른증상이있어바륨관장조영술을시행한영아는105명이었다.이아이들의최종진단까지모두뒤져보니,105명중51명은정상판정을받았고,54명에게서선천성거대결장증이의심된다는판독결과가나왔다.그54명에대해항문직장압력검사와조직검사를시행하자결국선천성거대결장증으로확진된환자는38명,즉54명중70.4퍼센트였다.그렇다면나머지30퍼센트는어떻게됐을까?정상으로최종판정된아이가12명,알레르기성직장염으로확진된환자가4명으로,16명의아이는치료가전혀필요없었다.

지식사고의한계가불러일으킨결과

저자가전공의과정을마칠때까지국내에는9형당원병이없다는것이정설이었다.한국에서는주로1a형만발견된다고배웠다.하지만저자는우연한기회에한환자에게서9형당원병을발견하고는이문제에관심을기울이게됐다.특히혈액검사가정상으로나와도끈질기게의심의시선을거두지않았다.다른나라데이터들은공통적으로9형당원병이가장흔하다고말해주고있었기때문이다.저자는2004년까지자신이속한병원에서진단한12명의당원병환자를분석해다음과같이발표했다.“그동안우리나라에는당원병이1a형이가장많다고알려졌지만우리연구에따르면1a형은2명,1b형1명,3형2명,9형2명,아직밝히지못한환자가5명있습니다.우리나라에도9형이많을가능성이있습니다.”이발표를들은학회의선배의사들반응은냉담했다.그동안의임상경험으로볼때그럴리없다는것이었다.하지만저자는끝까지물고늘어졌다.그로부터10년후인2014년저자의연구팀은단일병원에서진단된21명의당원병환자연구결과를학술지에게재했다.예상대로국내당원병의주된타입은1a형과9형둘모두로,각각7명과6명이나왔다.그동안의고정관념이오랜기간의연구로뒤바뀐것이다.저자는지식사고의한계로오진이일어날수있음을늘경계해야한다고강조한다.

후견지명과메타인지

삶을살아가는데는IQ나EQ보다더중요한것은큰그림을볼줄아는능력이다.어떻게보면한단계상위개념의지능은맥락지능이다.특히인간은자신의경험을활용함으로써후견지명을얻게된다.이를바탕으로선견지명까지갖게된다면현재의순간에영향을미치는것이무엇인지알수있는통찰력을지니게된다.즉맥락지능이란후견지명과선견지명을바탕으로둘의상승작용을통해통찰을이끌어내는지적능력을뜻한다.저자는심리학에서말하는이맥락지능과통찰지능이혼용되면좋으리라고본다.
통찰지능의본질은‘과정’이다.그리고과정은맥락이다.그에따라결과가나온다.결과만바라본다면시야사고,지식사고,만족사고만을반복하게된다.
인간의통찰지능은‘메타인지’에서꽃을피운다.메타인지란‘자신이아는것과알지못하는것을알아차리는능력’이다.아이들의학습을예로들면,메타인지를잘하는아이는자신이아는것과모르는것을구분할수있어부족한부분을위주로학습해성과를내는반면,메타인지가부족한아이들은어떤것을공부해야할지몰라우왕좌왕하다가성적이떨어진다.통찰지능인메타인지역시많은연구에서훈련으로향상시킬수있다고알려져있다.즉통찰은발전한다.저자는‘통찰은지능과달리단련만하면늘릴수있다’고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