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프로야구의 모든 것은 스카우트에서 시작된다)

스카우트 (프로야구의 모든 것은 스카우트에서 시작된다)

$18.19
Description
프로야구 팬은 물론 그라운드 안팎에서 살아가는 선수, 감독, 코칭스태프, 프런트…
그리고 프로스포츠 비즈니스에 몸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 그리고 프로야구 최초로 스카우트가 쓴 에세이가 출간된다. 곧 현직에서 물러나는 SSG 랜더스의 진상봉 스카우트가 자신의 프런트 경력 25년, 프로야구 경력 35년이라는 긴 세월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체득한 프로야구 생태계의 이야기를 풀어낸 『스카우트 - 프로야구의 모든 것은 스카우트에서 시작된다』가 바로 그 책이다.
진상봉 스카우트는 한국프로야구(KBO) 무대에서 약 35년간 활동한 야구인으로, 1990년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현역 선수로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은퇴 후 트레이너, 전력분석 코치 등의 현장 업무를 거쳐 프런트로 넘어와 스카우트라는 천직을 만났다. 그는 그저 사람에게 일이 주어졌고, 이후로는 자연스레 일이 사람을 따라왔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하지만, 사반세기 가까운 시간 스카우트로 살아온 삶을 천직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창단 시기부터 스카우트로 프런트 생활을 시작해 2025년 7월까지 근무하며 스카우트, 운영, 육성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 기간 동안 구단의 역사에 남는 굵직한 선수들을 지명하고 육성하여 팀의 한국시리즈 5회 우승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인물로 꼽힌다. SSG 랜더스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 멤버인 KIA(전 해태), 삼성, 두산(전 OB) 3개 구단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2000년도에 창단된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구단이기에 KBO 리그 소속 활동 기간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가장 짧은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볼 수 있다. 특히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무려 6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3회 우승을 달성하는 등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찬란한 왕조를 이뤘던 구단이다.
이 영광의 시기에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비롯하여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총 25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팀을 대표했던 핵심 자원들이 대부분 진상봉 스카우트의 눈을 통해 입단한 이들이었다. 대표적으로 김광현, 최정, 김강민, 윤희상, 정근우, 채병용, 정우람, 윤길현, 박재상, 박희수, 김성현 등의 선수가 있으며, 한국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여 KBO 역수출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 된 메릴 켈리를 비롯해 제이미 로맥, 앙헬 산체스, 윌머 폰트 등의 외국인선수도 그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한국 땅을 밟았다.
그는 야구팬 독자들이 더 다양하고 깊이 있게 프로야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썼다. 물론 그에 앞서 선수나 감독,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등 야구계의 선후배 동료들에게 자신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한국프로야구 발전에 작은 기여를 하고 싶다는 마음도 컸다. 무엇보다 외국인선수 영입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어떤 선수가 한국프로야구 무대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은지, 어떤 선수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표현했으며, 실력 외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도 자세히 기술했다. 유망한 신인선수를 영입하거나 소속팀 혹은 타 구단에서 FA 자격을 취득한 거물급 선수들과 협상할 때는 어떤 것들에 초점을 맞추면 좋은지도 상세하게 풀어냈다.
여러모로 프로야구 팬들이 재밌게 읽을 만한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득하다. 그리고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한국 프로스포츠 비즈니스에 대해 더 자세히 내밀하게 알고 싶은, 훗날 이 세계에 들어와 커리어를 쌓기를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재미 이상의 정보와 지식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프로야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흥미롭고도 실용적인 책이 될 것이다.
저자와 긴 시간 함께 호흡한 SSG 랜더스의 두 프랜차이즈 스타도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추천의 글을 전했다. 먼저 김광현 선수는 "저자가 긴 시간 동안 축적한 지식과 정보가 이 책에 잘 담겨 있다. 야구팬 독자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프로야구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최정 선수는 "이 책은 야구장의 밝은 스포트라이트 그 뒤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팬 여러분들도 책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야구의 매력과 가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코멘트를 덧붙였다. 독자들도 두 선수의 추천사에 담긴 뜻을 쉬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진상봉

저자:진상봉
한국프로야구(KBO)무대에서30년넘게활동한야구인.1965년경남창원출생으로,마산상고-경성대를거쳐1990년빙그레이글스(현한화이글스)에입단하며프로커리어를시작했다.빙그레에서5년간활약하고쌍방울로옮겨2시즌을더활동한후현역선수생활을마감하였다.이후트레이너,전력분석코치를거쳐스카우트생활을시작했고약25년간SSG랜더스(전SK와이번스)프런트로근무하며스카우트와운영,육성업무등을담당했다.특히SK와이번스창단시기부터오랜기간스카우트로재임하며구단의역사에남는굵직한선수들을지명하고육성하여V5에지대한공을세운인물로꼽힌다.대표적으로김강민,윤희상,정우람,정근우,채병용,윤길현,최정,김광현등의핵심선수를선발했으며메릴켈리,제이미로맥등을비롯한수많은외국인선수성공사례도그의작품이다.2025년7월,현직에서물러나며자신의스카우트인생을정리한에세이『스카우트-프로야구의모든것은스카우트에서시작된다』를발표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프런트로서야구를말하다

Chapter1.프런트의일원으로생각하는프로야구행복구조
3~4시간의행복을위해야구장을찾는사람들
희비의계절,잔인한가을
프로야구는늘도플갱어같은평행이론

Chapter2.프런트의일원으로공유하는구단매니지먼트
프로야구단은어떤일들을할까?
이것저것다하는운영팀의역할
승리와우승의원천은선수단구성
언제나가슴아픈방출선수선별
트레이드카드는항상빗나간다.
선수단연봉계약을위한고과산정

PART2.스카우트로서야구를말하다

Chapter3.스카우트로서생각하는감독선임과FA선수영입
프로야구감독의굴레
프로야구감독의명암
리더십교체가필요하다는공감대
감독선임과정에대해
감독의고뇌
소속선수FA잔류프로젝트
외부FA영입전에뛰어들다

Chapter4.스카우트로서공유하는외국인선수영입
외국인선수제도도입배경
최초외국인선수선발과이후과정
첫외국인선수스카우트출장의기억
위험을무릅쓴멕시코방문
MLB사무국으로부터날아온템퍼링경고장
기울어진운동장의외국인선수선발
신속한의사결정의필요성
KB리그에서통하는투수유형
KB리그에서통하는타자(야수)유형
외국인선수들의고충
실패에서찾아가는해법들
전SK와이번스외국인선수이야기
KB외국인선수탐구에서얻어가는것

PART3.야구인진상봉의생각들

Chapter5.지속적으로변화하는선진야구MLB
코로나19의여진
미국스프링캠프이야기
제도변화와시간과의싸움
투수들의스피드전쟁
타자들의메카닉변화
MLB와선수노조의미래를위한상생

Chapter6.KB리빙레전드선수들에대한생각
코리안몬스터류현진
KB홈런왕소년장사최정
SSG레전드이자국대에이스김광현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프로야구의세계,구단의세계,프런트의세계,스카우트의세계…
치열하면서도냉정하고,철저하면서도인간적인
알면알수록더재밌고미스터리한승부의세계그리고머니게임

이책『스카우트프로야구의모든것은스카우트에서시작된다』의진정성을느낄수있는점은성공사례의나열만으로구성된자화자찬식콘텐츠가아니라는것이다.진상봉저자는자신과구단의시행착오등실패에가까웠던케이스들도허심탄회하게이야기하면서프로야구10개구단모든관계자들에게도움을주고싶은마음을책에잘담아냈다.

그리고더나은프로야구의미래를위해현업종사자들이함께고민해보면좋을것들도하나둘이야기했다.야구인으로서뿐만아니라직장인,회사원으로서비용절감,업무효율성제고,성공적인인적자원관리등에대해서도경험담을전하면서자신의철학,가치관을적절히녹여내어실용적인조언을건넨다.한마디로야구판에서일하는선배의노트같은느낌이다.

물론일반대중독자들의읽는재미를챙기는것도놓치지않았다.한국프로야구의상징과도같았던슈퍼스타FA선수들,직접영입에관여했던외국인선수들,고교시절부터잘챙기고보듬었던신인선수들등등자신의야구인생에서크고작은점,선,면을이루었던선수들에대한에피소드도다채롭게전해주고있다.야구팬독자라면누구라도흥미진진하게읽을수있는비하인드스토리가차고넘친다.
그는이책을준비하고집필하면서처음모든원고작업을완료했을때『행복그라운드를디자인하라』라는가제를붙였다고한다.프로야구를행복한무대로만드는것은각각의세부적인직무를떠나모든프런트의책임이자의무로서야구팬들을위해마땅히해야할일이고,더깔끔하게완벽에가깝게잘해내야하는일이라는의미를담고싶었기때문이다.

야구에서표면적으로가장중요한것은경기에서는승리하는것이고,시즌에서는우승을차지하는것이지만,그는단순히승패라는결과와성적만을다루는책을쓰고싶지않았다.선수단과프런트가모두몸담고있는곳야구장,그라운드안팎이먼저행복해야하며,행복하고건강한마인드를가진사람들이만들어내는‘행복그라운드’는경기장을찾은팬들에게또다른행복을찾고느낄수있게한다고생각했다.
그런생각을가득눌러담았기에원고작업이방대해질수밖에없었다.200자원고지기준2,000매에달하는텍스트가쏟아져나왔다.그도그럴것이실질적인원고작업기간은1년여였지만,그기간동안다뤄낸세월은무려35년에이르는기나긴시간이었기때문이다.저자는선수로서는한국프로야구역사에굵직한이름을새길수없었지만,스카우트로서프런트로서체득한경험과지혜를이한권의책으로공유함으로써한국야구발전에의미있는밑거름을남겼다.

과거SK와이번스에서저자와함께했고,현재는LG트윈스의사령탑으로승승장구하고있는염경엽감독은이책이갖고있는가치에대해다음과같이극찬하였다.“선수출신으로프런트에몸담아35년이넘는시간을프로야구와함께동고동락한저자가디테일하게풀어낸진솔한야구인생이야기는야구팬들을비롯해현장에있는선수들과코칭스태프에게의미있는메시지로전해질것이다.평소궁금했던야구장안팎의이야기를시원하게가감없이풀어내주었다.그누구도이렇게까지상세하고진정성넘치는야구이야기를책으로만들기는어려울것이다.이책은여러가지측면에서깊은의미를갖는다.”

염경엽감독의추천사처럼저자가디테일하게풀어낸진솔한야구인생이야기가야구팬들을비롯해현장안팎에서활동하는모든야구인들에게게의미있는메시지로전달될것이라고본다.그리고진상봉저자처럼더많은야구인들이,더많은야구이야기를세상에공유해주기를바란다.이책은어떤의미에서는한국야구콘텐츠에있어새로운신호탄이될것이다.2025년7월중순출간되는『스카우트?프로야구의모든것은스카우트에서시작된다』를통해SSG랜더스진상봉스카우트의시선으로보는한국프로야구그리고‘스카우트’라는직업의극현실적세계를확인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