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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실패 빼앗는 사회’에서 ‘실패 권하는 사회’로
카이스트에서는 실패를 이렇게 가르친다!
카이스트에서는 실패를 이렇게 가르친다!
모두가 실패에서 배워야 혁신과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패에서 배우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한국 사회는 실패에서 제대로 배울 만한 환경과 분위기를 갖고 있을까? 《실패 빼앗는 사회》는 2021년 6월에 설립된 카이스트 실패연구소가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카이스트 학생들을 비롯해 학교 안팎으로 세대와 분야를 넘나들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 ‘실패에서 배우는 법’을 고민하고 연구하고 실험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 실패연구소는 ‘실패에서 배우기’가 결코 개인의 의지나 능력에 국한되는 과정이 아니며, 오히려 그것을 방해하는 사회 구조와 문화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낸다. 그리고 실패의 쓸모를 널리 알리는 데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각자의 실패 경험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성찰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비로소 실패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음을 가르쳐준다.


실패 빼앗는 사회 :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의 한국 사회 실패 탐구 보고서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