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가 인생을 바꾼다면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는 13가지 질문)

의미가 인생을 바꾼다면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는 13가지 질문)

$19.80
Description
실존심리학계 세계적 석학으로 25년간 ‘삶 속 의미’를 연구해온 독일 심리학자 타트야나 슈넬의 첫 대중서.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하다. 위기가 닥쳐도 잘 대처할 수 있고 의욕도 넘친다. 심지어 의미를 아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렇다면, 그 의미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30여 개국 수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방대한 연구 자료를 토대로, 사람들에게 의미를 선사하는 의미의 원천을 26가지로 정리해서 알려준다. 실제 삶에서 의미를 찾아나선 다양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개인에게 적용 가능한 도구와 실제적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를 성찰의 길로 안내한다.

일상에서 삶 속의 의미를 찾기란 쉽지만은 않다. 의미는 일시에 지나가 버리는 행복 같은 감정이 아닐뿐더러, 찾아가는 과정이 즐겁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확실성과 위기로 가득한 세상에서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고, 결국 의미를 발견한 사람은 자신의 삶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삶에 질문을 던지고 저자들의 안내를 따라 내 삶을 돌아보는 성찰을 시작한다면 이전에 몰랐던 나만의 삶의 의미를 찾게 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첫걸음을 뗄 수 있다.
저자

타트야나슈넬

TatjanaSchnell
노르웨이오슬로MF대학실존심리학교수및실존심리학연구소소장,독일베를린인문대학펠로.20년넘게의미문제를연구해온‘의미연구’의권위자인그는괴팅겐,런던,하이델베르크,케임브리지에서심리학,신학,철학을공부한후독일트리어대학교에서최우수성적으로심리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대학교의심리학과교수로오래일하면서실존심리학연구소를설립하고이끌었다.
인생을의미있게만드는것이무엇인지,그리고그것이우리의행복,건강,일,사회에어떤영향을미치는지가주요연구분야다.지은책으로《삶의의미에대한심리학》이있고,사람들이삶의의미를탐구할수있도록돕는플랫폼(www.sinnmacher.eu)을만들어운영하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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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글

1.어떤사람이되고싶은가?
자기인식이중요한이유

2.의미는왜필요할까?
관점을바꿀때생기는힘

3.나는무엇을찾고있는가?
의미와행복의차이

4.의미는어떤느낌일까?
이성적사고의중요성

5.나는나에게정직한가?
현실적으로세상바라보기

6.무엇이맞는지어떻게알까?
좋은결정을내리는방법

7.어디에서의미를찾을까?
의미원천의힘

8.누구와함께갈까?
공동체가중요한이유

9.의미가나에게요구하는것은?
무관심한상태에대하여

10.고통의의미는무엇인가?
의미위기의중요성

11.의미는좋은것인가?
의미와건강의관계

12.의미는항상좋은가?
도덕적질문에대하여

13.어떻게시작할까?
의미있는새출발을위하여


출판사 서평

삶의의미를고민할때
다른삶이시작된다!

실존심리학계세계적석학이
전하는인생의의미를찾는법

“고독하고허무한현대인을위한의미찾기매뉴얼”
_김겨울작가

삶속의미를찾아나설때반드시필요한지침서가되어줄책이출간되었다.실존심리학계의세계적석학타트야나슈넬과독일유력주간지〈차이트〉의기자킬리안트로티어가함께쓴이책은,자신의삶을근원적으로돌아보면서의미찾기의여정에나선다양한사람들의생생한이야기와함께심리학이론과연구및실험사례를소개하며삶속다양한의미를탐색한다.독자가실질적으로도움받을수있는도구들을제공하는동시에깊은통찰과울림을선사함으로써,충만한삶으로나아가도록이끈다.저자타트야나슈넬이학계에서‘실존심리학을선도하는심리학자’와같은평가를받으며,언론과방송에서도크게활약하고있기에독일에서도출간즉시큰주목과호응을받았다.

삶의의미가궁금해지는순간
충만한삶으로나아가도록도와주는질문들
이책은삶자체의의미를다루지는않는다.삶자체의의미는커다란전체에관한이야기이고누구도단언할수없는존재론적주제이다.저자들또한삶자체가의미가있는지없는지는잘모른다고겸손히인정하는대신,삶속의의미를자세히이야기한다.그러나하루하루살아가는것자체로버거운일상에서삶속의미를탐색하는것도말처럼쉽지는않다.김진형교수가추천사에서언급하듯‘종교와전통,사회가주던명확한해답은사라졌고삶의의미는이제각자가스스로발견해야하는것’이되었기때문이다.그럼에도의미를추구하는사람들은날이갈수록증가하고있고,결국의미를발견한사람은자신의삶이살만한가치가있다고느낀다.독일의경우성인70퍼센트가삶의의미를중요하게여긴다.이는20년전에비해크게늘어난수치이다.
책은13장으로구성되어있다.각장의제목은삶속의미를찾도록도와주는질문들이기도하다.‘어떤사람이되고싶은가?’‘의미는왜필요한가?’‘어디에서의미를찾을까?’‘고통의의미는무엇인가?’‘의미는항상좋은가?’와같은질문들을통해독자들은인생의의미를찬찬히돌아볼수있다.저자들은해결책을뚝딱제시하지는않는다.의미를미화하거나이상화하지않으며,추상적용어로정의하려고하지도않는다.그대신,20여년간매우다양한사람들을대상으로연구한결과들을보여준다.

의미와행복은어떻게다를까?
기억해야할중요한사실이있다.의미는행복같은감정이아니라는점이다.의미는‘그래,이런느낌이야’라고한순간느낄수있는것이아니다.두개념의관계는이렇게정리할수있다.행복에초점을맞추면많은경우불행해지지만,의미를추구하면행복해질기회를많이얻는다.행복하기를바란다고해서실제로행복해지거나만족감을느끼지못하는이유는몇가지요인으로설명할수있다.행복해야마땅할것같아서‘행복스트레스’를느끼거나,또24시간행복해야한다는생각때문에일상의무미건조한시간들에대해행복하지않다고실망하는경우도있다.성취나소유에쉽게익숙해져원래의행복수준으로빨리돌아가는‘쾌락의쳇바퀴’효과도영향을미친다.
반면,의미를추구하면행복의순간들도맛볼수있다.저자는술집을운영하던다니엘슈미트의이야기를소개한다.다니엘은코로나시기에술집에서음식과옷을모아필요한이들에게나눠주고가난한이들을돌보면서삶의의미를찾았으며그덕분에삶의의미뿐아니라행복한순간들도경험했다.그렇다고의미추구가자동적으로행복을가져다주지는않는다.사람들은의미있다고생각하는일을할때위험을무릅쓰기도하고,의미자체가고통을막아주지는않기때문이다.

의미의샘‘의미원천’
책에서가장주목할만한대목은7장‘어디에서의미를찾을까?’이다.타트야나슈넬은20여년전,바로이질문‘사람들은어디에서의미를찾을까?’와함께실존심리학연구를시작했다.그녀는정량화하기어려운실존적질문을객관적지표로정리하여조사한끝에그결과를분석가능한과학적데이터로증명해냈다.그가개발한설문지는실존심리학연구의표준도구중하나로쓰이고있다.
타트야나슈넬은사람들이어디에서의미를찾는지알아내기위해전세계수천명을대상으로20여년간연구했다.그결과사람들이공통적으로중요하게생각하는26가지의미들에‘의미원천’이라는이름을붙였다.사람마다상황,성격,자기이해등이다르기에특정한가지에서의미를발견하지는않지만,상위10가지의미원천을살펴보는것은,무엇이우리삶에의미를부여해주는지살피는데도움이된다.
무엇보다놀라운점은상위10가지의미원천은순서상큰변화가없고그중1위는한번도달라진적이없다는점이다.1위는‘생성성’(Generativity;생성감,생산성등으로번역되기도한다)으로,불변하는가치를위해일하거나그런일을창조하려는삶의태도를가리킨다.사람들은뒤이어종교성,의식적경험,영성,조화등을자기삶의주요한의미의원천으로꼽았다.26가지의미원천은다섯가지상위차원으로묶을수도있는데,이는‘더높은힘’,‘더큰전체’,‘자아실현’,‘질서’,‘일체감과쾌감’이다.저자는의미있는삶을살려면의미원천의폭을넓혀야한다고조언한다.구체적으로는이다섯가지상위차원중최소세가지가우리삶에닻을내릴때풍요로운삶을살수있다.

의미를확인할수있는네가지요인
자신의삶이의미있다고느낄때사람들은방향성,유의미성,일관성,소속감을경험한다.즉,자신이어디로가고있는지를알고(방향성),인정받는다고확신하며(유의미성),자기인생의여러측면이서로잘어우러진다고느끼고(일관성),몸도마음도편안해지는자신만의공간을인지한다(소속감).이네가지요인을염두에두고시간을내어자신을충분히성찰한다면,나는여러가능성안에서새로운방향을모색할수도있다.
책은삶에서의미를보지못하지만그로인해문제를겪지않고살아가는사람들도사실은삶의의미를찾아야할이유가있음을연구자료로입증한다.저자들은이들을‘실존적무관심’상태에있다고정의하는데,이들이특별히못살지는않지만체념상태,과도한스트레스상태에있고친밀한관계를회피하는성향을보인다는것이다.물론의미를발견한다고해서고통자체를없앨수있는것은아니다.다만삶의행위에서의미를찾은사람은고통에다르게대처할수있게된다.
저자들은의미의어두운면도놓치지않는다.히틀러나스탈린등도자신의행위를의미있다고생각했기때문이다.포퓰리즘정당이나극우단체가의미를내세워사람들을모으고활동하지만,의미는나와타인에게미칠결과를고려해야하고특히타인을희생시키지않을때만용납된다.이외에도책은의미와건강의관계,의미를찾는데있어공동체의역할등의미에관하여생각해봐야할점들을빠짐없이짚어본다.이처럼의미에관해다각적이고입체적인설명덕분에김겨울작가가말한대로‘의미찾기매뉴얼’로삼을만하다.

삶에질문을던지면좋은이유
이책은독일유력주간지〈차이트〉의기자킬리안트로티어와심리학자타트야나슈넬이,코로나팬데믹이잦아들무렵에시작한프로젝트가바탕이되었다.사람들은자신의의지와상관없이일시에집단적단절을경험하면서이런질문을하기시작했다.‘나는어떻게살기를원하는가?’‘지금의내삶의방식이나에게맞는가?’두사람은위기와불확실성으로가득한세상에서어떻게의미를발견할수있을지찾아나가는글을연재하기시작했고,독일의유명여배우,축구단단장,일반시민등과심층인터뷰도진행했다.그글을토대로책을썼고지금도사람들이삶의의미를탐구할수있도록돕는플랫폼을운영하고있다.
나는어떤사람이되고싶은가?내가인생에서찾고있는건무엇일까?내인생에서중요한의미는무엇일까?이제이질문들에대한답을찾기위한첫발을떼어보자.“우리는의미와동행하는길,그리고의미를향해가는우리의길이쉬울거라고약속하지않는다.하지만이여행이우리모두를지극히각자의방식으로바꾸어놓으리라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