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붕괴 Competency Collapse : 강한 조직은 어떻게 역량을 지키는가

역량붕괴 Competency Collapse : 강한 조직은 어떻게 역량을 지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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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남기웅

저자:남기웅
네이버인사팀장,넥슨코리아경영지원본부장,하이브CHRO,카카오CHRO·공동체경영리더를역임했다.한국IT산업의가장역동적인조직들에서26년간사람을선발하고,키우고,조직을설계하는일을해왔다.스타트업이유니콘으로성장하던때,대기업이혁신을외치던때,플랫폼이세상의판을바꾸던시기에한국IT산업격변기의현장에있었다.
그시간동안저자가반복해서마주한질문은하나였다.왜겉으로는멀쩡한조직이안쪽에서부터힘을잃어가는가.이책은그질문에대한현장과연구의응답이다.
aSSIST경영학박사과정과스위스SDGManagementSchoolGenevaDBA과정에재학중이며,두학위모두2026년8월말취득을앞두고있다.아주대학교경영대학원코칭전공겸임교수로활동하고있으며,ICFMCC(MasterCertifiedCoach),ACTC(AdvancedCertifiedTeamCoach),한국코치협회KSC자격을보유하고있다.2024년ICFKorea올해의코치로선정되었다.
HR리더이자전문코치로서3,200시간이상의코칭을이어오며CEO,임원,중간관리자들이조직의균열을먼저읽고변화를설계하도록돕고있다.해결중심접근법을기반으로한프로그래시브다이내믹스팀코칭(ProgressiveDynamicsTeamCoaching)방법론을개발했으며,AI코칭과조직역량에관한연구를국제학술지에발표하고있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1부경고와개념

제1장역량붕괴는무엇인가
역량vs성과
개인역량vs집단역량
역량붕괴의다섯손실
왜늦게보이는가
무엇을자산으로봐야하는가

제2장K사는왜무너졌는가
K사의전성기
첫균열
정치화된인사
판단의마비
조직분할의착시
윤리붕괴
남아있는사람들의표정
결국무엇이무너졌는가

2부진단

제3장고성과자는왜떠나는가
고성과자는연봉보다규칙을본다
성장이멈추는순간
침묵은퇴사의전단계다
리더십이상처가되는순간
떠남은누적된판단이다

제4장역량붕괴의징후
말의소멸
판단의둔화
관계와협업의파편화
기준의붕괴

제5장문제중심경영은왜붕괴를키우는가
위기앞에서조직은먼저좁아진다
문제를관리한다며사람을의심하기시작한다
통제가늘수록정보는위로올라오지않는다
실패를벌하는조직은실패를숨긴다
숫자를붙들수록숫자를믿을수없게된다
문제중심경영의마지막산물은방어다

3부전환

제6장해결중심경영:역량붕괴를막는다섯가지원리
원하는미래를먼저선명히한다
이미작동하는예외를찾는다
질문과경청으로해답의주체를깨운다
자율성과심리적안전을설계한다
작은승리와실험을축적한다
해결중심경영은무엇이아닌가

제7장핵심인재유지와역량시스템
모든자리를같은방식으로붙잡아선안된다
첫100일은유지의시작이다
성장경로를보여주지못하면사람은밖에서미래를찾는다
멘토링과개발은복지가아니라역량증식장치다
지식이남아야역량이남는다
승계는비상대응이아니라일상운영체계다

4부미래

제8장AI시대의역량붕괴:판단력의공동화
AI는왜역량붕괴의가속기가되는가
AI시대의새로운붕괴양상다섯가지
AI를역량방어장치로바꾸는원리
CEO·CHRO·CIO용실행체크리스트

제9장무너진기업과회복한기업의차이
코닥(Kodak)과후지필름(Fujifilm)
노키아(Nokia)와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야후(Yahoo)와블랙베리(BlackBerry)

제10장한국조직의미래와실행로드맵
왜지금한국조직은더취약한가
0~90일:안정화
3~9개월:재설계
9~24개월:제도화
한국조직이특히빠지기쉬운함정
미래의한국조직은어떤모습이어야하는가

에필로그
감사의글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이책은조직의실패를다룬책이아니다.조직이실패하기오래전부터시작되는조용한붕괴의신호를읽는법에관한책이다.
저자남기웅은네이버인사팀장,넥슨코리아경영지원본부장,하이브CHRO,카카오CHRO를거치며한국IT산업의격변기를현장최고책임자로지나왔다.스타트업이유니콘이되는순간의채용폭풍,급격한성장이후조직이흔들리는순간,핵심인재가말없이조직을떠나는순간을경영진으로서가장가까운자리에서목격했다.그리고경영현장을떠난뒤코치로서3,200시간이상의실무에서수많은리더들이“왜우리팀이예전같지않을까요?”라고묻는것을들었다.그질문들속에서반복되는하나의패턴을발견했다.조직의힘이빠지는방식은놀랍도록닮아있다는것.
이책은그패턴에역량붕괴라는이름을붙이고,12가지징후로정밀하게진단하며,해결중심경영이라는전환의언어로처방을제시한다.코닥과후지필름,노키아와마이크로소프트,야후와블랙베리등실제기업의공개데이터를기반으로무너진기업과회복한기업의차이를분석하고,AI시대에조직역량이어떻게공동화될수있는지를경고한다.
무엇보다이책의힘은이론이현장에서검증되었다는데있다.수천명규모의조직을직접이끌었던저자가쓴역량붕괴의12개징후는추상적개념이아니라실제회의실과인사결재판앞에서반복해서목격된장면들이다.각장말미의‘리더의질문’은경영자와HR담당자가지금자신의조직에즉시적용할수있는실용적성찰도구로설계되었다.
누군가를비난하거나특정조직의실패를기록한책이아니다.이미끝난이야기가아니라,지금시작될수있는이야기를위한책이다.당신의조직이지금어느자리에있는지알고싶다면,이책의첫장을펴는것으로충분하다.